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일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품권 20억 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협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별 할인기간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 전후 약 한달간이며, 의왕시 관내 농협 1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을 통해 8월과 9월 각각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특별할인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그동안 가맹점 모집에 주력한 결과 관내 1,700곳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은‘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어플리케이션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행복나눔 영화관’을 운영했다. ‘행복나눔 영화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과자 1봉지·라면 1봉지·문구 1점 중 1개씩을 기부하고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집 근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기부라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일 위원장은“기부받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며“지역주민들의 기부문화 참여와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복나눔 영화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기탁유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왕시 월암동 도룡마을에 살고 있는 최찬덕 님이 기탁한 다양한 유물들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수성최씨 문중의 다양한 족보와 마을 제사를 지낼 때 작성한 통문과 축문을 비롯해 일제강점기시대의 여러 지도류를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유행한 선비들의 고상한 교유활동인‘시회’를 통해 월암 지역의 문인들이 어떤 시를 지으며 친분을 쌓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옛 선조들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0년 7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뮤직쉐프 3대천왕’이라는 주제로 비빔밥, 추억의 짜장면, 카레 등 요리음악을 모티브로 창의적인 발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창작 합창뮤지컬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통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의왕시 고천동에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고천동에 소재한 그램그램 왕곡점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의왕무지개나눔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고천동에 선풍기 1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지속되고 있다. 그램그램 왕곡점 안봉애 대표는“그동안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실 수 있도록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매년 정례화하여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무지개나눔 대표는“그동안 시와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었는데, 우리 단체가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어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램그램 왕곡점은 매월 이웃돕기 1004나눔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의왕무지개나눔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인‘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시군 창안대회’에서 의왕시 박혜주 씨의‘어린이 카시트 의무화에 따른 정책 갭 보완’제안이 2등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고양 경기문화창조 허브에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본선에 오른 우수제안 7건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 결과 부천시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에는 의왕시와 용인시, 3등에는 양주시, 아차상에는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등을 수상한 의왕시 박혜주 씨의 제안은 자체 통학버스가 없는 어린이집의 현장학습 차량 대여시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집 카시트 대여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앞으로도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내손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영양만점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과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내손1동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장마철에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부녀회에서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직접 대접해 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옥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쉐어블 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쉐어블 프로젝트’제2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쉐어블 프로젝트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이숙정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추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쉐어블추진위원회는 2017년 7월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의왕시 내에 있는 더불어가는 배움터 길, 모락산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벼리축산, 사)행복연대 징검다리, 사회적 협동조합 두들, 앨리스브래드,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청년협동조합 뒷북, 포이에마장애인보호작업장,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자녀양육부모모임 등 의왕시 내 장애관련 전문기관뿐 아니라 사회단체, 청년단체 그리고 장애자녀 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년간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사업보고만 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경기뉴스통신) NH농협 의왕시지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26일 의왕시청에서 기증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 10개를 의왕시에 기증했다. 고정형 그늘막 쉼터는 도시 모습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파라솔 형태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춰 매년 여름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의왕역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총 1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10개에 추가로 9개를 더해 8월초까지 총 34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성용 지부장은“그늘막이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준 NH농협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이달부터 의왕시에 소재한 명륜보육원 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대처능력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경기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표준 매뉴얼 과정으로 내용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최욱 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먹기 힘든 저소득 독거·장애 어르신 및 병약자 10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병상에 누워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기 힘든 20가구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날이 덥고 습해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종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최근 시민들의 자전거사고를 대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보장기간은 올해 6월부터 1년 동안이며, 이번 보험 가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출퇴근, 통학, 레저 활동 등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왕새마을금고 본점 또는 지점에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장애지급률에 따라 보상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최고 2,500만원까지,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자전거 상해입원 위로금이 지원된다. 이밖에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순회하며 자전거를 고쳐주는‘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쉽게 자전거교육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엔트리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자신만의 햄스터 로봇을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이번 엔트리 코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가 지난 6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소확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시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희망 SMS 발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는 저소득 가구에 외식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식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선정 포상금 중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60여 가구를 선정해 가구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를 구입·배부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희망 SMS 발송’은 복합적인 문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주 1회씩 희망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어두운 골목길을 주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의왕의 밤을 밝게 골목길 션샤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골목길에 태양관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각 동 자율방범대가 어두운 골목길과 밝은 빛이 필요한 장소를 2~3곳씩 선정했으며, 각 동의 동아리 및 단체 봉사자들이 설치를 돕고 있다. 지난 23일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 봉사단이 부곡중앙남6길에서 부곡중학길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처음 설치했으며, 앞으로 오는 9월까지 각 동별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길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