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25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긴급방역대책 회의는 방역 강조 지시사항에 이어 돼지열병 방역추진 총괄 보고와 축산농가 앞 통제초소 운영 상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 보고 및 협조사항 전달순으로 진행 됐다. 이천시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를 시작으로 35개 행사를 취소하고 32개 행사를 연기한바 있으며,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183개 축산농가 통제초소 운영을 위해 400여명의 공무원이 투입되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대직 부시장은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 했으며, 공무원들의 효율적인 방역 근무조 편성과 양돈농가 “예방관리 담당관제”에 따라 담당자별 사육농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 및 예찰활동·차단방역에 주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와 농협, 축협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보다 확실한 방지책을 모색하고, 농협, 축협과 협의하여 드론 방제 확대논의와 농장주 자가 소독에 만전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을 잇는 자전거 도로가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백사면 현방리에서 백우리까지 총 연장 1.7㎞의 자전거 도로로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5월 착공, 9월 완공했다. 이천시는 이번 현방-백우간 자전거도로를 준공함으로써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까지 총 4.0㎞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한 가운데 올해 신둔면과 모가면 일원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자전거도로 7.5㎞를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복하천과 신둔면 예스파크, 백사면, 모가면, 남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정비로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당초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려 하였으나 공사가 완료되지 못해 1개월 가량 늦어진 이달 3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편리함과 활용가치 높였으며, 개방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늦어진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나 낳은 서비스 제공 및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흥하는 21세기 맞춤형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480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창전동 지정기부로 월10~15만원씩 조손가정과 중증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동심과 에듀가든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자 하는 기업체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송수진 대표이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노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금번 사업은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보행 보행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가정방문을 통한 확인과 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보행보조기가 있어 외출할 때 어려움 없이 어디든 갈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주홍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보행보조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주민 누구나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호법면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익정 호법면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관내의 복지 지원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해 8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고 올해 9월 10일자로 이천시가 신규 간호직 1명을 호법면으로 배치하게 되면서 찾아가는 주민복지 서비스를 알차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각 읍면동행복센터에 간호인력과 복지인력을 추가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계획 하에 이천시에서는 올해 간호직 공무원 10명을 신규로 임용했고, 그 중 1명이 호법면행복센터에 배치됐다. 김익정 호법면장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건강과 관련한 상담이 가능하게 되었고, 주민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행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전승하고자 ‘거북놀이 전승프로그램’과 ‘자채농요 논매는소리 보존프로그램’을 대월면특성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자채농요는 자채벼를 재배하면서 부르던 일노래이다. 자채벼는 이천지방에서만 재배되었던 재래종 벼의 한 품종으로 ‘금양잡록’이나 ‘임원경제지’와 같은 조선시대의 농서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밥맛이 유별나게 좋아서 나랏님의 수라상에 올려졌던 진상미로 알려진 이천쌀의 대명사가 바로 군량리 자채벼이었다. 지난 20일은 제22회 경기도문화예술경연대회가 있었고 ‘자채농요 논매는 소리 보존회’60여 명의 주민이 참가하여 ‘자채농요 논매는 소리’를 재현함으로써 ‘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석민 대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천지역 문화 전승을 위해 애쓰는 이천문화원 및 자채농요보존회 김병전어르신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들을 비롯한 대월면민 모두와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대월면의 우수한 민속놀이 발굴 및 보존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가구 13점을 전달했다. 이 가구는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수납장 및 서랍장가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저소득층과 노인의 비율이 높아 복지수요가 많은 우리동에 가구를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8년 9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나눔’협약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휠체어, 이불 등과 김장김치, 국수, 선풍기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올해 10월부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2019년 8월에 시행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하여 제공기관 1개소가 지난 9월 20일 선정됐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정 되었으며, 제공기관에서는 소그룹 활동으로 체육, 음악, 바리스타, 문화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바우처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제공하고 하루 최대3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만12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으로 기초생활 또는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하여 지난 18일 음식물 처리업체와 관련 양돈농가를 긴급 현장점검하고 양돈농가에 남은 음식물이 반입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이 나옴에 따라 농림축산부와 환경부에서는 전국 양돈농가에 남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다량배출사업장에 남은 음식물이 돼지농가로 반입이 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돈농가를 통해 음식물을 처리하던 사업장에는 대체 음식물처리업체를 연계하여 남은 음식물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원인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폐기물처리업체, 양돈농가,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양돈농가로 남은 음식물이 반입되는 사례를 목격한 경우 반드시 이천시 자원관리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 ‘평생학습대상’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 1명, 사업 1개 기관·단체로 2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평생학습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자격에 부합해야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금번 9월 민방위교육부터 경기도 최초로 스마트민방위 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마을 이·통장이 대원들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종이통지서를 교부하였으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통지서 교부·수령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참석률 저조로 민방위 교육의 취지를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통지서 미수령, 분실 등의 문제와 통·리장들의 교육통지서 배부에 따른 고충이 해결됐다. 이천시는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교육을 안내하고, 민방위교육장에서는 참석대원이 전자통지서를 통해 생성한 QR코드를 활용해 출결 확인 및 교육참석 확인증을 생성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통·리장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행정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설성면 송계1리 마을은 65세 이상 주민이 40%이상을 차지하며, 49농가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 조그만 마을에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누구도 상상 못한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 마을은 특징없이 길기만한 진입로,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한 마을 안길, 주인도 돌보지 않는 집, 기울고 낡은 담벼락,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다섯채의 방치된 폐가들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었다. 마을주민들이 모여 굽은 허리를 이끌고 매월, 매주 청소를 해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 이런 마을을 변화시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마을 이장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은 고심 끝에 팔을 걷어붙이고 문제의 폐가를 정리하고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마을입구에는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이정표가 생기고, 마을 곳곳은 예쁜 꽃들로 메워지고, 회색빛 담벼락은 도화지가 되어 추억을 그리는 벽화가 자리하고, 깨끗이 정리된 폐가는 그대로 전시장이 됐다. 최인석 마을 이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설성면과 이천시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꿈꿔본다”며 “주민들의 적극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30일 시청6층 전산실에서 인·허가, 송무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행정소송 관련 중급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담당자의 법률 역량 강화 및 올바른 법률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행정 실무 및 송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차에서 적법한 행정처분을 위한 행정절차법 상의 처분 요건과 위법성 기준 등을, 8월 2차 교육에서 제출기한 등의 소송수행자 주의사항을 교육하여 직원들에게 송무 기초 지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차 송무 기초 교육에 이은 송무 중급 과정이다. 이번 3차 교육은 ‘행정심판과 행정·민사소송의 답변서, 서면 작성’을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소속 신동수 변호사가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답변서, 준비서면 등 작성방법 및 요령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활한 소송 수행 및 쟁송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석 감사법무담당관은 “행정처분부터 송무의 전반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공무원들의 법률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안흥동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지난 19일 오전 9시 업무 개시와 함께 첫 방문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안흥현장민원실은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감 등록,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를 제외하고 그간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짐으로써, 복지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첫번째로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은 “생각지 못한 환영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배려와 화합의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