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4개 사업에서 총 1,20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관련 자료 및 사업별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 시 오는 2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모집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황범순 제33대 의정부시 부시장이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격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소탈한 성품의 황범순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공무원의 신고를 받은 후 시의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안병용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이라는 가치를 행정에 녹여내어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의정부시의 역점 사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중앙부처에서의 폭 넓은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황 부시장의 부임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부시장은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입문 후, 국민안전처 안전점검과장, 행안부 지방인사제도과장,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뉴스통신) 호원1동 새오름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호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새오름교회는 매년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호원 1동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명한 담임목사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호원1동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을 잇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50상자를 후원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관내의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미자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후원물품은 소외된 저소득 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평가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최대 27개 항목을 평가한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단이 관내 이·미용업소 1,4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로 녹색등급 416개소, 황색등급 678개소, 백색등급 191개소를 부여했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9개소를 ‘THE BEST’업소로 선정하고 로고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의 위생수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운영하던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해 12월 31일 2019년도 사업을 종료했다.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9월에 개소한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월간 관할지역 안전 순찰 활동, 도로파손 조치 등 생활불편 해소 활동,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성을 살린 ‘봄봄 CARE’서비스와 연계해 사업비로 지원할 수 없는 독거노인 사례를 ‘MBC 여성시대’에 투고 선정되어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작은 축제를 개최해 의정부시보건소 및 의정부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기초건강조사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2020년도 행복마을관리소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4월 1일자로 재운영할 예정”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구도심 지역에 대한 생활밀착서비스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8시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및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앞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시 미군기지 조기반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시무식 후 의정부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미군반환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밀어내는 퍼포먼스를 통해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11일 발표된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대상에서 의정부시 미군기지가 제외됐다는 사실에 우리 시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넘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울분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정부가 의정부시의 주한미군 기지를 추가해서 반환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선 경기도 1호 공약을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로 정하셨다”며 “대통령님 약속을 지켜 주십시오. 60년 넘게 미군부대를 안고 살아온 지역에 국가의 도리를 다해 주십시오”고 간곡히 호소했다. 안병용 의정
(경기뉴스통신)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손배환(58,사진) 소장이 2020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1985년 7월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98년 통계청 전입 이후 경인지방통계청 인사팀장, 구리사무소장, 성남사무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소장은 국가통계 및 지역통계 작성 전문가로서 의정부사무소가 관할하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의 정확한 통계조사는 물론이고, 각 시‧군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다양한 빅테이터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맞는 지역통계 개발에도 역점을 다할 계획이다. 손배환 소장은 “조직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주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과 통계 응답자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영양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관내 중식당에서 짜장 소스 등을 후원받아 영양취약 계층에 방문·전달해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민한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 복지문제를 위해 앞장서 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중국음식 배달 사업을 통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3층 대강당에서 6~7세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귀엽고 앙증맞은 실력을 뽐내는 졸업발표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표회에서 참가 어린이 수강생들은 한 달 동안 황지영 어린이발레 강사와 준비한 ‘뻐꾹왈츠’, ‘Humanism’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 온 부모님과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호준 녹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노력한 졸업발표회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와 녹양동 봉사회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햄 세트 5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와 녹양동 봉사회 회원 20여명이 모금과 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인순노 회장 및 장경순 회장은 “추운날씨에 힘들게 지내시는 장애인들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녹양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나눔 봉사에 늘 앞장서 실천하는 적십자사 의정부지구 협의회 및 녹양 봉사회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녹양동 주민센터도 기부에 힘입어 연말연시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나눔과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흥선동 저소득층에 만두와 떡꾹떡 150인분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회원들이 모여 직접 150인분의 만두를 빚고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에 따뜻한 정성을 담았다.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11월에도 흥선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정미자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그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평상시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다함께 따뜻한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129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체험활동인 외식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간 서로의 따뜻한 사랑과 지지가 필요하나 가족단위 외식 및 영화 관람에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문화체험과 외식체험을 함께 제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겨울왕국2’를 관람한 후에 가족단위로 뷔페 식사를 하면서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도 저절로 흥이 났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가급적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기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31일 천보중학교에서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치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성인지 감수성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심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전문극단에서 개발한 뮤지컬 형식의 교육으로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성인지와 양성평등을 그려 내고 공연 곳곳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많은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는 정서적·사회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서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으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