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25일 예비 부모가 함께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임신·분만·출산·육아에 이르는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하반기 진행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태교특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엄마가 태아와 소통하는 방법, 순산을 도와주는 요가 및 분만촉진법 등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난 19일에 진행된 토요부부출산교실은 예비아빠로서 임신한 아내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출산 시 필요한 남편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임산부 체험조끼 입어보기, 태아 교감, 부부순산요가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했다. 함께 교육을 수강한 한 부부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양질의 강의를 듣게 되어 좋았고, 교육내용도 포괄적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임산부 체험조끼를 입어보곤 힘든 줄은 알았지만 실제 무게를 느껴보니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모로 새롭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요즘은 육아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방범연합대는 지난 24일 도농역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 활동은 관내 30개 자율방범대 대원과 도농파출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농역과 다산1동 부영아파트 상가 주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 캠페인 뿐 아니라 우리들의 조그만 방범순찰로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 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 노인회는 지난 2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덕소점과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 와부읍 노인회 박종오 회장, 결연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다비치안경 덕소점은 와부읍 4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눈건강 관련 교육과 시력 · 청력 검사, 안경 구입시 할인 및 무료안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주관을 맡은 와부읍 노인회 박종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뜻 협약에 응해주신 기업체와 협약에 도움을 주신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에게 어르신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사업이 활성화돼 지역내에서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 등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약한 경로당의 노인복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남양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종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교육은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북부 희망케어센터 류시혁 관장의 ‘주거 중심 커뮤니티 케어’강의를 시작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복지정책과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와 담당자별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24일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자문단 위원인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연구위원의 ‘남양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이해’와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의 ‘사례관리 초기 상담 및 욕구 조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돌봄 창구를 개설해 통합 상담을 비롯해 통합 서비스의 연계가 가능한 돌봄 플랫폼을 만들 것이며 노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월에 화도읍 가곡리 소재 도로 1,676㎡ 3억 4천만원 상당 은닉재산을 11년만에 찾은데 이어, 이번에는 화도읍 마석우리 소재 8,898㎡ 56억 상당으로 10년간 방치되어 있던 토지를 끈질긴 노력 끝에 관련서류를 찾아내서 지난 16일 시로 소유권을 확보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화도읍 마석우리 아파트 주변 지역으로 현재 공공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2009년도에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시 재산관리팀에서 은닉재산을 연이어 찾아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회계과 전기수 팀장과 권태준 주무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그 동안 공공시설사업과 관련된 서류를 서고에서 찾아 자료를 확보하고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드론을 활용한 넓은 지역의 토지·건물 등 최신 이용 현황을 비교 확인하는 여러 단계를 거쳐서 시 재산을 찾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은닉된 시 재산을 찾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다산2동에 소재한 하늘누리교회는 지난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비정형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호 다산2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산2동이 나눔의 온기가 살아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팔당대첩프로젝트’가 2년째 순항중이다. ‘팔당대첩 프로젝트’란 販 當 大楪이라는 뜻으로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부모 · 조손가정 등 저소득 위기가정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나눔마켓,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의 3가지 테마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팔당수력발전소에서는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5,200만원의 사업비를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나눔마켓 월 평균 290명, 주거환경개선 총 30가구, 밑반찬 월 평균 70명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지원받은 김OO씨는 “몸이 좋지 않아서 거동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수리 사업을 통해 안전 바도 설치하고, 문턱도 없애서 집 안에서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명절 및 혹서기, 혹한기 등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기 쉬운 시기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시는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에스비이엔이와 ‘왕숙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상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비롯해 ㈜에스비이엔이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에스비이앤이의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증시범 서비스 운영에 관한 것으로, 남양주시는 앞으로 1년간 왕숙천에서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공공분야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스비이앤이의 ‘수질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19년도 공공수요 지능형 디바이스 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시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3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수질분석 사물인터넷센서는 왕숙천 내 평촌교와 신월교, 진관교 및 진건교에 총 5식이 설치됐으며, 수소이온농도지수, 용존산소, 전도도 등 10종의 수질정보를 LTE망을 통해 1분마다 송신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기준치 이상의 수질오염 발생 시 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남양주 거주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강좌 및 태교음악회를 제공하는 제15회 남양주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출산준비교실에서는 메디피아산부인과의원 한상철 원장과 김지영 원장이 임산부 건강관리를 주제로‘임신, 10개월의 행복한 여행’교육을 진행했고, 오보에·바이올린·비올라·첼로의 현악4중주의 태교음악회를 공연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권순욱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유공자이며, 10년 동안 교실에 협력해주며 호평동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메디피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목 임산부 통증 완화 및 순산 유도를 위한 임산부필라테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 출산준비교실은 2010년 4월부터 10년째 지속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연속사업으로 관내 산부인과병원과 연계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제공 및 태교음악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은 지난 23일‘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진출을 계획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된‘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은 동화구연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수강생들의 공공기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및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강좌이다. 총 24차시로 운영한 이번 강좌는 동화구연의 발음과 발성, 교구 만들기, 동화 각색 및 입체동화구연 등 기초부터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6일‘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향후 관내 도서관 및 어린이집, 요양원 등에서 동화구연 관련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능기부로 동화구연지도사반 과정을 진행한 김혜숙 강사는“이번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지역 내 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수강생들의 사회참여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호평동 행정복지센터3층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으로 놀이패 신명을 초청해 ‘윽신악신 뛰어나보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한일합병에서 광주민중항쟁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마당극으로 표현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호평동 주민 100여명을 안내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권순욱 위원장은 “지역주민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자리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해당사업 실행 담당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김희연실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 교육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각 세부사업의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행력 있는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안내,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참여주체별 역할의 이해 등이다. 특히 교육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처음 실시한 부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교육이 부서간의 더욱 원활한 협조와 상호이해 증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바·시’ 행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리더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광한 시장은 “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임”을 강조하면서, “경찰은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중추신경계 역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공직자로서 항상 정약용선생의‘신아지구방’을 가슴에 새겨 낡은 관행을 버리고, 맡은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 시장 강연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특별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짧은 강연시간에도 소속경찰관들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2일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등·하굣길 청소년 교통사고 줄이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호평중학교 학생 5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생활자치과장, 호평파출소 손장욱 소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지역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집중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교통사고가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는 주변의 평동초등학교, 구룡초등학교, 호평고등학교 등이 밀집되어 학생들이 많이 통학하는 등굣길로 정기적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이 필요한 구역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라인댄스’를 운영한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고 그에 따라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및 돌봄 부담도 늘어나는 상황으로 가족들은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환자를 돌보는 어려움과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라인댄스는 모든 연령대가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춘 춤동작을 통해 신체적 운동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스텝과 회전·방향동작의 연결로 구성 되어 있어 뇌의 운동량을 높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건강이 치매환자 돌봄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환자 돌봄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