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광주고 학생들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 동안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무대에서 작품 ‘널 모를 리가 있겠니’로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주고 김정현 학생은 개인부문에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성훈 학생도 우수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경기도 청소년연극제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기후 취약계층 맞춤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취약계층 맞춤 프로젝트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하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하계 사업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가구를 중심으로 창문, 현관문에 대한 방충망을 제작·설치하고 쿨 스카프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관내 5개 읍·면·동 14가구를 비롯해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받은 11가구 등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오래된 창문이나 방충망 설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현관문에 대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 및 주택 구조로 인해 높은 실내 온도를 견디며 생활하는 대상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양중학교 학부모회의 재능기부 참여로 냉매팩을 이용한 쿨 스카프를 제작해 전달했다. 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 외부 공모지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경기뉴스통신)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66포를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 대표와 문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나마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10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그 마음까지 쌀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활동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한해 목표치의 2배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상반기 자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결과 1월부터 6월까지 판매금액 1천312만원 가량의 성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자활생산품 수익 목표 780만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바자회와 축제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부스를 열고 또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추가 매출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매출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계획으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월 2회 운영키로 했으며 광주시 알뜰벼룩시장, 읍면동민의 날, 청소년 예술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자활사업단 11개소와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활생산품은 도시락, 커피콩빵, 포토액자, 홈패션, 편백베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자활서비스로는 세차, 입주청소, 방역, 소독, 택배, 주거환경개선 등이 있다. 자활서비스 대표기관인 ‘클린광주’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방역소독
(경기뉴스통신) 제14대 광주시 오포읍장으로 취임한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이날 권 읍장은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사항 청취 후, 8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본에 충실한 행정,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주의 행정,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권 읍장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신현리 이루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7일가지 50여 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 읍장은 “지역 내 곳곳을 돌아보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19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창업·취업과정 9과목, 외국어과정 4과목, 생활취미과정 3과목 등 총 16과목에 320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방문접수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접수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정 세대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로 문의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일 석축이 붕괴된 초월읍 지월리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붕괴된 석축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31일 오후 6시 31분께 붕괴됐다. 이에 신 시장은 붕괴된 석축과 인접한 빌라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현장을 방문,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빌라 8세대 30여명을 지월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 또한, 전문가를 동반한 안전진단 실시 및 경사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부부가 인생의 소중한 날을 오래 간직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민원실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1층 민원실에 설치된 포토존은 “우리 광주시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만들었다. 포토존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광주시에서는 혼인신고하는 부부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 요청시에는 직원이 사진촬영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신혼부부의 힘찬 새출발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며 “SNS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새 출발을 하는 새내기 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특정지역이나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통해 대상지역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6월 공모를 신청,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2억6천만원을 투자해 곤지암읍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241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사용 불평등을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함으로써 에너지자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에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초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건강UP’, ‘초월9988’, ‘청춘근력’ 등 총 3개 반이며 모집인원은 운동교실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이번 3기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2회씩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별로 보면 ‘건강UP’ 운동교실은 65세 미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산소, 유산소 서킷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와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데 목적이 있다. ‘9988’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통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로 체지방 감량효과와 근력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춘근력’ 운동교실은 고령자 및 체력저하로 일반운동교실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리근력 강화, 하체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고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청석공원에서 제4회 한 여름밤의 별빛음악회 ‘COOL 야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원이라는 장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키즈 익스트림퍼포먼스 팀의 BMX자전거 묘기와 신체 부위를 이용해 축구공을 다루는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연희컴퍼니 유희, 국악실내악단, 재즈밴드, 판소리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방학기간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형물 로보카 폴리, 엠버, 변신로봇, 시집가는 여인 등 10여점의 등장식이 청석공원에 자그마한 불빛축제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대중예술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광지원농악 여름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기 중에는 주로 판굿 연습에 주력하던 것과 달리,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악기별, 수준별 파트 연습을 함으로써 개인의 기량을 보다 심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입부원의 상모돌리기 및 오금 연습과 같은 기초 기능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던 광주중앙고 여름 캠프는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주중학교, 경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 하는 등 광지원 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중앙고 풍물반 출신 선배들이 응원차 방문하여 멘토링을 해주는 등,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광주중학교 박서준 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기도 하지만, 집중적으로 연습해 실력이 느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은 31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150개를 기증받았다. 이날 태극기 기증은 태극기 전도사로 유명한 초월읍 이주동씨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눔의 집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달라는 뜻을 전달하면서 기증이 이뤄졌다. 이주동씨는 “올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눔의 집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태극기 기증이 태극기 달기 운동의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기증받은 태극기 150개를 나눔의 집이 소재하고 있는 원당2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게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근로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향상을 높이고 정기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제공과 자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는 ‘2017년~2018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사업 홍보 및 생산품 전시,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평가결과 상위 30% 이내 우수 지역자활센터에는 별도의
(경기뉴스통신) 남한산성아트홀은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가족발레극 ‘한여름 밤의 꿈’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에 남한산성아트홀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광주시민이 문화생활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전 세대가 어울려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된 서울발레시어터 가족발레극 대표 레퍼토리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숲 속 요정의 실수로 엇갈려버린 연인들이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발레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셰익스피어를 등장인물로 설정,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로 등장시켜 관객에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쉽게 전달되도록 했다. 또한 희극에서 발레로 장르가 변환되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은 압축적으로 재구성하고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해 ‘발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