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안전도시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는 안전도시 안양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와 안전도시문화조성을 토론주제로 삼고 있다.
패널로는 ▲송준호(안양대교수) 시정발전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먼저 ▲김지태 한국방재협회 이사가 안전도시 마스터플랜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하고,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오정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박사 ▲이태식 한국방재안전학회 교육훈련센터장 ▲송창영 중앙대 교수가 활발하게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방청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시가 지난해 수립한 안전도시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는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대응역량강화 ▲인프라개선 및 확충 ▲안전관리 사각지대해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 등이 골자로 돼있다.
이필운 시장도 안전도시 정책에 귀 기울이고자 이날 세미나장을 찾을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