(경기뉴스통신) 올해 교통업무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부천시, 안양시, 이천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19일 경기도는 밝혔다. 올해 도는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 규모별로 A(61만 이상), B(30만 이상 61만 미만), C(16만 이상 30만 미만), D(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행정,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정보행정 등 5개 시책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기간은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A그룹에서는 부천시가 최우수, 용인시가 우수, ▲B그룹에서는 안양시가 최우수, 광명시가 우수, ▲C그룹에서는 이천시가 최우수, 오산시가 우수, ▲D그룹에서는 동두천시가 최우수, 과천시가 우수 시군으로 각각 뽑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부천시의 ‘송내역 환승시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동두천시의 ‘무선통신 교통신호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용인시의 ‘경부고속도로 연계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이천시의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사업’, 안양시의 ‘확장형 버스정류장(Bus bulb) 도입’ 등이 우수 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경기
(경기뉴스통신) 안전도시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는 안전도시 안양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와 안전도시문화조성을 토론주제로 삼고 있다. 패널로는 ▲송준호(안양대교수) 시정발전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먼저 ▲김지태 한국방재협회 이사가 안전도시 마스터플랜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하고,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오정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박사 ▲이태식 한국방재안전학회 교육훈련센터장 ▲송창영 중앙대 교수가 활발하게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방청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시가 지난해 수립한 안전도시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는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대응역량강화 ▲인프라개선 및 확충 ▲안전관리 사각지대해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 등이 골자로 돼있다. 이필운 시장도 안전도시 정책에 귀 기울이고자 이날 세미나장을 찾을 예정으로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대표적 소통시스템인‘열린시장실’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열린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일반시민 대상 접수 순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사1층(열린시장실)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시장실은 연초 단체장의 동 방문과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60일전부터 적용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지난해 3월 시작으로 그동안 34회 걸쳐 운영되는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은 열린시장실을 통해 886명의 시민과 마주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민원 제기된 285건 중 242건에 대해 업무에 반영 또는 참고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행제도나 법규로 해결이 곤란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주민의 이해를 구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열린시장실은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보다는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솔직담백하게 대화하는 소통창구 그 자체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열린시장실을 이용했던 대다수 주민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시장과 얼굴을 보며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
(경기뉴스통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의 애니설 후크 시장이 안양시의‘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벤치마킹을 위해 8일 안양시청을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애니설 후크시장은 현재 다카시에 도입을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해 7일 방한, 서울시와 인천시에 이어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양시를 잇달아 방문했다. 애니설 후크시장은 먼저 U-통합상활실을 찾아 운영전반을 살펴보고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에 대해서 시 관계공무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이필운 시장을 만나 환담도 나눴다. 이 시장은 U-통합상황실 운영실태와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이 다카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들을 통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도로굴착 인허가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정부 및 경기도 3.0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간정보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안양시에 다양한 수상경력을 안겼다. 특히 올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규제 및 일선인허가공무원 교육의 안건으로 채택돼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각
(경기연합뉴스)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장기적 발전방향과 효율적 도시관리 전략을 밝히는‘2030안양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공청회에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박현규 ㈜세보이엔씨 대표 ▲전해정 성결대 교수 등이 패널로 출연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2030도시기본계획(안)은 안양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이용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핵심을 이룬다. 또한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각종 재해에 따른 방재 및 안전계획, 경제산업·사회·문화·개발진흥계획도 담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2030도시기본계획(안)이 PPT자료를 통해 소개되며, 이후 패널들 간에 집단 토의와 방청객들에 대한 질문시간도 주어진다. 시는 2030도시계획안 확정을 위해 시의회 의견청취와 자문, 경기도 도시기본계획심의 등을 거쳐 금년 10월 최종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의 끊임없는 감소와 공공기관 이전 및 기존의 공업지역 재정비, 역세권의 도시위상제고, 월곶∼판교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안양시립어린이집 2개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어린이들의 첫 등원과 함께 오픈한 어린이집은 석수1동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내의 삼막어린이집과 관양2동 평촌스마트스퀘어의 창조경제융합센터 건물에 위치한 대궁어린이집이다. 시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개소한 삼막어린이집은 261㎡규모에 만3세∼5세반과 장애통합반을 합쳐 정원은 46명이며, 원장 포함해 교직원 9명이 운영을 맡는다. 실외의 모래놀이터와 옥상놀이터를 갖추고 있는데다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많아 원생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 6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된 대궁어린이집은 550㎡규모에 0세∼만5세까지 10개반 88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교직원은 12명이다. 특히 대궁어린이집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업체 근로자와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곳의 어린이집이 신설됨에 따라 시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어나고 원생들 또한 총 2,433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자연히 부모들의 보육 걱정 또한 더욱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보육걱정이 없어야 출산율도 올라갈 수 있다"며 "어린이집 신설과 함께
(경기연합뉴스) 천변 산책로에 안심번호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알리는 식별번호가 부여돼 있다. 즉 번호만으로 해당지역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안양시동안구가 특수시책으로 제작한 안심번호판 35개를 지난 25일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일대에 부착을 마쳤다. 또 번호판의 부착위치 안내와 협조를 당부하는 유인물도 경찰서와 소방서에 배포를 완료했다. 안심번호판은 하천변 산책로에 번호를 부여, 범죄신고나 응급구조요청 또는 불편사항 신고 시 정확한 위치파악과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이제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나 소방서 등 해당기관에 안심번호판의 번호만 통보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신고를 해도 위치파악이 잘 안 돼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산책로에서 자전거 사고가 일어나 출동하려 해도 신고자가 위치설명을 제대로 못해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안심번호판 부착으로 그런 걱정이 사라지게 됐다고 구의 담당공무원은 소방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달했다. 안심번호판은 가로 70cm 세로 50cm규격으로 번호뿐 아니라 신
(경기연합뉴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6년 안양시장과 안양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희망가득 신년인사회 「봄·봄·봄(바라봄 말해봄 이해해봄」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 대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진실 된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신년인사회는 청소년활동영상 상영(바라봄), 안양시장과 청소년대표의 솔직토크(말해봄), 안양시장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공연(이해해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동안·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발표된 정부 3.0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한 원년 초부터 명품 안앙시정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고충민원 처리 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고충민원 예방 ․ 해소 ․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와 고충민원 처리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결과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열린시장실’과‘찾아가는 진심토크’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행정이 고충민원해소에 한 역할 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에서 열리는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0년과 2013년도에도 고충민원 처리와 관련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연합뉴스) 충청남도와 안양시가 지난 한해 정부3.0을 통해 주민 삶을 개선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36명의 민간 전문가로「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사례 별로 복수의 평가위원을 배정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되었고,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경기도 안양시는 ’이사 시 상·하수도 요금 바로 정산 서비스‘를 통해 전출입자 간 민원 및 분쟁을 줄이고 주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경상남도는 ’서민자녀에 대해 초중고교학습부터 대학, 취업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서민자녀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력 향상의 효과를
(경기연합뉴스) 2016안양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토요일인 오는 20일 박석교일대 안양천변에서 개최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보름축제는 오후 4시 안양의 유서 깊은 만안교에서 그 막이 올라, 마당놀이, 선소리꾼놀이, 대동놀이, 다리밟기 등의 만안답교놀이가 흥을 돋운다. 같은 시각 박석교일대에서는 세시풍속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귀밝이술, 제기차기, 딱지·연 만들기, 활쏘기, 지게지기, 윷 점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난타와 마술은 물론, 태사모와 사자춤 공연도 마련되며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서는 대북공연과 대보름 기원제, 기원제음식나누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한해의 소원을 담은 쪽지를 달집태우기를 통해 날려보내는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의 행복과 제2의 안양부흥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는 오후 9시에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등띄우기·깡통돌리기·쥐불놀이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시작하는 첫해 대보름축제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같은 의미를 새기고 가족의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2016 나들가게(골목슈퍼)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 우수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골목의 슈퍼마켓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지역의 동네슈퍼 활성화 자금으로 국비 포함 1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모델숍 발굴, 점포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 대형마트에 밀리고 있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올해부터 이뤄지는 사업지원이 골목소재 슈퍼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결국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