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DMZ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과 생활가전기업 청호 나이스가 12일 김동구 이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청호 나이스 기업은 지난 2015년부터 대성동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습기와 비데, 정수기 등을 꾸준히 기증·설치하며 대성동마을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점차 마을과 기업 간의 두터운 신뢰가 형성돼 이날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대성동 마을과 청호 나이스의 자매결연 취지 및 소개, 자매결연협약서 서명에 이어 청호나이스가 마을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생필품과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오찬에서 마을주민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향후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구 이장은 "오늘 뜻깊은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과 기업의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지도부장이 지난 8일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해 ‘교통안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파주시 모범운전자 연합회는 각종 행사 및 인삼축제, 장단콩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교통안전 유공 표창을 수상자 강종묵 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의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단체가 합심해 교통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30일 특별기획 관광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과 함께 떠나는 ‘파주 속으로 인문학 기행’을 진행한다. 인문학기행은 인문학적 소양을 관광에 결합한 인문학 투어를 파주에 접목함으로 파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새롭게 시작한 시민과 함께 하는 투어다. 인문학기행에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특히 11월 인문학기행은 ‘교과서 속 파주 역사 이야기’로 진행돼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겐 자연스럽게 교과서 역사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은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선생과 구도장원공 율곡이이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파주의 대표 옛 선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재미도 함께 잡을 수 있는 역사 골든벨, 동의보감 차 시음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 인문학기행은 12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부터 문산보건지소에 외래 산부인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최신식 초음파 장비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한 지 5개월 만에 여성 환자 진료수가 1천600명을 넘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방문한 A 씨는 “금촌이나 일산까지 나가지 않아도 산부인과 진료를 볼 수 있어 좋다”며 “특히 여의사 선생님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예비·신혼부부의 산전검사 및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임신 후에는 정밀 초음파, 기형아 검사, 임신 막달 검사 등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반 여성의 월경 장애, 자궁근종, 난소종양 초음파 검사, 질염 및 갱년기 치료, 국가암검진 등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박 2일간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6월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첫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가 성료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체험한다. 특히 전통 궁중 백김치를 직접 만들고 DMZ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와 DMZ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프랑스, 인도, 터키, 이집트, 브라질 등 약 20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파주의 매력을 느끼고 즐기고자 신청했으며 세계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여러 국가의 음식을 서로 접해보는 이색적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각자의 SNS계정과 같은 홍보 인프라를 통해 체험 후기를 확산하며 다국어 관광마케팅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관광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 등을 접하면서 유학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사업으로 차량 정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9호선이 교차하는 와동교차로는 파주시 주 간선도로로 동맥과 같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와동교차로 금촌 및 운정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이 기존에 금촌 방면 250m, 교하방면 250m로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 구간에 길게 대기해 잦은 차선 변경을 유도하고 사고위험 및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 및 당하동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을 각 50m씩 확장해 차량 정체를 완화했으며 교통 상황을 고려해 향후 좌회전 차선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콩 재배 농가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의 주 품목이자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이 수확 철을 맞아 농촌 들녘에서 수확 및 선별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올해 파주 장단콩 재배농가는 총 655 농가, 1천38ha가 재배됐고 수확량은 1~2차 수량 예비 조사 결과 전년도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0일 이후 파종한 포장의 경우 봄 가뭄 시기에 수분공급이 적어 산간지역 중심 작황이 다소 불량한 필지도 있으나 6월 10일 전후 파종한 농가는 대부분 생육이 양호해 전반적으로 수확량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파주시는 11월 11일 현재 백태는 90%, 유색콩은 60% 이상 수확이 진행됐고 본격적인 선별작업은 13일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선별작업이 완료된 콩은 파주장단콩축제 콩 판매 부스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콩 판매부스 중 1곳에서는 콩 선물세트에 캘리그라피를 도입해 즉석에서 원하는 문구를 적을 수 있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시 관광이 중단된 상태로 지역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DMZ관광, 시티투어, 임진강생태탐방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된 파주시 관광 재개를 희망하며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근현대사박물관을 체험하면서 손배찬 의장이 강조한 말이다.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티투어 코스의 일부 관광지를 방문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후 중단된 시티투어의 노선을 재정비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티투어는 요일별 당일코스와 1박 2일 주말 체류형 코스가 있으며 대폭 강화된 방역대책을 세워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파주시티투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한 후 지난달 2일부터 중단된 상태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파주시티투어가 재개될 것에 대비해 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관광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ASF 차단 방지를 위해 파주지역의 모든 돼지를 수매하거나 살처분 했고 현재까지 추가적인 확진 판결이 나오지 않고 있어 영농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발굴’ 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공동체의 원활한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구성한 조직으로 그동안 공동체 활동시 법률, 건축 등 전문적인 지식과 자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제한을 받아왔다. 이에 파주시는 재능 기부의 형태로 법률, 건축, 행정 등의 전문가로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자문협의체는 법률, 건축, 세무, 행정,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운영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조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파주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문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양성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8일 한울마을 4단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공인조리기능장에게 배우는 ‘김장 맛있게 담는 법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경희 강사의 강의로 요리교실이 진행된 이후 신계숙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장의 강의로 자원봉사활동 및 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 교육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김장나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5일 열리는 김장행사에 앞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후 갓 담은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저녁을 함께 먹는 어울림밥상도 진행 했으며 송정화 동화작가가 김장에 관한 동화를 낭독이 이어져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19 파주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하고 4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농업인대학을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농업전문가반과 농업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신규농업인 양성반을 운영하며 보다 전문성 있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파주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민의 먹거리 창출과 식량안보, 환경보전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공익적 기능이 무한한 산업”이라며 “농업 미래의 풍요와 희망이 넘칠 수 있게 농업전문지식을 갖춘 수료생이 중심이 돼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11일 금릉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VR을 이용한 장애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VR을 이용한 장애체험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장애, 지체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편의점에서 물건 사기, ATM기에서 현금인출하기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서 장애인의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장애인분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지 몰랐다”며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의 88% 정도가 후천적 장애인으로 예방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배양해 장애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 양념류 등 김장김치의 주요재료를 제조·가공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 26곳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김장철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로 무허가 제조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등의 불법행위 양념류에 타르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비식용 수산물을 젓갈 원료로 사용하는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김치류, 고춧가루, 양념류 등을 수거,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1차 현장계도하고 비식용 원료 사용 및 무신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할 방침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3곳으로 겨울철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 상태, 제설대책, 건축 폐기물 무단방치·폐자재소각여부 등 위법행위, 주민안전 위해 요소,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파주시는 점검 전 현장 자체점검을 하고 관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점검기간 중 신속히 조치하고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리자와 시공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공사현장관계자의 준법의식을 확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파평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신나는 예술여행–세계인이 선택한 우리음악, 노름마치 국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사단법인 노름마치예술단이 공연을 맡는다. 공연은 파평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고춤 시연, K-Trap, 다함께 아리랑 체험 등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평면 지역 주민들이 국악 공연을 매개로 즐겁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파평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파평면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