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및 마을교육활동가 180여명을 대상으로 서구교육혁신지구 역량 강화 연수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민·관·학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서구교육혁신지구 지정 1년을 돌아보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2020년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며 민·관·학 거버넌스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동 기획한 대상별 맞춤형 서구마을탐방과 서구마을 자원지도 제작은 교육혁신지구 1년차의 핵심사업으로 많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서구의 많은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높은 만족도를 줬다. 한홍섭 교육장은 “올해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부모회 및 학부모운영위원 을 대상으로 학부모 네트워크 하반기 평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00명이 참석해 2019년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을 평가 및 공유하고 2020년 학부모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이라는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학부모가 직접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2020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한홍섭 교육장은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참여해 성장하는 행복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재능 및 경험을 기부하는 휴먼라이브러리를 올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명의 휴먼북이 등록됐으며 ‘사람’을 빌리면 한 권의 책을 읽듯이 휴먼북과 독자가 마주 앉아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게 된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로·직업, 문화, 예술, 경제, 교육, 인생 등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와 우리생활의 전반적인 관심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12월 이달의 휴먼북에는 크루즈승무원, 워킹홀리데이 및 해외리조트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조선주 휴먼북을 선정했다. 또한 10일 13일에는 찾아가는 휴먼북 프로그램 ‘휴먼북이 간다’로 하브루타 토론전문가 신희진 휴먼북이 남동중학교를 방문한다. 휴먼북을 만나기 위해서는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휴먼북 목록을 참고해 대출신청하면 된다. 다누리 관계자는 “휴먼북으로 등록한 전문가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독자들은 휴먼북이라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대출해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써 다누리 휴먼라이브러리가 더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유·초·중등학교 및 교육기관 관리자와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9 아침연수, 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6기 연수를 오는 11일 진행한다. 아침연수는 올해 4월부터 실시했으며 지난 6회 동안 우수근, 오연호, 고미숙, 김완석, 오정우, 이경신 강사를 초청해 매 회 교육변화 주체로서 전문적 역량을 기르고 사회변화와 교육정책에 대한 안목을 갖도록 기획됐다. 11일에 진행되는 6기 연수는 이경신 화가를 초빙해 위안군 할머니들과 함께 그린 그림을 감상하면서 미술치유 수업 이야기, 상처와 간절한 염원,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강의한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장은 “중요한 역사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과도 교육적인 대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경 원장은 “교육계의 리더로서 소양을 갖추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전통시장과 연계한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마을 교육자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북부교육지원청 초중등 마을연계 교육과정 연구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활동 교수 학습지도안과 전통시장 교육투어 맵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용에 대한 초석을 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움과 즐거움을 갖는 체험학습, 소규모 및 학급 단위 테마형 체험학습, 안전하고 지속적인 마을 체험 자원 발굴 및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에 대한 정주성을 키워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도 관심있는 교육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산지원 방안 등을 협의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수첩을 지난 8월에 이어 추가 배포한다고 밝혔다. 추가 제작된 권리수첩에는 2020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휴게시간·휴일·휴가, 각종 수당, 근로관계 종료에 따르는 주요한 내용을 구직에서 퇴직단계에 이르기 까지 단계별로 구성하는 한편 2019년 7월 16일에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관련 내용을 추가해 업무상 괴롭힘으로 인정되는 행위를 알기 쉽게 Q&A로 설명하고 있다. 권리수첩은 12월 11일부터 소진 시 까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배포 받을 수 있으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15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마지막 공연이 ‘클레프 아츠’에 의해서 펼쳐진다. 공연단체 클레프 아츠는 여러 명곡들의 신선한 해석과 함께 탭댄스와 조화시켜 ‘탭 클래식’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무대만 아니라 객석을 누비며 연주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관객이 댄서가 되어보기도 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이야기가 흐르는 춤과 음악이며 출연자와 관객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관객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마음 치유제 같은 음악을 선사해 줄 것이다. 클래식의 대중적인 변신 탭 클래식의 공연이 펼쳐진다. 2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의 오래된 가게 공모전’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이어가게’라는 새 명칭이 선정됐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이번 인천 노포 공모전은 오래된 가게를 지칭하는 일본식 한자어 표기인 ‘노포’를 대신할 인천만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1개월간 시민공모 했다. 일반시민은 물론 인천소재 대학생·직장인까지 각계 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총1,143건의 참신하고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 장려상 5팀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천은 업력 30년이상 오래된 가게 중에서 매년 권역별로 10개소를 “이어가게”로 선정하고 홍보 및 시설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향후 ‘이어가게’ 상징문양을 제작하고 이야기책·지도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어가게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 확보와 도시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해 2020년도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등 50개소에 255억원을 투자해 25만7천㎡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권 주변 18개소 1만㎡에 27억원의 사업비 투자로 명상숲, 옥상녹화, 나눔숲, 나눔길을 조성해 청소년, 주민, 사회적 배려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숲이 주는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2019년 12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나눔숲, 나눔길’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각 수상했다. 또한, 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등 14개소에 44억원을 투자해 쉼터, 녹지대 등을 조성해 주민 녹색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인선 유휴부지 테마숲길 조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철도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숲길 조성을 위해 2019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조성사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0일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각계각층에서 인천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인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인천출신의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올해 인천을 빛내고 가치를 높인 인천인 대상 시상과 참석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9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축구선수 이강인, 영화감독 이병헌,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됐다. 인천의 아들 이강인 축구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실력을 키웠고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활약 중이며 올해 U20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남자선수 최초로 FIFA 골든볼을 수상해 인천을 빛냈다. 이병헌 영화감독은 인천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영화 ‘써니’, ‘타짜’, ‘스물’ 등 주요 작품과 올해 1,600만 관객영화 ‘극한직업’ 등 다수의 흥행영화를 원도심인 배다리, 숭의동부터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에서 촬영해 인천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했다. 또한,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그간의 여러 성과와 사회공헌의 의의를 되새겼으며 참석자 모두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내기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 활동보조를 하면서 힐링과 행복감을 찾았다는 참여자와 아픈 장난감들을 수리 재생해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비영리단체인 키니스 장난감병원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 중장년들이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018년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장병현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능을 나누는 기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옥련초를 중심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7일 연수지역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연수지역 교복우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은 인천옥련초 외 5교와 연수구노인복지관이 함께 기획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공동사업은 학생 4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와 참여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공동사업에 참여한 인천선학초 최미영 교육복지사는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부분이 많이 자랐음을 느꼈다”며 “아이들 스스로가 누군가를 위해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일깨워 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청사 부설주차장 및 관내 5개 학교와 부평구청 간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관내 5개교의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학교시설이 갖는 교육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개방대상 및 개방시간, 지원조건, 운영방안, 관리책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서의 내용에 따라 학교는 1교당 1억원 한도 내에서의 시설개선 공사, 주차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한 관리인력 배치, 교육경비 보조금 우선지원과 같은 인센티브 등을 부평구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학교에서 가장 우려하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이용자의 거주자 우선 회원제 운영, 이용규정 미준수자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의 운영방식으로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게 된다. 주차공간은 총 5개교에서 127면을 개방하고 협약기간은 5년이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에서는 내년 상반기 및 여름방학 기간에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 9월부터 개방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영훈 교육장은 “오늘의 협약식은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9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주관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100명이 참여한 ‘학부모 네트워크 토크&콘서트’ 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주요정책사업의 내용과 성과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2020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내년도부터 부평구 전체 학교가 교육혁신지구로 확대되는데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올 한해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9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주관 ‘2019 남부 교육혁신지구 온마을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에 대한 성과분석과 시즌Ⅱ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외에도 미추홀구청장, 중구청장, 인천시의회교육위원장과 남부 교육혁신지구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지난 5년간의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교육활동을 게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물을 관람하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의 비전하에 추진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컨퍼런스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성과분석’ 발표가 먼저 있었고 이어서 시즌Ⅱ 비전선포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골목골목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한 가운데 교육감 및 시교육위원장, 미추홀구청장, 중구청장이 참가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혁신지구 성과 평가 및 향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