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한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은 공회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장·차고지·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구역 232개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단속 대상은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주·정차중인 공회전 차량이다. 단속반이 온도센서를 탑재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공회전 차량을 촬영·단속한다. 적발된 차량은 1회 사전 경고를 하고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공회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자동차가 멈춰있을 때는 시동을 끄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 빈집을 포함한 50만 9523가구를 대상으로 기본 항목 4개와 조사 구분에 따라 특성 항목 8개를 조사한다. 특성 항목은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방 수 등이다. 공무원 11명을 비롯한 조사요원 156명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고 일부 가구는 방문 조사를 한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5분 내외로 조사를 마친다. 조사 자료는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로 수집한 소중한 정보는 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입안, 지역개발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모은 마일리지를 또다시 기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가 생겼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말부터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기부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인정보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마일리지 제도는 봉사 1시간당 300마일리지로 환산, 봉사자가 봉사활동 한 시간 만큼 적립해주는 제도다. 봉사자는 이 마일리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등 지정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기부제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봉사자 개인별로 누적된 마일리지를 아동, 장애인, 무의탁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봉사자가 마일리지를 기부하려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회복지기관을 정해 적립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된다. 마일리지는 수원시 자원봉사 카드를 발급받은 봉사자에게만 적립되기 때문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마일리지 기부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기관을 모집, 심사를 거쳐 광교노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
(경기뉴스통신) 전국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분권 관련 법안 처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국회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8일 오후 국회를 방문, 박광온·조정식·김두관 국회의원을 만나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정부와 지방정부간 보조금 심의 제도를 규정하는 법안을 입법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2단계 재정분권이 기초정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전국협의회 대표단은 지방분권 법안 심사 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국협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입법권과 조직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광역과 기초간 보조금 심의 제도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주요보조사업들의 기준부담률은 정해져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기초단체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경우 기초연금 기준부담률은 광역대 기초가 5대5지만 실제부담률은 2대8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1단계 재정분권으로 광역 재정이 확대되면서 신규 보조사업이 증가, 결국 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8일 키르기스스탄 악바샷 마을에서 ‘키르기스스탄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수원시새마을회의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키르기스스탄 새마을회관은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 준공했다. 사업비 5000여 만원이 투입됐다. 새마을회관은 단층건물로 사무실, 컴퓨터실, 공부방, 주방, 화장실, 강당 등을 갖췄다. 악바샷 마을 새마을회관은 주민들의 화합, 마을 공동체 형성 공간이자 키르기스스탄 내 새마을운동 확산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에는 수원시·수원시새마을회·키르기스스탄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 새마을정신을 지속해서 전파하고 그 가치를 알리겠다”며 “새마을회관이 익바샷 마을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가 함께 전개하는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은 저개발 국가에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정신 등을 전파해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빈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라오스 폰캄마을에서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과 SK청솔노인복지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6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성금은 지난 10월 21~24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예·지이음 수원 자선전시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서예·문인화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기부금을 모았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국장은 “뜻깊은 자선전시회를 열고 성금을 마련해준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다자녀 가정 복지 혜택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주거지원, 교육지원, 돌봄지원, 임신·출산, 일자리, 생활지원 등 6가지 분야로 나눠 목록화했다. 특히 자녀 수와 소득·재산 지원 기준별로 수원시 다자녀 가정 복지 혜택을 정리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보기 쉽게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 네 자녀 이상 가구는 입학준비금과 현장학습비 등 보육경비지원이 가능하고 거주 및 소득기준에 부합할 경우 수원휴먼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 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셋째아 사립 유치원비, 다자녀 가정 장학금 등의 교육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우선 입소와 로타바이러스 등 선택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는 돌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소득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매뉴얼 책자는 수원시 거주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같은 조건이라도 다자녀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50리터 또는 100리터 등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배출할 때는 무게를 신경써야 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일 공포·시행한다. 채명기 수원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 상한 무게를 정한 것이 골자다. 또 소량배출용 포대 규격을 줄이는 한편 위험한 폐기물의 배출 방법도 신설했다. 우선 50리터 이상 일반용 종량제봉투 배출시 압축기 사용은 금지된다. 또 50리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각각 13킬로그램, 25킬로그램으로 배출상한 무게가 규정됐다. 또 깨진 유리나 못 등 날카롭고 위험한 폐기물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용기에 담거나 충분히 감싼 후 배출하는 방법을 명시해 사람이 찔리거나 베이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50kg 규격 한 종류 뿐이던 소량배출 건설폐기물은 10리터와 20리터로 부피는 줄이되 규격을 다양화했다. 뿐만 아니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로 정해졌던 폐기물 배출 시간을 오전 5시까지로 늘려 주민들 편의도 개선했다. 수원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 근로
(경기뉴스통신) 8일 오전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에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축제가 열렸다. 2016년 개교한 ‘수원·중고등학교’가 3년 만에 고등학교 첫 졸업생 11명을 배출한 날이었다. 학교 앞마당을 가득 채운 마을 주민 900여명은 졸업생들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김경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 등 수원시 대표단도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한 학생은 “3년 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됐다”며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고 기뻐했다. 이어 “꿈을 꿀 기회를 준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중·고등학교는 현재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3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이 30명, 1학년 110명이다. 중학교 학생은 276명이다. 2016년 11월 건립된 수원중·고등학교는 수원시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ODA 사업의 하나다. 전체 면적 1243㎡에 교무실을 포함한 12개 교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고색동과 평동에 새로 들어설 중고차매매 복합단지를 집약화·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와 매매사업조합들이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7일 중고자동차매매사업 조합 관계자들과 ‘중고자동차매매업 집약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창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이수진 수원지부장 등이 참석해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업체별 애로사항과 중고자동차매매업 집약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에는 10월 말 기준으로 12개 단지 198개 중고매매 업체가 운영 중이며 권선구 고색동 일대에 총 370개 매매업소가 들어설 2곳의 복합단지 가 내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와 조합 등 관계자들은 산발적으로 흩어진 매매업소들이 복합단지에 집약되면 매매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회측은 투명한 중고자동차매매업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규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외부 매매종사원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허위매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철저히 지도단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와 함께 7일 팔달구 WI컨벤션에서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부부를 축복했다. 결혼식은 혼인서약, 성혼 선언,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주례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장애로 인해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견뎌온 부부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백년가약을 한 부부의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시 도시농업 작은마당’을 연다. 지난 4월 탑동 시민농장이 문을 연 이후 첫 행사인 도시농업 작은마당은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농업 체험·전시 가을만끽 문화공연 가족과 함께 김장 담그기 등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시농업 체험·전시’에서는 딸기모종 심기, 감자 호떡·채소피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로 진행된다. 100여 가족이 참여하는 김장 체험 행사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관내 농업인이 재배한 무·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로 김장을 할 수 있다. 이밖에 ‘가을만끽 문화공연’, ‘텃밭 먹거리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탑동 시민농장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수원시 공동육아 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7일 권선구 호매실 휴먼시아15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수원시의 첫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초등학생 돌봄 시설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공동육아 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휴먼시아15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1층을 고쳐지은 공동육아 나눔터는 84.4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이 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모들은 공동육아 나눔터에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공동육아 나눔터 전담 직원을 채용하고 12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공동육아 나눔터는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육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경기뉴스통신) ‘식목왕’ 정조가 수원에 심은 나무와 수원에 자생하는 깃대종 등 수원시의 역사와 생태, 향토 등이 연관된 식물자원들이 오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한 수원수목원에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치·조성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연관 식물자원 스토리텔링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태, 역사, 문화적으로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자원을 발굴해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공원과 녹지에 활용하고자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시 정책연구과제로 진행됐다. 연구는 수원시는 조선시대 이래 우리나라 식물연구 및 농업 발전 중심지였으며 생태 문화적으로 식물과 관련해 풍부한 역사를 가진 도시임에 주목했다. 먼저 수원시는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정조대왕이 뽕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경제 수목들을 직접 생산하고 백성들에게 널리 보급해 애민정신을 실천한 장소였다. 또 근현대시대에도 과거 농촌진흥청, 중앙임업시험장 등 중요 식물자원연구기관과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관련 대학실험실이 위치해 관련한 많은 연구가 수원시에서 이루어졌다. 중앙임업시험장에서는 현사시나무 등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개발 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모니터링’ 등 7개 정책개발과제를 도입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한 도입과제는 실행계획 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산수화 도제교육’는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도입과제’는 좋은시정위원회가 정책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실무부서에서 도입해 추진할 정책 과제를 말한다. ‘검토 과제’는 시정에 접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위원회의 추가 연구·검토가 필요한 과제다. 도입과제는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 개발의 모니터링 시민주도형 시민愛 도시 숲 조성 중소기업 노동자 워라밸 증진 정책 개발 마을공유소 지원단 운영 지속가능한 민간주도 ‘자동차 없는 날 운영’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수원시 관광개발계획 수립 수원시 각종 위원회 위촉 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의무화 등이다. 좋은시정위원회는 각 위원회가 지난 5개월 동안 조사·연구를 거쳐 제안한 16개 정책개발과제 중 기획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친 8개 과제를 이날 회의에 상정했다. 자치교육위원회가 제안한 ‘민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