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펴 청년 독서문화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 본 만 19세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연 1회 지급한다. 전국 첫 시행 사업이자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지급하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용도로 한정된다. “지난 1년간 국민 10명 중 4명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고, 그 요인이 일·공부 때문”이라는 문체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가 지난해 2월 발표된 가운데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에게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게 하려는 취지다. 첫출발 책드림 사업은 ‘성남시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개정되고 나서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행일을 기준으로 성남시립도서관이나 공립작은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대출한 청년이 도서 구매 전용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신청 기간 1차는 오는 9월 2일~ 9월 30일, 2차는 11월 14일~12월 5일이다. 대상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정 장소를 찾아와 신청하면 된다. 중앙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폭염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기존 자연재해 대책 추진 사업 외에 대형 각 얼음, 쿨링포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 30일 분당구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야탑역, 서현역, 정자역 부근 12개소 버스정류장에 대형 각 얼음을 비치하여 운영한다. 야탑역 일반광장과 정자역 경관광장 3개소에는 시지역에서 처음으로 광장에 쿨링포그를 설치 운영한다. 대형 각 얼음과 쿨링포그 운영으로 시민들은 꽁꽁 얼린 얼음과 미스트 물을 실제접촉할 수 있어 청량감을 크게 느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분당지역에서는 너른들 어린이공원 및 판교지역 보행자전용도로 벤치 등 6개소에 10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여 이용 시민들의 쾌적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각동에 접이식 그늘막 소요량을 파악하여 희망지역 116개소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접이식 그늘막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설치 요청이 들어온 보평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등 10개소에 현재 추가 설치중이다. 이밖에 구에서는 도시 전체의 열섬현상 및 분진 미세먼지 완화를 위해 도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간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가공품을 포함한 축산물 및 농산물에 대하여 원산지위반 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이번 단속에는 축산물가공업체 및 판매업소, 음식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점, 전통시장 등 휴가철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전문판매점과 전통시장 등 약 8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오인하게 표시했거나, 원산지를 잘 보이지 않도록 표시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약칭:원산지표시법】 제7조에 따라 거짓표시한 경우 최대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미표시 등에 대하여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로 관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 오전 8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성남시와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성남소비자시민모임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거리 시민과 인근 상가 주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 절약 방법을 홍보한다. 체감 온도를 낮추는 쿨맵시 착용으로 냉방 비용 아끼기,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냉방 영업 중 출입문 닫기, 영업 종료 후 옥외조명 끄기 등이다. 무분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전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동참을 유도한다. ‘에너지 절약’이라고 쓰인 부채와 물티슈, 텀블러도 나눠준다. 성남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 앞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관한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58-20190731085607.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역 곳곳 생태 학습장에서 이뤄지는 올 하반기 88회분 프로그램 모집 절차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최대 30명씩, 26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간에 탄천 태평·수내습지생태원, 판교숯내저류지,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 등 4곳 중 원하는 곳에서 놀이 체험을 하며 자연을 배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 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시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어 배울 거리가 많다.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동 탄천에 있다. 인공습지가 6000㎡ 규모로 조성돼 그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수크령, 부들, 황금조팝 등 야생화가 피어있고, 수질 정화시설 등이 있다. 판교숯내저류지는 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가량의 빗물저장 역할을
(경기뉴스통신) 노후 설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 강연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제2의 인생 철벽 방어, 국민연금 이야기’ 특강을 연다. 초빙한 이은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정책위원이 ‘알면, 노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제도인 국민연금에 관해 1시간 30분간 강의한다. 질문을 던지면 서로의 의견을 내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방식의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연금으로 우리는 충분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내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까, 불안하기만 한 ‘제2의 인생’ 믿을 수 있을까 등이다. 이번 특강은 해오름도서관이 주관하는 스몰 북 토크 행사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인생 설계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선착순 100명 성남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편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자는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치매 환자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요청해 후견인 연계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 환자의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의료 활동, 복지 급여 통장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6월 말 현재 성남시의 등록 치매 환자는 4007명이다. 이중 혼자 사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노인은 270명이다.
(경기뉴스통신)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W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지역 중심 청소년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공유를 위해 제5기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단과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단과 W는 각자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들을 소개 및 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보다 폭넓은 시야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이설은“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로에게서 배움을 얻고 더 나은 수련관과 청소년 활동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율동 ‘율동2지구’ 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분당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오택원 위원장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회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율동 7-1번지 일원, 406필지 860,865㎡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결정기준에 따라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결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지적공부 정리,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를 통한 조정금 산정,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해지적에서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되어 토지분쟁 해소 및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절감 등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서는 선·후배 공무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5월 맺어진 85개팀의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성남도시樂버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성남시티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남한산성과 조선왕실의 도서관인 장서각, 성남시의 역사를 담은 판교박물관에 대하여 깊이 만나볼 수 있으며, 웃음명상, 사찰음식체험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성남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멘토·멘티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성남시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서는 지난 17알부터 26일까지 총 5일에 걸쳐시청3층 산성누리에서 민선7기 1년 점검을 위한 공약과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장은 물론 추진부서의 담당주무관과 협력기관의 실무자까지 전원 참석토록하여 촘촘하고 밀도있는 토론방식의 보고회로 진행되었으며 50개 공약과 25개 주요사업, 4건의 시장 지시사항에 대해 행정기획조정실 등 45개부서에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 졌다. 각 실국의 공약 추진상황 보고는 공감행정, 자족경제, 감동복지, 문화재생. 균형도시, 안심안전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별 로드맵 검토와 장애요인의 극복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독려했다. 공약뿐아니라 주요하게 추진되어야 할 역점사업에 대하여도 실국별 보고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살펴 미래 청사진을 그렸으며, 은수미 시장의 핵심정책인 시민민주주의, 청년정책, 사람중심의 문화를 기반한 도시재생, 노동인권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지시사항 보고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의 기조아래 시정
(경기뉴스통신) 7월 26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신흥2동, 성남환경운동연합, 민간기업 투게더 컨소시엄 간 “신흥2동 자원순환마을 조성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흥2동 재개발 사업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다가구·단독주택 밀집지역은 성남 옛시가지와 마찬가지로 재활용품 수거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재활용 쓰레기를 집 앞이나 도로변에 배출함으로써 일반쓰레기와 뒤섞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재활용품이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하여 ‘자원순환마을’을 조성,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신흥2동의 쓰레기의 총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재활용품의 무게를 측정하여 분리 배출한 만큼 직접보상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쓰레기 순환정책의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분당구 백현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양정민 백현동장, 신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조준현 WAWA유도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AWA 꿈나무 유도교실’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AWA 꿈나무 유도교실’은 백현동 관내에서 WAWA유도클럽을 운영하는 前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의 아름다운 재능나눔으로,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심신발달을 도모하고자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을 통해 아동 교육사업의 물적자원과 외부자원을 연계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아동 조기발견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아동행복지원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WAWA유도클럽 조준현 관장은 유도는 유도장을 찾지 않으면 쉽게 배울 수 없는 운동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재능나눔 뿐만 아니라, 재능과 소질이 있는 아동에 대하여는 미래의 유도 국가대표로 육성하겠다는 큰 포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양정민 백현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성취감 및 자신감 고취로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앞으로도 민·관 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4대 악성’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기초자료 구축에 나섰다. 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2,550여건이 접수되던 것이 지난 5월 7일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시행 이후 55일간 2,640건 신고 됐다는 것은 그 만큼 시민들이 ‘4대 악성’ 주·정차금지 구역임을 인식하지 못해 단속되는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그 만큼 늘어난 신고접수로 담당자가 법 위반 여부를 검토 분석하여 분별하고 시행하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신고자와 부과대상자의 반발 민원 폭주로 시간적 피로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이번에 조사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2020년 예산에 반영, 수정구 특수시책으로 ‘4대 악성’ 전 구역의 노면에 도색 상태를 정비해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당장 법 위반의 잘못된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편의 행정과 올바른 주·정차 문화 형성을 위해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는 꼭 비워두세요’라는 표시를 해 자발적인 불법사례를 방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심야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수정·중원·분당구에 1곳씩 모두 3곳의 공공심야 약국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별 공공심야 약국은 수정구 위례서일로 18, 1층 ‘위례수 약국, 중원구 산성대로 476번길 6-1 ‘마이팜 약국 ’, 분당구 야탑로65번길 8, 1층 ‘아탑차온누리 약국’이다. 3곳 약국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 의약품 조제·판매·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중원지역에만 지정 운영하던 공공심야 약국을 올해 1월 수정지역, 올해 2월 분당지역으로 점차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