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주간 치매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서 전문바리스타 강사를 통하여 커피와 친해지고 직접 핸드드립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커피를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핸드드립의 이해와 구조 핸드드립 직접 해보기 바리스타의 하루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바리스타 교육과 주문을 잊은 카페 행사 참여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치매어르신의 카페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주간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오는 25일 개최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에서 ‘주문을 잊은 카페’의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민교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민교회 손용근 목사는 “명절에는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많은데, 이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성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1동에 소재한 성민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본선대회에서 원도심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정책공모는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개 시군이 사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 중 14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하여 이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의‘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지역 내 구 청사부지에 생활 SOC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하남시민 70여명의 응원단이 참여하여 열띤 환호 속에 김상호 하남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발표 서두에서 노후건축물 및 인구감소 등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원도심인 덕풍동의 오늘을 조명했다. 특히, 실제거주 하는 박춘자 할머니의 영상을 통해 공원, 노인 의료·복지 시설, 어린이 실내놀이터, 주차시설 등이 부족하고 복합체육시설이 전무함을 강조하며, 턱 없이 부족한 생활 SOC로 인해 주민들이 살아가기 힘들다는 목소리를 생생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하남시 초중고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제2회 “얘들아 뛰자”행사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 초중고학부모연합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하남형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과 초중고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 및 건강한 신체·정서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과 연합회는 2018년 제1회 “얘들아 뛰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2019년 역시 관내 학생들에게 달리면서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건강은 물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기부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만들고자 제2회 “얘들아 뛰자”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과 연합회가 지속적인 지역의 대표축제로 “얘들아 뛰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합회는 기획 및 실행, 모집, 복지관은 행사 준비 지원 및 후원 등 각자의 역할을 담은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 초중고학부모연합회는 2013년 경기도교육청의 조례가 제정되면서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41개 학교의 학부모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하여 9월 2일까지 12주간 고위험군 및 정상군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두뇌튼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뇌튼튼교실은 꽃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대형 윷놀이 다양한 퍼즐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공간파악,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 뇌의 전 영역 활성화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줬다. 특히 퍼즐 프로그램은 사고활동과 신체조작 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놀이 속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서 인지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며, 정서적 발달에도 도움이 되어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울증 예방하는 데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은“앞으로 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대해서 연구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뇌튼튼교실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및 문의는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추석을 전후해 벌초와 성묘, 농작물 수확, 나들이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오한, 고열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항생제 치료 치료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며 20% 이상의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 접종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농잡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49-20190903105111.jpg](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3분기분 접수를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사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1994년 7월 2일에서 1995년 7월 1일 사이 태어난 경기도민으로, 9월 중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0일 이후 지역화폐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 매분기마다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1,2분기 신청을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청년도 3분기 대상자에 해당되면 3분기에도 신청을 해야 분기별 지급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지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만큼, 되도록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여 기본소득을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찾아가는 현장지원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인 김재곤 주무관을 초빙해 지출실무 세출예산 집행기준 사전 질문에 대한 업무 처리방법 등 현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 교육과 함께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처리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기존의 지침 위주의 교육은 업무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설명이 큰 도움이 되어 장시간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회계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일 ‘신장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여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 도모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장1로15번길 40에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4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에 주민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하남시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와인디렉터 양갱과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경훈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인의 사업과 연계하여 와인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유투버 1만명 회원가입 기념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양경훈 대표는 “유투버 회원가입 기부금 마련 1만명 기념 이벤트로 와인경매 행사 후 유튜브라는 인터넷 컨텐츠를 활용하여 저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기부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이러한 기부 문화가 소셜네트워크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른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경훈 대표는 M.H.Cellar 와인샵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크레이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경매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고용, 생계, 의료, 교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있 어르신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지속적으로 하남시미사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 일대에서 침체된 문화공간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길막고 물놀이 파티’를 진행했다. ‘길 막고 물놀이 파티’는 아이들이 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신장1동의 도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주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인 신장 777반상회 및 문화실험실을 통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풀장, 워터슬라이더가 운영됐으며 가족 레크레이션, 물총배틀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으로써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천연염색체험, 주부살롱, 풍선아트, 물총만들기, 덕풍천 환경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 김상호 시장은“현재 하남시는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고심 중이라”며,“길 막고 물놀이 파티와 같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신장1동 지역이 새롭고 재미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은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대기환경보전법 제81조’ 및 ‘2019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보조금 지급이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원금 상향분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2일부터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보일러 보조금 지급 요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설비업체를 통해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고 구비서류를 가지고 하남시청 환경보호과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관내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교체하는 경우 1대당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하남시 관내 주택소유주가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경우 세입자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둘 이상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의 경우,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들의 위임을 받은 대표자 1인이 일괄적으로 보조금 지급 등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020세대 문화에 갈증을 느끼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는 시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문화를 입히다. 하남 비보이 2vs2 잼’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비보이 경연대회는 브라잇라잇 강산대표가 제안한 문화예술 공연으로‘2019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공동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펼쳐진‘비보이 2vs2 잼’대회는 전국 총 36개 팀의 비보이들이 참가하여 2대2 배틀로 진행했다. 출전한 36개 팀 중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우승자를 가렸다. 뜨거운 경쟁을 통해 최종우승에는 크롬하츠팀이 준우승에는 가화만사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청공연으로는 가리온의 랩퍼 엠씨 메타가 초청되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춰 가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특히 이번 경연대회의 DJ를 맡은 DJ렉스와 함께 했던 최초의 사투리 랩인‘무까끼하이’를 선보이자 더욱 열기가 뜨거워졌다. 대회를 주관한 강산 대표는“지난 5월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후견인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인을 모집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이후 선임된 후견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후견인은 민법 제937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공후견인으로 선발된 자는 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후견활동 유경험자, 공공행정 및 법조계 종사 경험자 및 퇴직자, 치매노인 돌봄 관련 경험자는 우대된다. 치매노인에게 후견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치매노인이 피후견인으로 선정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법원이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후견인이 선임된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각종 사회서비스 및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 일상생활비 관리 등 법원이 정하는 범위에 따라 후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단체장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를 초빙하여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유진 센터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간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시 관계자는“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장애인복지 정책에 도입하여 장애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