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앞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서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관련 사항으로 평가자의 전문성과 평가결과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식약처 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평가업무를 위탁하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거나 등급기준에 미달한 경우 등급보류 판정을 받는다. 등급에 따라 위생등급지정서 발급 및 표지판 제작 배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군은 올해 관내음식점 1천580여 개소 가운데 약 3%가량인 45개소를 위생등급제 추진 후, 효과 거양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등급제가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등 음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면서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여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6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면 선촌2리 석촌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과 현판식, 화합간담회 등을 가지며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준공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석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5.13㎡의 규모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설악면 탐선경로당 지붕보수 및 방수공사에 2000만원을 지원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연인산 도립공원 관광기반시설 확충 등 2개 사업이 가평읍 외곽순환도로개설사업으로 변경하는 계획안이 최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부지 난항 및 공간협소 등으로 중단돼 반납해야 할 연인산 도립공원 관광기반시설 확충 사업비 7억원과 북한강변 방문객 쉼터조성 사업비 16억원 등 23억원을 확보해 가평읍 계량교에서 가평교까지 이어지는 외곽순환도로 개설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낙후된 지역개발을 촉진시키고 주말과 행락철 상습 교통정체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었던 ‘연인산 도립공원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조종면 마일리 27-1번지 일원에 부족한 주차시설과 진입로를 조성하려 했으나 사업부지 매수협의 등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또, ‘북한강변 방문객 쉼터조성사업’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방문자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016년 북한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가 들어서면서 사업부지 공간협소로 추진이 어렵게 됐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경기뉴스통신) 정진구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군민희망 정진구 펀드’가 일찌감치 목표액에 도달하여 21일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정진구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는 데 필요한 선거비용을 모금하기 위한 ‘정진구 펀드’를 발표하고 청약을 받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일주일만인 지난 21일 정진구 후보 선거사무소는 “정진구 펀드는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목표액 1억 3000만 원에 일찌감치 도달해 마감됐다.”고 밝히고, “원금과 이자(연금리 3%)는 6·13 지방선거 이후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오는 8월 15일부터 펀드 참여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진구 군수후보는 “이렇게 빨리 마감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변화와 공정한 선거를 열망하는 가평군민의 민심과 염원을 체감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인사를 전한 후 “군민들이 선거비용을 십시일반으로 보태며 변화에 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개설한 ‘군민희망 정진구 펀드’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서 보답드리겠다.”고 팔승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
(경기뉴스통신) 최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와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의 개발사업이 활발해 지면서 원주민과 이주민 또는 사업자 간 마을발전기금을 놓고 발생하는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시골로 이주하는 귀농 귀촌 인구 중 상당수가 시골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마을 주민과의 갈등이 원인이며, 그 중 마을발전기금의 요구가 갈등의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들에게 요구되는 마을발전기금은 형사사건으로까지 번지는 등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충남 부여경찰서는 마을도로에 철제차단기를 설치, 공사차량을 가로 막은 뒤 통행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마을발전기금을 요구해 업체로부터 1,500만 원을 받은 마을 이장을 공갈과 업무방해죄를 적용 처벌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1리는 마을발전기금 요구와 함께 이해할 수 없는 자금 집행이 이뤄지고 있어 마을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 이장 A씨가 마을 내 전원주택단지조성 등을 위해 공사를 진행한 업체와 건축주
(경기뉴스통신)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실종 장병 추모식이 25일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미국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에 참가했던 미군 전사자 및 실종 장병 24명의 유가족 51명을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유관기관단체장, 주한미군 및 미국대사관 관계자, 가평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미국 국가제창, 묵념,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모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포로로 잡혀가 생사를 알지 못하는 존 헨리 매콜 육군 중사의 손녀 스테파니 심스씨가 아직도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편지낭독이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유가족들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국립현충원 참배, 창덕궁, 인사동 관광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세워진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는 미국 성조기 모양의 주탑과 프랭크 데일리 중령의 통솔아래 중공군을 대파한 미 213 야전 포병대대 전공을 기리는 기념동상과 2사단·40사단 표지석, 그리고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Freedom Is Not Free)'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석 등으로 구성됐다. 1951년 5월 26일
(경기뉴스통신)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가평군 '호명호수'가 16일 개방했다. 가평군은 겨울철 기간(2017.12.1.~2018.3.15) 안전을 위해 호명호수 노선버스를 비롯해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다.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길이의 호숫가에서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산 정상 호숫가에서 타는 자전거는 마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곳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가평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호명호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다. 군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제99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5일 제31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평 종합운동장 3·1 항일운동기념비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손수익 부군수를 비롯한 광복회 유족과 보훈 단체회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분향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추념사, 조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행사에서 손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99년 전 오늘은 가평군민이 자주독립을 향한 열망과 애국심으로 하나 되며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린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의 기상과 서로 같은 마음으로 힘을 내는 동심동덕(同心同德) 의 지혜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3·1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북면을 시발로 가평 일대에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다.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겪는 등 피해를 당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2018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부과를 앞두고 2월말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한다. 연납신청을 하게 되면 10%의 감면혜택을 받으며, 한번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있을 때까지 연납대상자로 관리돼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이번 연납신청 적용기준은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이고, 이 기간 내 차량 멸실 또는 소유권 변경이 있거나 변경등록 예정인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580-2241)로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연납신청으로 10% 할인 혜택과 고지서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한 내 경유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 한해 지역의 살림살이 경제 키우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설악면 신천1~4리, 선촌1~2리, 창의리 등 7개 지역 LPG 배관망 사업을 완료하고 가평읍 대곡리 및 청평면 상천4리 일원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서민 경제부담 완화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또 기업유치 가능 토지 및 민간투자자 발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원, 물가모니터단 운영, 가평사랑 상품권 유통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1천200여 명을 취업목표로 한 일자리센터 운영과 희복· 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 등 6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300여 명을 채용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 운영을 핵심으로 한 주민 체감형 경제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초년생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청소년들의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휴카페 '아우라'를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 개소했다. 휴카페 아우라는 아름다운 우리들이 함께하는 라운지로 일반 카페처럼 음료를 사마시는 카페가 아니라 바리스타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 보드게임 등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페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다. 청소년문화의집 1층 유휴공간에 73.2㎡ 규모로 조성된 휴카페 수용 인원은 20여 명으로 75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학교장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카페는 2015년부터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가 50%, 시·군이 50%의 비용을 지원, 청소년문화의집이나 공공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2015년 용인·안산·안양·광주·여주·양주 6개 지역, 지난해는 성남·부천·광명·군포·이천·양평·구리·포천 8개 지역에 각각 휴카페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만3609건에 17억4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1만3366건에 16억8600만원보다 243건에 63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1, 3, 9월에 연납 신청해 사전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내달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및 온라인(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올해 6월부터는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고지서 발송과 동시에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에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라 아일랜드, 숲의 약속, 한석봉 도서관 등 브랜드 디자인 3점이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굿디자인상'과 '핀업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 대표 브랜드 디자인 한석봉 도서관은 올해 '핀업 디자인 어워드' 1위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뽑혔으며, 자라섬을 상징하는 'Jara IsIand'와 환경질환센터를 상징하는 '숲의 약속(Green Promise)'' 디자인은 3위 성격인 파이널리스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관광상품 자라섬 브랜드 디자인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 상도 함께 거머져 군 이미지에 대한 고객 믿음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이 개발한 한석봉 도서관은 최근 문화의 트랜드와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군 4개 도서관을 차별화 하면서도 하나의 브랜드로 보여줄 수 있는 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8개월간의 빅데이터 및 연구분석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 및 문화공간 개발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자라섬은 9개월간의 디자인 개발과정을 거쳐 개발 및 특허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문제점, 향후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7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확인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기획·예산팀장, 이장 등이 함께한다. 사업장별로 보면 서울로 진학한 학생들의 교육경비 부담 해소를 위해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추진중인 장학관은 현재 42%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12억여 원이 투입되는 군 역점 시책이다. 5층 2동으로 110여명의 학생들이 월 15만 원 정도의 이용료만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수산물가공시설의 현대화와 위생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종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사업은 건축면적 2,287㎡로 올해 12월까지 18억여 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 준공예정인 청평 쉐르빌 앞 폐철도 자전거도로와 상천1-8호선 및 청평중로3-14호선 개설공사 등에 102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2019년 12월말까지는 가평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175억여 원을 들여 우수관 5.8km, 빗물받이 200개소를 설치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20일 행복예식장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고장익 군의회 의장, 송재무 노인회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96명에게 영광의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설악면 최혜남, 김동규 씨, 가평읍 김규장, 김용운 씨 등 4명이 군수,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 가평읍 이유종 씨, 설악면 최재구 씨, 한국시니어교육사 이현우 협회장, 군 새마을금고 이남열 이사장 등 4명이 지회장 및 대학장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제36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2일 230여 명이 입학해 8개월간 ▲일반 인문교양 및 국내외 정세 ▲건강 심성, 미술심리치료 ▲체조,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건전한 소비교육 ▲현장체험 학습 ▲특강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