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이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도깨비 사물놀이, 부곡감리교회 난타팀, 부곡스포츠센터 민요팀, 트로트 가수 김미교의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커팅식, 축사·격려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상인회 지원금 5,800만원으로 길이 200m에 폭 7m의 그늘막과 오색 불빛이 빛나는 경관봉을 설치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에서 안개분사장치를 설치해 앞으로 비나 눈이 오거나, 무더운 날씨에도 이용고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날 준공식과 함께 현장에서는 의왕사랑 마케터 및 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과 추석맞이 특별할인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용술 상인회장은“이번 시설 개선사
(경기뉴스통신) 의왕시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주요 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새롭게 구성되는‘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여할 청년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제정된‘의왕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시의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청년정책 심의기구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청년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의왕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수요 문화예술공연’행사에서 시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멋진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시청 로비 공간을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동 문화센터, 관내 동아리 등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주 수요일마다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내손애행복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오는 16일부터‘내손愛행복마을 사진&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내손동의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모습과 마을행사,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내손愛행복마을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내손2동 주민센터 앞 양지부동산에 제출하거나, 카톡 오픈채팅방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손애행복마을 미디어분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집된 사진과 이야기는 향후 전시회와 책자 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재개발구역이 해제된 내손체육공원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초등학생 11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홈스테이 교류단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 초등학생들의 가정에 머무르면서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교류단 일행은 첫째날 서귀포시청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체험 및 관람을 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을 즐겼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넥슨컴퓨터 박물관을 찾아 시설을 관람하고 이지코딩 체험에 참여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참가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다른 지역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새로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에 시작된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는 1년에 2회씩 양 도시의 학생들이 1대1로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미래직업과 예술디자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산업지다인과 하철권 교수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총 30시간에 걸쳐 제품 디자인 및 스케치, 3D모델링 프로그램 사용법, 모델링, 출력 및 조립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시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들이 동일하게 출력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는 스케치, 모델링 과정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해 참가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운고등학교 1학년 김보겸 학생은“이번 프로그램에서 3D모델링과 3D프린터 출력방법을 직접 실습해봐서 무척 즐거웠고, 관심 있던 진로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작년에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진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보건소는 13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인식도 조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관내 부곡동 효성청솔아파트와 장안마을주공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기관 및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의왕시에는 2019년 8월 현재 787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13일부터 28일까지‘2019년 의왕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행복나눔 동네학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행나동 파수꾼 양성과정, 도시재생과 관련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꿈보따리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작성 실습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시재생대학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 화·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시청 별관 1층에서, 야간반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내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을활동가 및 도시재생활동가 등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청 도시개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개발과 또는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 1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으로,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농업, 작물재배, 친환경농업, 도시양봉, 버섯재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생활속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국악예술단이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2019 동강 뗏목축제’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교류공연에는 꿈누리국악예술단 단원 22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예술단은‘북천이 맑다커늘’,‘선녀와 나무꾼’등 국악 노래와 함께 가야금 병창,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등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교류공연을 통해 청소년 꿈누리국악예술단의 실력을 대외에 선보이고, 단원들이 값진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꿈누리국악예술단이 우리 전통 국악의 멋을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국악예술단은 전통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여 미래 국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 정기연주회, 교류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어느 깡촌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닥종이 인형, 생태미술작품, 캘리그래피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김연숙 작가가 나서 한지 제조과정과 닥종이 인형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고,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닥종이 인형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옛 추억의 모습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는 옛 시골 마을의 모습과 정서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잠시 무더위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도서관 전시홀은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시홀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관 신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창의뿜뿜 재미쏙쏙 다재다능 연구소’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액체질소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사회성 발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여했으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생생팝업북 만들기’,‘맛있는 쿠키교실’,‘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 부곡글고운도서관이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8월 20일부터 11월까지 임시 휴관한다. 부곡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부곡글고운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서가 정비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철도테마와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8월 18일까지 가능하며, 대출도서는 도서관 1층 무인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관내 다른 도서관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관에 들어가게 됐다”며“조속히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마을봉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 마을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한 단체로,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공모를 통해 5개 아파트에서 총 1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월 1~2회씩 지역 환경정화, 야간방범, 층간소음 예방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파트 마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및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문관우 학생은“방범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동네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 김경희씨는“깨끗한 줄 알았던 우리마을에 숨겨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특히, 아파트 숲속에 반려견 배설물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에는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아파트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