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19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란 마을 강사 육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기본·전문·실제 교육을 주제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교육신청은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학습 공간 및 교육기자재를 확보하여 신청하면 되며 한 공동체당 3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시 자치분권과장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활동가 네트워크로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0월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재생 홈페이지 또는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