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중 쓴 자서전 백범일지에 수록된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백범은 나라의 부강함보다 문화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문화의 힘이 나와 남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었다. 교육을 통해 세계 인류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사모하게 되길 바랐다. 이 같은 백범의 바람이 수원시에서 현실화된 사례가 있다. 바로 화장실 문화다. 10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수원에서 태동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광교산 초입에 자리잡은 반딧불이 화장실은 마치 도서관 같다. 햇볕이 통하는 유리천장 덕분에 밝은 느낌이 드는 중앙 홀에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작은 도서관’이 있고, 통로에 날씨와 수원시 주요 정책 등 최신 정보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미러’도 설치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마을 사랑방 1층에 위치한 ‘또옹카페 화장실’은 마을사랑방 역할을 한다. 화장실 앞에 소공연장이 조성돼 각종 마을 행사와 공연이 열리고, 2층에는 영화마을 사랑방, ‘마음 톡톡 상담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지역을 기존 ’원도심 내 노후주택‘에서 ’수원시 전역의 노후주택‘으로 규정해 노후도가 심한 원도심 외의 지역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또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립주택의 규모를 기존 ’19세대‘에서 ’150세대‘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 의원은 “현재 연립주택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대상이 19세대 이하로 제한되고 있어 2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은 노후도가 심해도 지원받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립주택의 규모를 확대해 쾌적한 공간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무가선 트램의 현황 및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철처럼 차량 위쪽에 전력 공급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기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열차로 별도의 전선 없이 지상 노선을 오가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특히 트램은 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효과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영우 부위원장은 “도로교통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은 건설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가나 지하터널 형태로 건설하지 않아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우수하다”며, “트램 도입시 교통수요 분석 및 도로 정비방안을 수립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신규 제작 화성어차 5, 6호차 팔달산 코스 시범 운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어차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거점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6년에 도입된 도심을 누비는 관광열차로 그동안 4대가 운행 중이었으며, 이번에 새로 2대를 더 제작해 곧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최영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팔달산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신규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신규 화성어차는 탑승정원 총 48명으로 기존보다 객차 차고를 하강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휠체어 자동리프트를 기본 탑재해 노약자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최영옥 위원장은 이날 시범 탑승을 마친 뒤 “기존보다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 등을 개선한 신규 화성어차의 운행횟수 및 코스 등을 잘 정비해서 멀리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에 ‘사랑의 쌀’ 1180포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45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구매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토고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 쌀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는 쌀 1180포를 44개 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 노숙인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황광선 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 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광선 그룹장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 이춘택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4일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 성금 35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달 9월 27일 이춘택병원 사회봉사회 ‘파트너도움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직원들이 방향제·향초·의류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팔달구보건소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빈곤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70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팔달구보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 구형모 ‘파트너도움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희숙 팔달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이춘택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성금은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 ‘서호 청개구리 마을’이 14일 문을 열었다. 서호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학교 별관 1·2층에 있다. 연면적 1132.2㎡ 규모로,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9월 말 준공했다. 국비 3억 5000만 원, 시비 9억 3600만 원 총사업비 12억 86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형 마을학교인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지역주민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교육·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이 여가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1층에는 도서관·청소년 자유공간·목공실, 2층에는 회의실·강의실·댄스 연습실·난타 연습실 등이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관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교육지원청·서호초등학교와 ‘수원형 마을 학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교육부 주관 ‘풀뿌리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서호 청개구
(경기뉴스통신)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에 ‘사랑의 쌀’ 1180포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45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구매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토고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 쌀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는 쌀 1180포를 44개 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 노숙인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황광선 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 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광선 그룹장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접근성이 좋은 학교에 생활SOC를 설치, 포용적인 시민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11일 오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제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 회의’가 열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 장관은 물론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관련 지자체장,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탄중앙초등학교와 각종 시설을 공유하고 있는 동탄중앙이음터 시설을 둘러보고 ICT시설, 도서관을 활용하는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회의를 통해 생활SOC사업과 학교시설복합화를 연계하기 위한 개선방안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시장은 새로운 분야 및 융·복합 기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시민개방 공간 활용 등의 아이디어를 내 주목받았다. 특히 염 시장은 “일원화된 창구가 필요하며, 지역이 계획하고 중앙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지자체가 국공유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제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지회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25개 업체가 참여해, 면접을 거쳐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모집 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방 보조·조리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 구직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치매예방 건강부스, 실업급여 안내 부스가 운영되고, 성균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행사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는 복지는 일자리는 말이 있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노인인력이 필요한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사례관리로 위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전개한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조하고, 지원을 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사례관리를 하고,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담당하던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명칭을 청소년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지난 9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수행할 시범 지자체로 수원시 등 5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실행위원회 운영 상담교사 미배치 학교 대상 ‘이동상담실’ 운영 등 사업을 전개한다.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는 드림스타트·경찰서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 중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사례관리사가 위기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준다.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 통합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자치법규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모든 자치법규를 점검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가 규제 전환 과제를 발굴하면 법무당당관이 과제를 검토한 후 중앙부처 의견을 조회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로 개선을 추진한다. 네거티브 규제는 ‘되는 것 빼고는 모두 안 되는’ 포지티브 규제의 반대 개념으로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한다’는 것이다. 우선 허용하고, 필요하면 사후 규제하는 방식이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규제혁신의 핵심으로 시민과 기업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9회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이날 회의에서 발표됐던 규제 전환과제 142건도 수원시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신산업으로 한정됐던 규제 전환 대상을 민생 분야까지 확대해 지역산업·서민경제·주민생활 등 3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첫 번째 ‘마을공유소’가 11일 송죽동에 문을 열었다. 송죽동 안심마을 주민행복쉼터 1·3층을 고쳐 지은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이다. 연면적 201.96㎡ 규모로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9월 말 준공했다. 시비 8000만 원을 투입했다. 마을공유소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다. 마을공유소에서 누구나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다. 취약계층에게 수도꼭지·전등 교체·막힌 변기 뚫어주기 등 간단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구 대여·택배 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1층에는 택배 보관·공구 대여·집수리 신청 접수 등 업무를 하는 사무실과 북카페 등이 있다. 3층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가 수탁 운영하고, 마을공유소 프로그램 운영은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담당한다. 수원시는 송죽동 마을공유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별 1개소씩 총 4개 마을공유소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마을공유소는 지역주민이 주인이 돼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2차 컨설팅을 했다. 회의에는 훈련에 참여할 수원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 등 11개 관계 기관,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 등 4개 민간단체, 수원시 11개 협업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이 주재한 상황판단회의·토론기반회의, 민간 전문가 총평, 건의사항·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9월 26일 열린 1차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훈련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조진행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훈련 시나리오를 수정·보완하고, 빈틈없이 훈련을 준비하겠다”면서 “지진 등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수원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완성도 높은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수원시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 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을 연다.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 1호 정리컨설턴트’로 평가받는 윤 대표는 공간·인맥 등 정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 정리 마인드와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MBC 경제매거진’, ‘KBS 아침마당’,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 ‘하루 15분 정리의 힘’, ‘관계정리가 힘’ 등이 있다. 윤 대표는 강연에서 잘못된 정리 습관을 고치는 법, 쉽고 간단한 정리 실천법 등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인문 교양 아카데미 8강은 11월 12일, 강대준 회계사의 ‘숫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강연으로 이어진다. ‘수원시민 인문 교양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