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2020년도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도시관리계획결정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3건 총 4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5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3건은 원안가결 됐다.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촌테마파크 유리온실 신축],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생활자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죽전역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청소년성문화센터, 동부·서부경찰서 용인시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인권 존중의식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폭력없는 세상 가꾸기 나로부터 시작된다’, ‘불법 영상 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이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죽전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을 경각심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폭력 없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다음달 14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종합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돌봄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가할 용인시민 180명을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돌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용인시만의 특화된 돌봄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다. 콘서트는 가족합창단 밥챙알챙의 사전공연에 이어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된다. 퀴즈, 영상 등으로 먼저 용인시 돌봄사업 현황을 공유한 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돌봄정책의 고민·문제점·대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문 등을 참고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녀동반 콘서트장 입장은 안되며 행사시간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돌봄정책을 만들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인 신봉동의 경로당 · 음식점 등 30곳을 치매안심지킴이로 지정하고 29일까지 현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도록 공동체 차원에서 도우려는 것이다. 치매안심지킴이는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 시 신속하게 보건소 · 신봉파출소 등에 신고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들 경로당과 음식점에 치매 의심 어르신 발견 시 비상 연락처가 적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죽전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3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다니며 각 지역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홍보한다. 통리장협의회나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념과 정책방향 등을 제대로 알려 주민들에게 전파하게 하고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에선 마을공동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개념부터 구체적인 사업진행 방식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소개한다. 또 시 관계자가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한 시의 지원이나 사업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려고 읍·면·동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사업 홍보를 시작했다”며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5일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동백동원로얄듀크, 래미안이스트팰리스 아파트 등 3곳을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 표창했다. 앞서 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관리 등 4개 분야의 성적을 평가해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관리비나 외부회계감사보고서 공개,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활동,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 100% 이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백동원로얄듀크는 주민의견 수렴을 잘하는 것을 비롯해 재활용품 활용,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입주민 참여 캠페인 활성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는 재난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커뮤니티 시설 관리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도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과 동백동원로얄듀크아파트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됐으며 특히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도내 최우수단지로 꼽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도 추천됐다. 이들 모범관리단지들은 내년도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내년부터 관내 9곳 노인복지 관련 기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전담사회복지사 16명과 생활지원사 206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정부의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에 따라 2곳이던 서비스 제공기관을 9곳으로 확충한 데 따른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시설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담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수행기관은 이들을 채용해 어르신에게 안부확인 등 안전 지원과 영양섭취·낙상예방 등의 생활교육, 친구 만들기 등 사회참여, 외출 동행·장보기 등 일상생활 지원, 혹한기 물품 지원 등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문의와 지원서 제출은 각 기관으로 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기관별로 상이하다. 대상기관은 처인1권역에 인보노인복지센터, 처인2권역에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처인3권역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다. 또 기흥1권역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3권역은 루터대학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5일 교통정책과에서 근무 중인 김재우 교통개선팀장이 교통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교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전문지식 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19회 정기 기술사 시험의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교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교통기술사는 광역 및 도시교통, 교통계획, 교통운영, 교통안전 등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되는데,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교통기술사는 47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명지대와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고 2006년 용인시 교통전문가로 공직에 입문했다. 분당선 추가역 설치, 인덕원선 흥덕역 유치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체계개선사업, 수지 상업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시 교통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용인시 교통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강남대 목양관에서 400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치열한 예선과 패자부활전까지 치르며 경합을 했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등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의식이 모이면 남과 북이 함께 평화의 길로 걸어가 끝내 통일의 문을 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직접 퀴즈까지 내면서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3일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등 4곳에서 2019년 양지면 체육회장배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양지면 체육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250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축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축구 경기엔 양지50축구회 등 4개 팀이 참가했고 탁구 경기는 실버부, 청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양지면 체육회 관계자는 “날씨가 빨리 추워져 걱정했는데 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겨냈다. 이런 열정이라면 앞으로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화합을 다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더욱 건강한 용인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0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관내 3개 민간자동차검사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대한 위반행위는 2건이며 소음측정기 등 측정장비 사용 미흡이 3건, 검사 사진기록 화질불량 2건, 튜닝내역 확인 미흡이 2건이다. 시는 이번 적발과 관련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렸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에선 관내 25개 지정정비사업자 중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차 검사 결과 조작, 검사항목의 일부 생략, 불법튜닝 묵인, 다른 검사원 명의의 검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민간자동차검사소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합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지 않도록 관내 검사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역 돌봄 공동체인 가족품앗이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7세~초등4학년 자녀를 둔 4~8가정이 한 팀을 꾸려 4월부터 7개월간 부부의 재능나눔으로 주말체험학습, 미술·음악·독서 등을 하며 공동 육아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 7팀의 참여자들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팀별로 모여 체험과 놀이 등 자체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동일지를 인터넷 카페에 올려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7팀의 리더들은 활동에 참가한 아이들과 함께 했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부모와 이웃이 육아에 동참한 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한숲지킴이팀 리더는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 평일엔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는데 가족품앗이를 통해 아이는 물론 이웃과도 끈끈한 정을 맺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가족품앗이를 더욱 확대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도담 행복나눔팀의 리더는 “인라인을 가르쳐주던 작은 모임으로 시작해 다섯가족이 육아공동체로 성장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은 이틀에 걸쳐 1300포기의 배추와 무를 다듬고 절여 김치를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22일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에 사용한 400만원 상당의 배추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기부했다. 이진숙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행사에 도움을 주고 참여한 각 단체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역삼동은 22일 용인라인온스클럽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kg들이 45통과 10kg 쌀 30포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라인온스클럽은 지난해도 역삼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한 바 있다. 용인라인온스클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게 즐겁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2월10일까지 용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집중 점검한다.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관공서와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38곳을 중심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15명으로 3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 방해, 주차표지 부당사용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사회약자를 배려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용인소방서 수지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수지119안전센터,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 소방대를 비롯해 예비군 동대, 방화관리위탁업체 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해 즉시 직원들이 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운 뒤 분말소화기 등으로 초동진화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수지119안전센터에서 소화전 급수와 분말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동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화재가 났을 때 자위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높여 침착한 초동대처를 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