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관내 초등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9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어권 문화 체험 및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과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일반 학생 119명을 비롯해 여성가족과에서 추천받은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134명이 참여하여 숙박형 영어 체험 학습 형태로 운영됐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프로그램마다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체험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과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떠나는 오션월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구리시 내 15개소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캠프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준비 단계에서부터 만전을 기했다. 특히 캠프 전 여행자 보험 가입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진행과 캠프 중에는 아동 5인당 교사 1명을 한조로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워터파크 안의 신나는 물놀이와 놀이 시설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렸으며,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아동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동화되어 아동들과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종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 130여명을 모시고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 협의회와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참가한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다듬고 절여 만든 김치, 깍두기, 과일, 떡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재능기부자의 후원으로 장고춤과 기타 연주 등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음식 대접은 물론 흥겨움과 즐거움도 드리는 시간이 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봄에 관내 지인의 후원으로 매실을 심어 얻은 수확으로 마련한 10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손미숙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특히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넘기기 힘들어 하시는데 새마을에서 단합하여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막바지 무더위 속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챙기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매일 릴레이로 폭염 대비 취약 가구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9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제조사와 병행하여 추진한 것으로 방문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장애인 가구·다문화 가족·주거 취약 가구인 고시원와, 경로식당·무더위 쉼터·장애인 생활시설·지역아동센터·아동그룹홈 등이었다. 간부 공무원들은 방문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거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일정에 맞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참하여 동장이 관할 지역 내 어려운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살폈을 뿐 아니라 동별로 위기 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함께 집중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설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보다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낮은 관심이 더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7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2019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문초등학교 수영부 훈련 장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백문초등학교 수영부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육성사업 선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수영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 사업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구리시체육회는 일반 학생 체육 인재 발굴 유형과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2가지 사업 유형 중 학교 운동부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활성화 일환으로 적극 응모했다. 절차에 따라 도 체육회 심사를 거쳐 5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고급 훈련 장비인 턴마스터프로 1대를 백문초등학교 수영부에 지원했다. 이번에 훈련 장비를 지원받게 된 백문초등학교 수영부는 김종훈 코치 지도 하에 6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 각종 전국수영대회에서 많은 입상으로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그러나 관내에 연계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 수영부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딸기원복합회관 센터교육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 개선 프로그램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를 진행했다. 구리시 내 6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가지’를 주제로 이론 및 오감 활동, 요리 활동, 미술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론 및 오감 활동에서는 가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가지의 효능을 노래와 율동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지를 만져보고 먹어보며 식재료의 친숙함을 더했다. 또한 요리 활동과 미술 활동에서는 자기 주도적 요리 활동과 미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지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 효과도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과 휴가 기간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엄애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어린이의 편식 개선에 힘쓰겠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7일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 중 검정고시를 치르는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사장인 의정부시 민락중학교와 호원중학교, 녹양중학교로 찾아가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드림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꿈드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꿈드림은 거리 상담 외에도 점심 도시락 배부 등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집단 멘토링 수업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 및 검정고시 접수 대행 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합격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이날은 구리경찰서의 차량을 협조 받아 30여명의 청소년들이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리경찰서에서는 꿈드림과 협력 관계를 통하여 차량 지원은 물론 위기 청소년 생필품 지원, 직업 체험 지원 등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김 청소년은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과목들이 있었는데 수준에 맞는 멘토링 수업과 꿈드림에서 제공한 검정고시 인터넷 수강권이 큰 도움이 됐다.”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금년 말까지 일제 정비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제조사를 통해 조례, 규칙 등 477개의 자치법규 중 불합리한 자치법규 92건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항으로는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위임사무의 소극 적용, 현실과 맞지 않는 유명무실한 조례, 규칙 등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입안 등 본격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사를 거친 후 시의회 의결을 통하여 정비 내용을 공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 정비에 따라 상위 법령과의 적법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각종 사용료 등 시민 부담과 편의 제공과 같이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라며, “따라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시민과 기업에게 불이익을 주는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폭염 대책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무더위 쉼터 42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 지역 전담제로 지정하여 현장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구리시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7월 말부터 폭염 대책 기간까지 주 2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무더위 쉼터 관리·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비상 시 응급조치를 위해 설치한 응급 구급함 점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에는 애로사항 수렴과 안부 전화, 방문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무더위 쉼터에서 가동 되는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등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수리하고 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8개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시원한 화채를 전달하여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번 화채 전달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한 것으로 연일 폭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수분이나 영양 부족으로 건강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화채를 준비했으며,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 1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의 역할을 알리고, 날씨가 매우 더울 시에는 경로당으로 피신할 것을 알리는 등 무더위 유의사항도 적극 홍보했다. 한태숙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화채 대접을 비롯해 희망 풍차 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보듬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6월 18일부터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 1층 식당에서 갈매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갈매 지역 찾아가는 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갈매 지역 찾아가는 상담실’은 갈매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갈매 지역에는 청소년 상담이나 부모 교육 등의 서비스 이용 기반이 없어 아쉽고, 갈매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소재한 인창동까지의 접근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갈매 지역 찾아가는 상담실’에서는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비롯하여 간이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 청소년기 자녀 부모 교육 1:1 상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실은 청소년 상담 복지의 부족함을 느끼던 갈매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부 10명, 중등부 1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부터 ‘구리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5인 미만 소상공인 등 1,800개소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보급을 실시했다.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란 기존 전용 팩스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클라우드 및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는 팩스 서비스로, 100개의 팩스 회선을 2,000개의 가상회선으로 분할한 뒤 2,000여개 회사가 회선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복지시설, 5인 미만 소상공인 등이다. 시는 1,800개소 시설을 보급하는데 약 9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신청서 접수 및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2단계는 12월부터는 구리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내 상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상인, 그 외 5인 미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팩스 서비스 보급이 완료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방학생활’, ‘맹꽁이 레인저’,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테라피’ 등이다. ‘내가 그린 방학생활’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환경부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행 진행한다. ‘맹꽁이 레인저’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장자호수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 개구리 등 양서류에 대한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한편,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힐링테라피’는 장자호수공원의 자연 생태 영상을 클래식 음악인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물레방아 연잎을 활용한 연잎차 만들기 및 시음,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생태체험관 교육 대상을 확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고 이달근 일등병 유가족을 동구동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은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선배 전우의 명예 선양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결과로 진행된 것이다.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아 보훈 수혜자의 거주 지역 관할 관공서에서 훈장을 대리 전수하고 있다. 고 이달근 제11 보병사단 육군 일등병은 6·25전댕 당시 멸공전선 전투에서 소속 분대원으로 참전했고, 전투에서 적 사살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한양광 동구동장과 김대진 예비군동대장이 대상자인 고 이달근 일등병의 아들인 이명호 씨에게 훈장증과 훈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호 씨는 “아버님께서 살아계셨을 때에는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공적이 인정되어 이렇게 아버님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으니 매우 기쁘고, 또한 국립묘지에 모실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후원하고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가 지난 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동들이 멋진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며, “학생 여러분들도 원대한 꿈을 품고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돌 공연, 기차 게임, 외발 훌라후프 돌리기, 골 포스트 맞추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축 복봉사단, CJ나눔재단, 21세기클럽, 사랑나눔 푸드뱅크 등 여러 단체에서 행사를 후원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리시에는 총 1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