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천마중학교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원탁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천마중학교 1~2학년 청소년 300여명과 지역사회 주민, 단체, 기관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과 소통해요 바로 지금’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슈를 어른이나 전문기관이 진단하기보다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우리만 알고 있던 고민들을 어른들이 귀 기울여 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과정이 너무 좋았으며 우리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은 향후 우리 지역의 위기 아동·청소년 발생 예방과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소중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진접노인건강학교 수강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자칫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 예방법 및 관리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기침이 나오는 게 늙어서 그런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다. 그런데 교육을 듣고 나니 천식이 아닌지 한번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천식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노인에게서 발생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가능하며 진단경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천식과 비염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고 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동면 운수 1리에서 1년간 진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수업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올해 마지막 수업에서는 지역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수대통 도자기 컵’만들기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정감어린 흙냄새를 느끼며 도예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뇌 건강은 물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간 치매안심마을은 매 회기마다 두근두근 뇌운동과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에코백 만들기, 슬리퍼 만들기, 구슬퍼즐 게임, 칠교놀이 등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학습과 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수1리 마을의 조귀성 어르신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며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김용운 동부보건센터장은 “내년에는 더 탄탄하고 다양한 인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2층 맑음이방에서 관내 발달장애인의 부모와 주간보호시설장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양육·보호로 인한 부모의 심리적 부담, 가족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가족 붕괴의 위험을 예방코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지도 방법을 주제로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 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 자녀가 가정이나 주간보호시설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참여자 모두 소통·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슈퍼비전의 시간이었다. 긍정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발달장애인의 부모는 “오늘 같은 발달장애에 대한 부모 교육·상담이 더 일찍 이루어졌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양육·보호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정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부모님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에서 농인의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김영실 시의원, 장애인복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장애인식개선 특강, 간단한 수어배워보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복지의 변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농인을 발굴 지원하는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 등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에게 안내하고자 실시했다. 김영실 시의원은“오늘 간담회가 장애인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3년간 표류했던 남양주시 평내체육문화시설 건립이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게됐다. 이번 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는 ‘시설별 세부운영 프로그램 마련, 중기지방재정 수정 반영’등을 조건으로 들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시설계 용역 및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2020년 까지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시는 3차에 걸친 심의절차 탈락 후 행정안전부, 국회, 전문가 등을 수시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설득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1일 정부가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남양주시가 요구한 사항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GTX-B 노선의 조기 착공,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지하화, 제2순환고속도로건설, 진접선 사업, 별내선 사업, 3기 신도시 기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별내선 연장, S-BRT, 환승센터 설치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많은 내용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금번 발표한 비전은 법적 계획이 아닌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교통 비전 2030 계획에 언급되지 않은 수석대교 건설과 경춘·분당선 직결, 6·9호선 남양주 연장 등은 향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반영해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상안에는 6·9호선의 남양주 연장계획이 없었지만 시는 추가적으로 6호선과 9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정책 건의 중에 있으며 3기 신도시의 ‘선교통 후입주’ 정책을 위해서는 정부의 철도정책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천마산강장어의 후원으로 ‘사랑의 양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복지지원과장,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장장애인협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천마산강장어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양곡 20Kg 50포를 기부하게 됐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도읍과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관내의 무료급식소, 장애인단체,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양곡을 전달하고 겨울철 월동난방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내 위령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면 문만수 면장과 6.25참전용사, 유족, 수동면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조시 낭독, 봉원사 스님의 이매방 살풀이춤,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30일, 1950년 6.25 전쟁시 패주하는 북괴군의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저항하다 전사한 故최선화씨 등 24명의 내방리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추념사를 통해 곽민승 회장은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열정적인 나라사랑운동을 펼치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르신 100분을 초대해 제12회‘행복담은 밥상’행사를 개최하고 한우불고기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서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식사시간을 갖도록 살뜰히 살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환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해야 동네가 행복해 진다는 생각이며 영양이 듬뿍 들어간 식사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많은 분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없도록 발굴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꽃누르미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압화를 활용한 풍경화 액자 만들기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 4개 분과 중 하나인 꽃누르미생활개선회는 매달 과제교육 시 임원들이 직접 회원들을 교육하며 기술을 전수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전문기능교육으로 꽃누르미 회원들의 자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지난 봄부터 채집한 꽃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했으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내년 압화공예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은 “꽃누르미생활개선회원들에게 분과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해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들지 않는 꽃인 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교육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자아성장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활동, 비전활동, 동기강화 프로그램,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공동체 유대감 증진 및 자아 성장 동기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 학생은 “학업을 중단하면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바리스타, 제과제빵 체험, 전시회 방문, 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30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주민총회 및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군산시를 방문해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당진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방식과 주민총회 추진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는 군산시에 방문해 새만금 방조대와 군산 근대사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남양주와 군산은 근대사의 아픔을 공유하는 역사적 동질성이 있는 도시로 최근 우호교류 협정을 맺으며 인적, 물적,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김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해 발전하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식사 나눔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식사 장소까지 모셔다드리고 따뜻한 식사와 건강즙도 전달하는 등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다가오는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진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실천해주시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진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 가족 및 치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내용은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신경과 전문의가 ‘치매’라는 질병과‘치매환자’이해하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요령, 부적절한 행동 대처법,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의 실질적인 돌봄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를 들은 치매 환자 가족 박은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 현 상황에서 두려움과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은 크지만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건강 또한 챙겨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가족 강좌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긍정적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라며 치매예방 및 치료·관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