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내 2천5백여 평 규모로 조성한 ‘화성시민 행복텃밭’에서 새내기 도시농부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텃밭을 만들어 감자 60kg을 심었다. 이들은 앞으로 텃밭설계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상추, 토마토, 고추, 근대 등을 키우며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가을 수확기에는 직접 기른 배추로 이웃돕기 김장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채인석 시장은 “도심 속에서도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도농 교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민 행복텃밭은 동탄 2신도시 한가운데 위치해 주거지와 가깝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도시농부 모집에서 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15호가 지난 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16호 입주에 이어 두 번째 입주다.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592㎡, 5층 규모로 전용면적 17~22㎡형으로 사회초년생이 입주대상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천872만4천원~2천423만1천원, 월 임대료는 15만6천원~20만2천원이다. 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으며, 화성 병점 중심상가 사거리에 위치해 도보 2~3분 내로 음식점, 극장, 은행,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옷장, 시스템에어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공동거실,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무인택배함 등 공용 시설도 설치돼 있다.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는 지난 2016년 12월 따복하우스 1차 모집 당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20㎡형은 10호 모집에 53명이 모여 5.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화성진안2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안양관양, 4월 수원광교 등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 2일 시청 로비에서‘기부자 명예의 전당’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수형 ㈜아시아베스트대표, 이동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개인 기부자 박화자씨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청 본관 1층 로비 벽면에 조성돼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8명, 개인 및 단체 49명, 기업 114개소 총 171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또한 앞으로 연평균 1천만원 이상 또는 5년 이상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한 기업과 연평균 1백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및 단체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진다. 채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12월 문을 연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올해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이동목욕사업’을 개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3급 장애인 중 만 6세부터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가사, 사회활동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할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방문 조사를 통해 활동지원등급이 판정되면 이후 아르딤복지관에서 활동 보조인을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동목욕사업은 개인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이동목욕봉사단과 함께 목욕, 이미용, 말벗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의 불편과 가족의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모두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관한 문의는 031-5183-8908, 8915, 이동목욕 및 재가복지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031-5183-8919, 8911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2월 29일(금) 화성소방서 종무식에서 화성소방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성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 2동탄 지역에 급속한 인구증가와 각종 시설들이 들어섰는데도, 소방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지 않은 채 기존 인력과 장비만으로 운영되어 온 바, 동 지역의 화재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조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조광명 의원이 지역의원으로서, 특히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른 예산확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난 20일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최고로 성장한 도시이자 현재 70만명, 2025년에는 100만명 이상이 거주할거라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소방서 신축 또는 이전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조광명 의원은 “화성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화성을 만들어 가는데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을까? 혹시 내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개인정보 오ㆍ남용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은 주민등록시스템을 비롯한 23개 개인정보처리시스템과 연결되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접근이력을 6개월 이상 보관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개인정보 접근과 오용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추적하여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 확보로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제1장학관과 제2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 장학관은 화성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월 11만 원 이용료로 제공하는 기숙사이다.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 선발로 나눠지며, 제1장학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4길 32)은 80명(남 32명, 여 48명), 제2장학관(도봉구 도봉로 106길 30)은 217명(남 67명, 여 150명) 총 297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가 2017년 12월 15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로 돼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생 중이면 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이며,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입사를 원하는 장학관으로 우편 등기접수하면 된다. 제1·2장학관 입사료는 연 1회 10만원, 사용료 월 11만원이며, 제2장학관은 월 8만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첫 장애인복지관이 향남읍 도이1길 104 일원에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개관한 아르딤복지관은 지난 3월 31일 착공해 총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3,41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허그컵’등이다. 또한 본관과 연결된 별관에는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이 설치됐으며, 관내에 산재해 있던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8개소가 무상으로 입주했다. 특히 아르딤복지관은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화장실 사용 유무 표시등, 엘리베이터 내부 확인 모니터, 발달 장애인을 위한 외출 알람시스템, 주차 가능 여부 표시등, 휠체어가 탕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중 재활실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의미가 담긴 네이밍으로 특허청 업무표장에
(경기뉴스통신) 올해 32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18년 경기관광축제’ 진입에 성공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것으로,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등급으로 구분 선정하여 컨설팅․홍보 비용을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인재교육원에서 도내 15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해 10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으며, 이 중 올해 3회째인 화성뱃놀이 축제를 유망등급으로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보트 등의 승선체험을 기본으로 육․해상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 차별화된 축제로, 앞으로 지역주민 참여방안이 구체화된다면 ‘대한민국 관광축제’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5월에 개최하는 뱃놀이 축제 기간을 당초 4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장소를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바다로 길이 열리는 섬, 제부도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관광지다. 모세의 기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관광지이지만 근래에 들어 새로운 관광지들에 밀려 주춤한 상태였다. 그런 제부도가 올해 경기도 핫 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11월 기준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젊은 층 관광객이 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부도의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부터 시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사업’덕분이다. 시는 제부도의 고유 경관자원들을 회복시키면서 디자인과 건축·예술을 접목해 문화예술섬으로 변신시켰다.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와 포토존, 색다른 예술공간 ‘제부도 아트파크’까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로 한층 매력적으로 변모했다. 변화된 제부도의 진가는 세계가 먼저 알아봤다. 지난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 높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무려 2관왕을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주목해야 할 만 한 것은 제부도를 다시 오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주민들의 힘이다. 지난 7월 제부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13일 청사 옥상에 45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발전설비는 경기도의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 자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획득한 도비 4천9백만원과 시비 1억원을 포함 총 1억 4천9백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연간 발전량은 약 58,802Kw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약 6백4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장치를 20년간 운영 시에는 약 220t의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460t 절감할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김정상 맑은물사업소 운영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배수장 유휴부지 등 화성시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시청 청사 부지에서 땅 속 4~5km를 시추해 뜨거운 열에너지를 찾는 심부지열에너지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치매지킴이가 10일 분당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2017년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평가 우수치매파트너로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옥자(60년생)씨는 동탄보건지소의 치매예방 교육을 수료 후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위험군 조기발견 서비스’에 참가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동탄보건지소는 김옥자씨를 포함한 치매지킴이 45명과 2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6명, 치매부양가족 11명으로 이뤄진 치매파트너를 지역, 분야, 특성별 4개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치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천1백60명에게 치매,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치매정밀검사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로 연계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경로당 인지건강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에 참가하면서 화성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이제 어느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단순히 우수 농산물 판매 직판장을 넘어 가공 및 교육, 농업인 커뮤니티까지 가능한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2일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봉담읍 서봉산길 10 일원에 조성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 2,23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가공지원센터, 반찬가공실, 건 ‧ 습식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시는 이곳에서 농민들이 직접 기획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TA 대응 및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농업 회의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농가 및 귀농인들이 농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로는 ‘제1회 화성푸드 페스티벌’이 열려 라디오 공개방송과 로컬푸드 장터, 먹거리마당,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자 농·식품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4년 봉담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이번 복합센터를 포함 총 6개의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제암리3.1운동을 알리고자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는 국권 회복 및 국가수호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독립기념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첫 참가이다. 이에 1919년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3.1운동을 진압하고자 제암·고주리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건을 재조명하고,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제암리 이야기로 만드는 나만의 방향제’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고정석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장은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 규모의 이번 박람회로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외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전국 35개 현충시설이 참여해 독립운동과 주요인물 및 사건을 2개의 존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화성시 노작로 10 일원에서 지역 우수농산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가 열린다.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을 사용한다. 체험대상은 총 500가족이며, 하루 4회(1회 배추김치 32가족, 알타리 10가족)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11월 3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031-369-3635)에서 받고, 체험비는 10kg 기준 40,000원(배추/알타리 김치가격 동일)이다. 햇살드리축제는 매년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