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NH농협은행 IT 사랑봉사단이 지난 23일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우리농산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병희 IT기획부장을 비롯한 IT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로 만든 과일도시락 350여개를 전달했다. 또한, 배식과 설거지 등 급식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NH농협은행 허병희 부장은“IT사랑봉사단의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활동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오전동과 청계동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은 오전동 지역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계동 지역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출입과 고용행위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대상 불법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들을 확인하며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24일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꿈누리시네마’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 청소년 자치동아리인 무비프렌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영화‘늑대소년’을 함께 감상하고 무비프렌드가 직접 만든 가치관 질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의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정부순 센터장은“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청소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청소년들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가치관 질문지를 작성하고 토론을 나누며 올바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는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 구성됐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장조림, 꽈리고추 볶음, 김자반 등 맛있는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부녀회장은“부녀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무더운 여름철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두 번의 공모를 통해 총 29건의 공모사업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사업별 3~500만원 규모의 보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지난 해보다 3,000만원이 증가한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업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수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관계를 형성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놀이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주는 어린이 놀이문화 활동,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수제품 나눔장터 활동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책엄마 그림책 캠프, 마을 꽃길 가꾸기, 지역농산물 직거래 시장 운영, 청년놀이문화 조성,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가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델라웨어주와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제프리 블록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업·문화 교류 촉진, 의왕시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대학생 어학연수 및 상호교류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의왕시와 델라웨어주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좀 더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라웨어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로,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6,452㎢, 인구는 약 920,000명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동 보건·복지 담당자와 시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 초기상담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핵심과업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등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에서 종결까지의 과정을 실습하는 등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 최적의 원스톱 건강증진 검사시스템 장비를 도입, 시민들의 운동지도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스톱 건강증진 시스템은 신장, 혈압검사, 인바디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 등 기초건강검사와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평형성, 순발력, 민첩성 등의 기초체력 검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인별 맞춤 운동 및 영양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고령자,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각자에 맞는 운동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도록 하여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많은 분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일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실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건강증진검사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운동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처방실 원스톱 건강증진 시스템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의왕시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2020년 본예산 수립 지역주민 참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도 예산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요 사업예산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그동안 설문조사 위주로 실시했던 주민참여예산제에서 한발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장 별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예산 수립과정 및 내용 등을 설명하고, 센터 운영과 관련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고, 신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시설 운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사업장 별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공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업소 등을 다니며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계도를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영준 시 도시농업과장은“소비자들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앞으로 꾸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최근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사업은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경로당 109개소 중 매트 설치가 가능한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동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설치에 동의한 57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당초 매트 설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로당들도 매트가 설치된 모습을 보고 설치 동의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경로당 15개소에 추가로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화장실 갈 때마다 바닥이 미끄러워 항상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매트 덕분에 이제 안심하고 화장실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미끄럼 방지매트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복선전철 기본설계에 대한 개요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이 투입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 구간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의왕시에는 고천·오전·내손지역에 3개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시민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수도권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20일 백운터널 앞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백운밸리 의일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의일로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은 백운밸리에서 안양판교로까지 폭 17.25~28m, 터널 384m를 포함한 연장 1.84km의 도시계획도로다. 이번 사업은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서 55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의일로는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됐으며, 백운터널이 새롭게 개설됐다. 시는 의일로가 개통되면서 백운밸리 및 백운호수에서 안양판교로까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성남 판교신도시, 안양·과천시 방향으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 12월 백운밸리에 들어서는‘의왕 롯데쇼핑몰’에 대한 교통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의일로 개통으로 백운밸리 일대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의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수련관에서 가족통합 프로그램‘테마가 있는 도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통합 프로그램은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자재단의 찾아가는 도자체험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과후 참가 청소년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자 물레체험을 하고, 컵·접시 등 각자가 원하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보며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자녀가 사춘기가 되면서 짜증을 내는 날이 많고 가족들과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 도자체험을 하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비록 원하는 모양의 접시는 만들지 못했지만, 자녀와 함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이라며“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의왕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가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는 보육교사들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에서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 보육사업 프로젝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보육교직원들이 분기별 20명씩 연간 80명이 참여하며, 8주동안 총 32시간에 걸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제, 안전교육, 의무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2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기 과정에 총 3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3기 과정에 20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한 교사는 사후 간담회에서“교육을 받은 덕분에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영유아 맞춤보육을 하는데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보육교사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교사가 행복해지고 역량이 강화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인 만큼, 앞으로도 보육환경을 개선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