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자년 새해 인천시는 무엇이 달라질까? 인천광역시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준공되는 공공시설, 법령개정 등에 따라 시민에게 영향을 주는 사항들을 모아서 책자 를 발간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보면 교육·문화분야에서는 동물보호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인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동반 참여형 축제인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상반기중 개최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확대된다. 여성·보육·가족분야에서는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서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되며 공동돌봄을 위한 아이사랑꿈터가 2020년까지 30개소 설치된다. 공공 출산·육아 지원 시설이 함께 갖춰진 혁신육아복합센터도 전국 최초로 건립된다. 그 밖에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관리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인천형 작은 결혼식 운영 등 양성평등 구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인천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
(경기뉴스통신) “새해에는 담배 끊고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미뤄뒀던 자격증, 외국어 공부도 꼭 해야지.” 새해가 다가오면 마음속에 새로운 목표와 열정이 솟는다.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기 십상이다. 심한 경우 자포자기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인천시가 새해맞이 결심을 오랫동안 지속,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올해는 다짐이 열흘을 못 넘겼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목표치를 조금 낮춰서라도 도전, 또 도전해 새해 첫날에 세운 목표를 꼭 이뤄보자. 운동과 다이어트는 매년 단골로 등장하는 새해 다짐이다.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은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다.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천시의 걷기어플 ‘워크온’은 챌린지에 도전하고 커뮤니티에 가입해 다른 사람과 함께 의지를 불태우고 선물 등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도우미다. 본인의 걸음수, 일일 활동기록, 걷기패턴 등을 기록하고 보여줘 게으름과 추운 날씨로 의지가 꺾일 때 계속 밀고 나갈 동기를 부여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55개 걷기 좋은 코스가 등록돼 있으며 챌린지에 성공하면 텀블러, 황사마스크, 마스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 마을기업 활성화 단체인 인천마을기업협회는 30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마을기업협회는 지난 19일 석남동 도시재생지역의 한 카페에서인천마을기업들이 기부한 마을제품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직접 인천에서 생산하는 지역가치가 있는 마을기업의 제품으로 다양한 수공예품부터 강화의 농산물까지 다양한 물품을 인천마을기업들에게 기부 받아 인천사회적기업, 인천협동조합 등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인천마을기업협회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 3월 설립됐다. 시는 협회와 함께 마을기업홈페이지 제작·홍보 및 박람회 참여지원·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인천사회적기업 심옥빈 회장, 인천협동조합 조병우 회장 및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영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자선기부행사를 통해 인천마을기업의 좋은 제
(경기뉴스통신) 인문학, 4차 산업혁명,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명사들을 월 2회 초청해 인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지식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했던, ‘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제18회 강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 한해, ‘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요인들을 짚어본다. ‘강원국 작가’, ‘이국종 아주대 교수’,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 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현장에서 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듣는 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현장의 생생함을 더 했으며 더 나아가, 인천 공직자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줬다. 아카데미 강연 중‘4차 산업혁명과 로봇’, ‘빅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창출’, ‘4차 산업혁명은 왜 블록체인을 찾는가?’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강의 주제는, 인천시 공직자들로 해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사회변화를 빠르게 인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23일 업무정책포털 운영을 개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행정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정책포털은 2006년 구축된 기존 인트라넷인 기존 In2In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인데, 공무원들은 In2In을 통해 전자문서 생산, 전자결재, 정보 공유, 정책 관리 등 대부분 업무를 처리해 왔다. 그러나 시스템이 오래되어 직원들의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했고 행정데이터가 제대로 축적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인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인트라넷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안고 있는 문제이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온나라 시스템의 전신인‘e지원’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간파하고 2018년 8월 시스템 전면 개편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1년 넘는 기간 동안 타 기관 시스템 벤치마킹, 직원 의견수렴, 업무컨설팅, 시스템 개발 회의 등 100회가 넘는 회의와 협의를 통해 시스템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과제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900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1:1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5월 271대의 버스에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새해부터는 1,629대를 추가해 총 156개 노선 1,900대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와이파이는 개방형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 중 하나를 골라 쓰면 된다. 보안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 이다. 시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에 추가로 미설치된 버스에 대해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운영 할 예정이며 또한 상반기까지 버스정류소, 복지시설 등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해 우선 필요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버스와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0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2019 인천을 빛낸 의로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 7명은 모두 소방공무원으로 근무시간이 아닌 때 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한 의로운 공무원들이다. 중부소방서 송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정기영 소방위는 2019년 1월 8일 직원들과 식사 후 집에 가던 중 인근 상점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후 주변건물에 있던 소방시설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회식자리에 함께 했던 동료에게 연락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은 바 있다. 당시 가게 안에서 80대 노인을 구출 해 소중한 생명도 지켜낼 수 있었다. 당시 정 소방위는 “화염을 보는 순간 몸이 먼저 반응했다. 같은 팀 동료들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 와 주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송도소방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는 황동현 소방장은 2019년 6월 강원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에서 휴가 중 근처 야외수영장에서 4살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 후 심폐소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사업후보지 9곳에 대해 결과보고서 · 현장조사를 실시해, 성과 우수지역 6곳을 ‘2020 더불어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해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확충, 빈집정비,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및 소규모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으로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인 ‘희망지’에서 주민공동체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총괄계획가, 마을활동가와 함께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을 진행해, 더불어 마을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3~4년 동안 인천시가 구역별 최대 40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해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을 선정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은 “소통은 물론 실질적인 내용면에서도 이전 보다 상당히 향상 된 것으로 보이며 참여 지역 주민과 지원 단체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인천보훈병원이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셀프테이핑 교육 등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노인돌봄시설종사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과 50+예비노인세대를 위한 인생재설계, 정책연구 등 인천지역의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7일 열아홉 번째로 성립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 추진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검단신도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원은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5월 영상 답변에 이어 추가 제기한 것으로 2기 3기 신도시 간 상생방안 검단신도시 주변 공급과잉 해소 광역급행철도 김포-검단-계양-대장 연계 앵커시설 및 관공서 유치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청원 답변에 앞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검단신도시 주변의 주택 공급과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표명에 대해 검단신도시와 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3기 신도시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을 검단신도시의 택지공급일정에 따라 조정하는 등 공급과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연구 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내 앵커시설 및 스마트위드업 구축 방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7일 오후1시부터 인천대 컨벤션센터 12호관에서 인천대학교 지역공공경제연구소와 함께 “대안으로서의 지역화폐, 그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천의 지역화폐 ‘인천e음’의 성과를 일본의 세계적인 지역화폐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e음’의 국제적 표준모델로써의 발전가능성을 학술적으로 고찰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인천대 전광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천e음의 성과와 과제, 지역화폐의 개념과 그 유형별 비교, 인천e음의 지역화폐 국제 표준모델로서의 적용 가능성, 일본 치바현 지역화폐 ‘피너츠’의 특징과 의의, 진보적 금융론의 관점에서 본 지역화폐 또는 가상화폐 등의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지역화폐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영국의 ‘브리스톨 파운드’와 함께 해외 지역화폐의 우수사례인 일본의 ‘아톰 통화’가 있다. 세계적으로 지역화폐 연구자들은 그동안 이 두 지역의 지역화폐에 주목하였으나, 이제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지역화폐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노정 정책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단체와 소통을 통해 지역노동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노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과 산하 산별연맹 인천지역본부장 등 노동조합 대표자와 인천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는 근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택시쉼터 설치 인천내항재개발 중고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구월농산물 이전 관련사항 등 10개 요구안을 설명하고 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 요청한 정책요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각 요구안마다 해당 국장이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계와 기업, 지방정부 등 모든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를 통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6일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인천광역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의 추진실적이다.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선발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치는 등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인천시는 민선7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시정의 비전과 전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열린 혁신을 추진해 왔다. 500인 시민시장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설치,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에 따른 동행위원회 운영 등 시민과의 혁신적인 소통 노력이 시민체감 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주요 정책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 하기 위한 ‘주민자치제와 연계한 주민참여예산 확대운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열린시정, 균형발전, 경제활력, 시민복지 및 안전, 평화번영 및 환경 등 5개 분야에서‘2019년 인천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방법은 시 역점추진사업, 주요 언론사 보도사업, 외부기관 우수 평가사업 등 50개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市 공직자 1,489명의 참여 속에 5개 분야별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공감하는 10개 사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 공직자들도 공감하는 핵심 사업들이 2020년을 맞이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민께 약속드리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시민소통분야에서는 2020년 인천국비 4조원 시대 돌파와 20여년간 도로 개설 문제로 갈등을 겪었지만 7차례에 걸친 민관협의와 수차례의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사를 재개하게 된 ‘중구~동구 연결도로 사업’이 선정되어 박남춘 인천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시민과 소통하는 업무 처리 방식에 직원들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선정됐다. 사업추진 12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6일 인천재능대학교와 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재능대학교 회계경영과 학생은 매년 5월 인천광역시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에서 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실무 실습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재능대학교 회계경영과 학과장 오창규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소득세는 법인 및 개인의 소득을 대상으로 과세하는 지방세이다. 그간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던 것을 2014년 재정분권을 위해 세율과 세액공제·감면 권한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갖도록 독립세 체계 마련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지자체신고로 바로 전환되었으나, 개인지방소득세는 역량강화, 인력확보 등 6년 준비 끝에 내년부터 독자신고로 전환하게 됐다. 내년부터 납세자는 세무서 뿐 아니라 어느 지방자치단체 신고센터를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