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20여명은 지난 13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여만원과 라면 2상자 및 기타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이웃사랑을 위해 30개 프로그램의 47개 반의 강사와 수강생 4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 프로그램에서 후원이 끝나면 다음 프로그램 반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진행했다. 장영애 간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학숙 복지지원과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수강생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0일 사랑릴레이에 후원해 주신 나눔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의정부2동 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지난 10일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고시원 방문을 시작으로 비주택 전체에 대한 방문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비주택 장기투숙 중인 독거노인, 자녀동반 거주자, 일일 노동자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치지 않고 관내 비주택 관리자에 대한 맞춤형복지 홍보 및 협조 요청,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현실적인 대안 모색, 필요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 등, 민간 후원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자립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그동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관내 이웃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펼침으로써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는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어머니와 남매가 함께 사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머니의 장기 입원으로 몇 달째 남매만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와 세탁, 애견의 분변 처리 등이 안 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녹양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자원봉사단체인 ‘안단테’와 함께 옷과 이불 세탁, 주거내부와 싱크대 청소 및 정리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진행,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백두현 안단테 회장은 “아이들이 깨끗해진 집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더 많다는 걸 늘 느낀다”고 밝혔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4개 권역에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기존 신곡권역 내 의정부스포츠센터까지 포함해 권역별 체육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송산권역에는 실내 수영장을 포함해 체육관, 헬스장 및 육아지원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흥선권역은 의정부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식 대회가 가능한 공인2급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1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금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원권역 내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 올해 안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권역별 체육센터 조성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4개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외에도 추가로 지역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16일부터 녹양동 19-2번지 등 총 10개 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지역은 도로 철도, 하천 등으로 단절된 3만 제곱미터 미만의 개발제한구역으로 시에서는 해당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 중인바, 해제 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물건 적치행위 등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는 것이다. 개발행위허가제한 기간은 고시한 날로부터 3년이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있을 경우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해제할 수 있으며 공공목적의 사업, 그 밖에 재해 예방 또는 복구·수습 등 안전을 위해 필요한 행위 등은 허용된다.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해당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4일 여권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부시장,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근무시간이 아닌 아침 8시 30분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1월 6일 시청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 여권팀을 신설해 여권발급업무를 시작했는데, 북부청 여권발급 대상자의 80%가 의정부 시민임을 확인하고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이관을 확정받았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여권발급민원실을 개시한지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350건 여권발급민원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권사무가 의정부시로 이관됨에 따라, 의정부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실내정원과 어우러진 쾌적한 여권민원실에서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은 13일 오전 10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1동 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청사 개청은 시의 구도심 인구 감소로 의정부1·3동의 인구가 3만 여명에 불과하게 되자,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동 업무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차에 걸친 상호 의견 조율을 통해 통합동 명칭 및 통합청사 위치를 결정했으며 통 명칭과 구역 조정, 사회단체 통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 성공적 통합 기반 마련을 착실히 준비해 올해 1월 통합동 출범을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 환경정비 등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통합청사는 기존 의정부1동을 행정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의 의정부3동 청사는 주민자치센터 별관으로 유지·운영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3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1동 풍물놀이패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개청 기념식, 청사 관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개청식 참석 전,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산3동 청사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완공 전까지 인접한 예스프라자 건물을 임차해 사용 중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천100㎡ 규모로 1층 자치민원과와 민원실, 2층 복지지원과와 허가안전과, 3층 다목적실·주민자치센터가 있다. 송산2동은 과거 도농이 병존하던 지역이었으나, 민락지구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고 행정수요 및 각종 인프라 기반 조성요구도 증가함에 따라 꾸준히 분동 요구가 이어져 왔던 지역이다. 이번 분동을 통해 송산3동은 민락동 일부와 낙양동이 속하게 됐고 면적은 9.31㎢에 61개통, 인구는 4만 6
(경기뉴스통신) MTM영웅태권도은 지난 9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직접 기부한 것으로 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락2지구에 위치한 영웅태권도는 총 3곳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세명의 관장들이 뜻을 모아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으로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왔다. 최경범 관장은 “제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꺼이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상열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물품을 통해 이웃들이 더욱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9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라면 40상자를 후원했다. 두 단체는 이날 오후 새마을 정기총회 개최를 앞두고 장암동 주민센터에 함께 모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2020년을 의미있게 시작했다. 박상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런 작은 나눔이 모여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임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용운 장암동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단체들의 자발적인 후원 덕분에 올해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23일까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의정부시는 매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엔 결혼이민여성 및 탈북민 자녀 지원, 아동 및 여성장애인 성교육 등 8개 사업에 3,300만원을 지원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한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으로 지원대상은 여성권익증진사업, 공익목적의 여성단체사업, 한부모 가정 및 영·유아 보육사업 등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00만원으로 1개 법인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1월 23일까지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양성평등사업들을 발굴해 시민여러분 모두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참여 청년 및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청년과 관내기업을 매칭해 채용하고 채용기업에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는 국비보조 공모사업이다.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2018년 6월에 선정되어 현재 29개 업체·청년 43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사업 참여자 4명을 모집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기업을 모집하고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청년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기업 및 청년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을 20년 선정기준액 및 공제 등을 적용해 지급하고 30만원 지급대상자를 기존 소득하위 20%에서 40%까지 확대해 지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선정기준액이 기존 단독가구 137만원, 부부가구 219만2,000원에서 단독가구 148만원, 부부가구 236만8,000원으로 인상됐고 상시근로소득 공제액이 기존 94만원에서 96만원으로 증가했으며 기타증여재산 자연적소비분은 단독가구 월 193만원, 부부가구 237만원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 대상자 범위도 기존 소득하위 20%에서 40%까지 확대되어 상당 부분 늘어날 전망이며 그 외 수급자들의 연금액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난해 25만3,750원에서 25만4,760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지난 10일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의정부지역자활센터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서비스연계를 강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업무, 고용과 복지 연계 서비스 등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고 자세하게 취업과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박두수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 센터장은 “고용과 복지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정부시와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저소득 주민의 고용과 복지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약 1주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학생의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사단법인 해솔 의정부지부, 두리손잡고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로 장애학생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