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제16회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어린이가 물 절약 필요성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준비물은 그림도구, 도시락, 개인 물병이며 당일 무료로 배부하는 검인된 도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부천시 수돗물인 복사골 맑은물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작품 중 45점을 선정하여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 한다. 심사는 부천교육지원청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심사결과는 10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로비에 전시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11월 16일부터 부천 물 박물관 물사랑 갤러리에 상시 전시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공문으로, 개인은 전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구를 위한 카니발’을 개최한다. ‘지구를 위한 카니발"은 자원 낭비로 발생하는 환경문제 및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교육에 놀이를 접목하여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환경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활동지를 받아 각 코너의 문제를 해결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자유투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놀이,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낚시로 재활용 쓰레기를 낚아 올려 3R운동을 알 수 있는 활동, UV랜턴으로 여름 곤충 4종을 찾아 곤충 옆에 적힌 한글 기호를 조합하여 단어를 찾는 활동, 쓰레기가 돌아오는 과정 및 미세먼지 대응 요령이 담긴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이 있다. 부천시, 환경부, GKL 등이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오즈하우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년간 부천시와 환경 및 재활용 교육을 공동개발·운영해 온 사회적 기업 오즈하우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28일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를 자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인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송내동 한촌설렁탕 앞과 소사본동 복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한다. 송내동 출발코스는 원예체험장-부천IoT혁신센터-중앙공원-상동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소사본동 출발코스는 중앙공원-수석박물관-천문과학관-부천아트벙커B39-상동호수공원을 투어하고 돌아온다. 중앙공원 ‘와글와글북적북적’ 축제장에서는 부천 5대 특화산업을 활용한 무료 체험과 지역기업 생산품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상동호수공원 ‘가치같이’축제장에서는 시티투어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기원 EM 흙공 던지기 이벤트를 한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 부천을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 부천시티투어 코스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송편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많은 송편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노숙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1인 가정의 확대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음식인 송편을 같이 나눠 먹으며 명절의 넉넉함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과 9일에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드림쿡 영양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양교실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 다양한 영양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시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다. 아동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 음식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배워보았다. 명절 음식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효능과 실생활에서 대체 가능한 재료를 알아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야채가 들어간 음식은 싫어했는데 직접 야채를 볶아서 만들어 먹어보니 맛있어요”, “야채에 들어 있는 영양소에 대해 얘기를 듣고 먹어 보니 야채가 맛있어 졌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요리실습을 통한 영양교육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다양한 영양소에 관해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요양원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직접 송편을 빚고 소를 넣어보는 요리활동으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려 보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손의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원이 옆에서 도와가며 함께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마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설레는 모습으로 송편이 쪄지기를 기다렸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참사랑요양원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시 내 요양원 40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조리실 순회방문지도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부천시 곳곳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성모병원,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부천역, 부천시청역, 부천시청, 오정레포츠센터,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집중홍보기간이었던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청역, 부천역,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청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 치매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상담, 교육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약 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는 18일에는 부천성모병원과 연계하여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레드서클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센터는 9월 말까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100세 건강실, 부천시 야외영화관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동영상 상영, 건강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추석연휴가 끝난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지하철 7호선 5개 역사 안에서 ‘2019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부천시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것에서 착안하여 지하철 인근에 학습공간을 지정하여 ‘퇴근학습길’을 운영하여 직장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자기개발은 물론 워라밸을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퇴근학습길을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가을문화축제를 열고 퇴근학습길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연주와 프로그램 맛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17일 상동역에서 우쿠렐레 등 악기 공연과 캘리향초 체험이, 부천시청역에서 캘리액자 만들기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통기타 공연과 석고방향제 체험이 진행된다. 18일 신중동역에서 다육식물 체험이, 춘의역에서 가죽키링 만들기와 스토리 밴드 공연이 있다. 김수정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올해는 퇴근학습길 강사와 학습자가 축제를 위한 준비를 더 열심히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퇴근학습길에 참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의료관광객 40명과 중국세계여행체험사연맹 40명을 초청하여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관광상품화 팸투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잠재력 있는 중국인 파워블로거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부천의 국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단은 부천 활 박물관, 옹기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부천세계비보이대회를 참관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강몽음 씨는 “세계 유명한 비보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세계비보이대회와 연계한 관광지체험 일정이 즐거웠으며, 도시의 활기찬 시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의료관광 및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부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알려, 우리 시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천 국제축제와 연계된 팸투어가 정례화되면 부천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의 문학 관련 기관 및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가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해 첫 부천문학지도를 제작하여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소개하고 부천 곳곳에 숨겨진 문학 자원을 발굴해 소개했다. 올해는 시민이 추천한 우리 동네 문화·문학 창의공간과 수주 변영로, 목일신, 정지용, 양귀자, 펄벅 등 부천 문인의 주요 작품을 일부 수록해 친근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펄벅기념관 등 주요 문학 기관과 부천 문인의 이름을 딴 심곡 시민의 강 다리 및 강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물길따라 공원 속 미니책방 등 일상 속 문학 명소,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이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등 도서관, 만화, 시민추천공간 등 69곳의 주제별 문학 명소를 담았다. 시는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 업무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천 안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문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는 보다 쉽게 부천의 문인과 명소를 알 수 있도록 작년 문학지도에 비해 설명을 최소화했다”라며 “문학지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창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69% 오른 10,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생활임금은 부천시생활임금위원회에서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최저임금 인상률과 조정분을 반영하여 제안한 10,4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0년 최저임금 8,590원 보다 1,810원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030원 보다 3.69% 인상된 금액이다. 이외에도 부천시 노동인권 보장 및 증진 조례 제정 부천 노사민정 20주년 기념 및 제6차 협약체결에 대한 보고 2020년 생활임금 결정·제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기본방향을 파트너쉽에서 거버넌스로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역할과 확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중심 의제별 위원회’,‘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시민참여, 창의혁신 공론화‘시민참여단 100인 원탁회의’등의 세부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1999년 5월 1차 본 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강조해 온 장덕천 시장의 정책 의지와 중앙부처의 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면책·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 핵심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비한 제도 정비를 위한 분야별 전담부서 지정,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의무화, 적극적 업무 처리 중 발생한 고소·고발 등에 대한 법률전문가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 및 비위에 대한 엄정 조치 등으로 소극행정을 근절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보호·지원해 줌으로써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18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제도 및 사례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부천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운영 내용을 법제화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도시국은 지난 6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도시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현답 찾기 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 7기 공직가치인 창의·소통·공감을 바탕으로 도시국 각 부서 간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부서별 심층 토론을 거쳐 2~3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2부에서는 선정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도시·건축 전문가인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 정동훈 박사를 초청하여 ‘도시 발전의 역사와 현재 한국 도시개발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최창근 도시국장은 과거 구획정리사업, 중·상동 및 여월택지 개발사업, 최근 옥길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도시국은 도시계획과, 도시전략과, 토지정보과, 부동산과 4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결정하며, 대장동 신도시 조성과 대장안 지구, 오정 군부대 일원, 성골지구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원종·괴안 및 역곡 공공주택지구사업, 영상문화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19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란 마을 강사 육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기본·전문·실제 교육을 주제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교육신청은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학습 공간 및 교육기자재를 확보하여 신청하면 되며 한 공동체당 3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시 자치분권과장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활동가 네트워크로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월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재생 홈페이지 또는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6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시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천시 사회복지기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 1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영상을 통해 지난 20년 부천의 사회복지 역사를 되짚어 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과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역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기념일로,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