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대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 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민원인에게 많은 비용이 수반되거나 거부처분 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민원사무에 대해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 청구제도 대상 민원은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신청, 건축허가, 식품영업허가 등 총 39종으로 민원인이 약식 신청서류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를 민원봉사과 및 해당부서에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사전 검토해 처리가능 여부를 알려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법률적 오류를 최소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퇴촌면 정지리 경안천에서 하천맨홀 점검용 드론에 대한 시범비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범비행에 투입된 드론은 지난해 5월 도시관리공사에서 특허를 취득한‘맨홀 및 하천시설물 점검용 드론’으로 하천에 있는 공공하수도 맨홀을 점검하는 공공임무용 드론이다. 주요임무 기능은 지상 조종장치에 입력된 맨홀정보 프로그램에 따라 드론이 자율비행 하며 사람대신 맨홀 외형을 촬영 후 지정된 장소로 귀환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하천맨홀 외형점검 방식은 사람이 하천을 걸어다니며 육안으로 맨홀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해야 하고 장마철에는 불어 난 하천물을 수시로 건너 다녀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다. 그러나 도시관리공사에서 개발한 드론을 투입할 경우 기존 점검방식에 내재된 문제점 해결과 점검시간이 인력활동에 비해 약70%가량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시험비행에 참석한 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하수관로사업에 드론도입을 기반으로 현재 광주시와 협의중인 공원관리사업과 체육시설 등의 노동집약적 시설점검 업무에 드론도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민들은 앞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입장 시 최대 33% 할인을 받는다. 광주시는 한국민속촌 인근지역 거주자 할인 프로모션이 광주시까지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민속촌에 인근지역 거주자 할인 프로모션에 광주시를 포함해 줄 것을 요청, 최근 한국민속촌으로부터 최종 확정통보를 받았다. 한국민속촌은 연간 134만명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지금까지는 수원, 성남, 화성, 오산, 평택 등 5개시 거주자 대상으로만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됐다. 이에 시는 태전지구, 고산지구,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여가를 중시하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유입이 많다는 점 등을 부각시켜 프로모션에 확정됐다. 한국민속촌 인근지역 거주자 할인 프로모션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진행되며 한국민속촌 주요시설을 성인 자유이용권 기준 1만8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인근지역 거주자 프로모션 할인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등 광주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할인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광주시민의 문화, 여가생활에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녹색환경국장,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 및 푸드플랜 추진전략 등 제안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먹거리 현황 분석, 소비자·생산자 조직화 및 푸드플랜 순회교육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광주시 지역단위의 실효적인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푸드플랜 연구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민·관 협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에서도 푸드플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12회 광주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및 결혼이민자 여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축하한마당은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열전한마당은 깡두리, 뽀그미로 나눈 팀 대항 게임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갔다. 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사회로 우리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부는 광주시 12개 단체, 4천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광주시 대표 여성단체로 각종봉사 활동을 비롯해 양성평등주간행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여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경기도 기업 SOS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처리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특히, 2018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19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7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8년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인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봉사 및 간담회’를 운영, 기업인의 이미지 쇄신 및 애향심을 고취시켰으며 기업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시장 주재의 기업인 간담회를 함께 개최해 기업지원 시책 설명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렴된 애로사항은 해소
(경기뉴스통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지난 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하남지점에서 하남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금융 하남지점 개점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점식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하남지점 시찰이 있었다. 본행사에서는 개식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시상식, 기념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개점 행사에는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소기홍, 최창호, 배정영, 이현재, 방미숙, 유병기, 김진일, 김원균 및 전국 시·도 발전협의회장, 김창열, 이대영 및 서울인천경기지역 각 조합장, 전홍식 및 각 지역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금융과장 정승민, 지점장 송성훈은 조합 육성발전과 하남지점 개점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은 “검단산·한강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하남에서 상호금융 하남지점을 개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 대한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앞으로 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월 29일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일원에서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조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바쁜 농사철에 일손을 돕고 아이들에게는 흙을 직접 만지고 먹거리를 채취해 보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됐다. 김순미 위원장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작물 수확도 해보고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한 몫을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힘을 나누고 보태 광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기로 실시한 ‘이웃과 함께하는 삶, 복지안전망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위촉된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곤지암봉사회를 비롯해 복지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자치센터 위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 이웃인 복지대상자의 삶을 이해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신과 질환, 자살예방, 위기가구 바로알기, 노인·아동학대, 생활안전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 회기마다 곤지암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소개를 통해 우리 이웃을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안전망 활동 중인 대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가정 발견 시 대처방법 및 신고절차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5개월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음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스마트안전도시의 일환으로 광주시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한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한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은 광주시 공영주차장 내 CCTV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 중 자동차세, 차량관련 과태료 등 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을 자동 인식, 위치를 실시간 상황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번호판 영치 등 강제징수와 경찰관서 통보 등의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시는 이번 CCTV를 활용한 체납차량영치시스템으로 체납차량의 강제와 불법 명의차량에 대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해져 징수업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불법 명의차량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함으로 사회안전망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징수해 법질서 확립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다만 의도치 않은 생계형 체납이 있는 납세자들에겐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고 있으니 체납차량 상시단속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단속 이전에 미리 분할 납부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6월 27·28일 양일간 경기도에서 개최한 2019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표는 광주시의 여러 가지 현황 및 주변 환경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도시재생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등 각종 행정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2016년 이후 본 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발표한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및 방범순찰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행정업무를 추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행정업무 개선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2019.07.01.부터 광주시 중대공원 자연장지 위탁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대동 50-1번지 일원에 조성된 중대공원 자연장지는 2010년에 개장해 6년 만에 약 1,800위가 만장되었으며, 지난 6월 자연장 2,778위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그동안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로 이원화되어 있던 이용절차가 도시관리공사에서 일원화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1년 365일 관리인력이 현장에 배치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고, 별도로 지급되던 추가비용이 없어져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자연장지 운영 첫날을 맞아 도시관리공사 유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30여명은 중대동자연장지에 모여 추모단에 헌화 및 주변 정리를 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하 사장은 “중대공원 자연장지 확장으로 광주시가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에 한발 더 나아갔다”라며 “광주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식품 가공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기센터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9년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 최종 실시시험에 29명이 응시해 100% 합격하는 교육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과정은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제품 생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자격 시험이다. 농기센터는 시험에 앞서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식품화학 등 이론교육과 사과젤리, 우유 신선도 검사 등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센터 내 농업인 실습교육장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은 물론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농·식품 가공 산업발전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디지털 공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무인비행장치 도입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올해 도입한 드론은 고정익 1식, 회전익 3식, 워크스테이션 1식과 후처리 프로그램 2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정익 드론은 농지나 산지 등의 넓은 지역의 고정밀 항공사진 측량에 활용하고 회전익 드론은 이·착륙에 제약이 많은 도심지 등 촬영 규모가 협소한 지역의 항공촬영에 활용된다. 시는 사람의 접근이 힘든 지형·지물이나 직접 조사가 어려운 험지 등의 필요한 정보의 수집이나 각종 개발 사업으로 급변하는 광주시의 변화정보에 대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구축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본격적인 드론 운영에 있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에 ‘광주시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했으며 드론 운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신규 도입한 드론에 대한 대인·대물 보험가입을 완료했다. 또한, 드론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비행과 전문적인 운영기술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초경량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지역 대표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념하는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한데 이어 지역 출신인 영화배우를 기리는 ‘최은희 영화제’를 개최한다. 또한, 강릉에서 경기도 광주로 시집와 생을 마감한 여류 문인 ‘허난설헌 문화제’도 열기로 했다. 광주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주 문화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리나라를 빛낸 자랑스러운 광주의 인물들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전 국민이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와 역사의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리는 ‘역사 콘텐츠’는 당장 다음 달부터 일반에게 선보인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하고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공기념주간을 선포,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해공 민주평화상’은 평화통일부문, 의정발전부문, 글로벌리더 부문에서 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인물에게 오는 10일 수여된다. 기념주간에는 해공 선생을 기념하는 뮤지컬공연과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해공 선생은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