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송내주공3단지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독거노인 대상 프로그램 ‘행복희망충전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울 고위험군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및 공예요법을 실시해,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동두천경찰서 및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이 많은 지행역 인근 상업지역의 노래방, PC방, 호프,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 등의 업소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집중적 계도 및 단속과 함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병행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건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9,050명에게 1인당 32매씩 보건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용 마스크는 KF의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동두천시는 차단지수가 가장 높은 KF94규격제품을 지원한다. 또한,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및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하지 않도록 유의해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마스크 전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위해요인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시기적절한 지원이며 대상자 모두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및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 등 20가구에 영양 죽을 전달했다.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녹두죽을 만들기 위해 녹두와 쌀을 물에 불려서 갈아놓고 젓갈 반찬을 준비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영양 죽 만들기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식사를 거르기 쉽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대상자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죽을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해, 소요동의 소중한 복지자원이 되고 있다. 이날 준비한 영양 죽은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상담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동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 저소득층 10가구에게 짜장 반찬을 후원했다.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보산동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한 짜장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를 직접 전달하며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안부확인과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사정이 어렵거나, 반찬을 해먹기 어려운 이웃 분들께서 제가 드린 반찬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건강과 기운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감이 되어주시는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사용해달라며 배추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8월 배추를 심어 불현동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기증하려 했으나, 돼지열병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배추 판매수익금 중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김장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시고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한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 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후원에 동참한 각 단체 회원들은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가구를 위한 김치 300박스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각 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2020년 겨울방학기간 동안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담당할 참신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수업대상은 동두천 관내 6세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각 프로그램별 내용은 세부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분야 경력자로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해, 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수업을 해 줄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에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두천로타리클럽과 함께 김장 나누기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누기 후원행사는 센터 회원 50명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쌀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정신장애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웃이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박용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두천시의 정신장애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토가에서는 지난 12일 소요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닭볶음탕과 각종 나물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중식을 대접하고 저소득 5가구에는 밑반찬을 전달했다. 토가는 지난해 8월부터 소요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매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5가구에는 밑반찬까지 추가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현욱 대표는 “이렇게 소요동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뿌듯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어, 매월 어르신들을 모시는 이날이 기다려진다. 앞으로도 정성들인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정성들인 식사와 밑반찬을 제공해주시는 토가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식사를 드시고 소요동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나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월례회의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정훈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회원 증원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소요동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 위촉된 위원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들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위촉된 송기순 위원은 “앞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인사에 갈음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 위촉되신 위원님과 기존 위원님들 모두 많은 관심과 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소요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에 11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고령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분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와 과일 계란, 라면 등의 선물을 준비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함께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윤 모 어르신은 “이번 달에 내 생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직접 찾아와 케이크와 노래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스럽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규웅 위원장은 “오늘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이 정말 기뻐하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시는 걸 보니, 이 사업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은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컬러테라피를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향상시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두천중학교 2학년생 112명을 대상으로 문제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나친 음주로 인한 인지 및 감각상실 상태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음주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음주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8개 동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00kg의 김치를 300여 가구에 전하는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부 동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지만,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 부득이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각 동에서 열심히 준비된 김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노인가정,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호 회장은 “매년 가장 큰 연례행사인 김장나눔 행사가 불가피하게 축소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에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