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고양시립 삼송도서관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학·사·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재료는 아케아 삼송점에서 제공하고 명현학교 학생들이 제작해 삼송동 지역 관공서 6곳에 설치했다. 명현학교와 아케아 삼송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갖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사가 함께 마련해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도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별무리’ 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족쉼터 명칭인 ‘별무리’는 ‘작은 별들이 모여서 큰 빛을 내다’라는 순우리말로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고 그들의 삶을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쉼터는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극복하고 고충을 이해하기 위한 ‘고양시장 민생탐방’ 진행 시 정신장애인 가족대표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조성하게 됐으며 앞으로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교육 및 자조모임, 쉼의 공간, 당사자의 활동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은 질병에 대한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기에 이를 위한 공간인 가족 쉼터 조성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21만719건, 275억원을 부과하고 G버스 TV 영상홍보 등 자동차 납부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12월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므로 연세액이 이미 부과된 차량은 12월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며 납부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39개 동 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 일산3동부터 시작한 ‘자치분권과 특례시 공감대 확산, 39개 동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례시란 현행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커진 덩치에 맞게 행정·재정적 자치권한을 부여받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하는데, 시 담당부서에서 이런 특례시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아가 자치분권의 조기정착을 앞당기고자 순회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고양시 39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과위원장 및 고양시정연구원 원장을 재임 중인 이재은 원장과 시정연구원 소속 이창균·전성훈 박사,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성우 위원 등 총 4명이 초빙되어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이해 자치분권과 특례시 제도의 개념 특례시 제도 도입의 필요성 도시규모에 비해 겪는 행정·복지서비스의 불합리성 자치분권 시대의 시민들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 및 공감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은 교육을 통해 “고양시는 인구 106만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행복텃밭 500구좌,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자텃밭 9979개 보급, 농촌체험농장 19개소 육성,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자동물공급화분 보급 등 106만 고양시민과 함께 도시농업으로부터 행복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시민이 희망하는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등 찾아가는 원예체험교실을 90회 1,800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도시농업관리사가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화분 분갈이 요령, 병해충 상담 및 방제 방법, 집안 공기정화에 알맞은 식물 알아보기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참여한 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원예체험교실 운영으로 106만 시민의 정서함양과 화훼 산업발전 및 꽃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말했다. 원예체험교실에 참여한 김영호 씨는 “같은 생활공간에서도 몰랐던 마을사람과 함께 흙과 식물을 접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지난 해 12월 고양시 백석동에서 일어난 열수송관 파열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사망 1명, 부상 30여명 등 큰 아픔을 준 사고였지만, 고양시와 지역난방공사의 발 빠른 협업체계로 시급한 누수로 인한 지열발생 구간 24개소, 용접부 56개소의 보강을 지난 3월말 보수 완료했고 2023년까지 노후관 20km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3월 도시교통정책실 내 지하안전관리팀을 신설, 관내 각종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시설물이 방대하고 신도시 조성 이후 지하시설물의 노후화, 지형 및 환경 등의 변화가 지반침하의 직·간접적인 원인이기에 지하안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2019. 6월 구성한 지하안전위원회를 활용, 지하시설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안전점검을 추진해 지하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와 지하시설물관리자의 이원화로 발생되는 안전점검 중복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협업체계 구축에 필요한 세부 협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 음식물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를 시설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의 대체연료로 사용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간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는 값비싼 도시가스를 악취제거 연료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실무부서에서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법규를 적극 검토해 가스공급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한 후, 그동안 소각되던 소화가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악취방지시설에 악취제거 연료로 도시가스를 대체·공급함에 따라 올해 가을 월간 약 1,000~1,5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된다. 고양시 서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악취방지시설에 새로 정비된 소화가스 공급시스템이 현재처럼 안정적으로 가동될 경우, 연간 최대 약 2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환경자원화시설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주엽 소메르부페에서 2019년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자 사업보고와 함께 감사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가족봉사단과 가족품앗이, 상담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후원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고양시 가족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각 사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10년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올 한 해의 사업 보고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동료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설치된 229개의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의 충실성, 지역의 특색 있는 보호체계, 지원단의 조직 및 인력 구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고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9년 ‘고양시 다-잇다’ 프로젝트를 실시해 민간자원의 연결을 통한 복지대상자 지원,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밀접한 네트워크 연결,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구성한 고양형 보호체계 연결, 희망복지지원단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조직원 연결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는 2019년 민간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과의 고양형 보호체계를 잇는 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관을 주축으로 하는 8개 권역을 구성, 정기회의를 실시해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내 신고 창구 구성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고양시 다-찾다’ 등 온라인 플랫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5급 승진예정자 14명을 사전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연말 퇴직으로 인한 사무관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승진자를 사전의결 한 사항으로 의결자는 2020년 1월에 6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승진임용 예정이다. 승진자 결정 후 내부 공직자 사이에 반응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인사원칙으로 강조해 온 ‘능력중심의 탕평인사’가 적용된 인사로 성과중심의 파격적인 발탁과 동시에 균형인사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현장과 사업부서 중심의 승진자 결정이다. 승진자 다수가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근무자로 일자리, 안전, 복지 등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공직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균형인사를 위해 정원대비 사무관 비율이 저조한 사회복지와 공업직렬에서 승진자가 나온 점, 후보자 중 여성공직자의 발탁을 최대한 고려한 점도 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승진자 14명 중 여성은 2명으로 아직은 저조한 편이나, 향후 여성공직자의 약진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인재의 적정 배치와 5급 여성 공무원 비율의 점진적 확대를 위해 적정한 보직부여를 지속 추진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5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건강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9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경과 및 활동내용과의미를 돌아보고 2020년 개선방안 토의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3월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주엽2동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해 왔으며 주민이 직접 보건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금연환경보안관 활동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일산서구보건소,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이외에도 문촌마을 건강위원회의 주민참여 위원 18명이 참석해 우리 마을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양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일산1동 및 주엽1동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5일 뜻깊은 사랑방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사랑방이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의 연장프로그램으로 쉼터를 수료한 어르신들이 가정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함으로써 인지건강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랑방 어르신 20명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사랑방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자들의 아코디언 공연 및 사랑방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했다. 치매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의지를 제고하는 이 음악회는 지난 7월 31일 1차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에 2회째로 사랑방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을 모시고 ‘배뇨장애, 치매가 원인인가?’라는 주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치매환자와 가족·일반 시민이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질환에 대한 의학적 지식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도 낮추고 부정적 인식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김세철 교수는 경북의대를 졸업,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배뇨장애, 치매가 원인인가?’란 주제로 치매환자와 주 돌봄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에는 배뇨질환, 환자 돌봄, 배뇨관리 및 치매로 인한 증상으로 자칫 오인 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에는 치매에 대한 관심과 배뇨질환으로 고민인 일반시민들도 참여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부와 함께 참석한 A씨는 “치매 때문에 배뇨를 조절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내일 당장 병원진료를 받아봐야겠다”며 평소 고령으로 또는 치매 때문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한 배뇨질환에 대해 정확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5일 명성운수 2차 파업에 대비해 관내 시내·마을버스 업체와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명성운수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파업을 실시했고 고양시의 중재로 운행을 재개하면서 3주간 추가 교섭기간을 가지기로 노·사간 합의했었다. 현재 노측에서는 협의가 다시 결렬될 경우 12. 16.부터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음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고양시는 2차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차 파업 때와 같이 주요 노선을 대체운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타 업체에서 예비차량을 지원하고 전세버스·택시·관용차량 등을 총동원해, 지난 1차 파업 당시 170여 대보다 더 많은 200여 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고양시는 추가 교섭기간 노·사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완범 대중교통과장은 “1차 파업 운영사례를 참고삼아 부득이하게 2차 파업이 발생할 경우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원만한 협상타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파업이 아닌 상생하는 방안을 찾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양시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본상은 제천시와 양구군이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단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총 8개 분야, 13개 부문에 걸쳐 부문별 본상과 대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계 및 체육관계자 400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재현 이사장을 비롯, 김학원 명예조직위원장, 유승민 IOC위원,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준 경기대 교수, 이상일 한국스포츠경영학회장 등 학계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허재 전 농구감독,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고양시는 2019년 국내대회 53회, 국제대회 11회 등 총 64개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 20여 만명이 방문, 유관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제15회 U-18 고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