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 간의 가정의 달 맞이 일일 손자녀 맺기를 진행했다. 센터 대교육실에서 쉼터어르신 및 가족과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이 각각 팀을 맺고 함께 활동하며 정을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가내초등학교 봉사학생은 지난 15일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사 및 센터소개, 전래놀이, 가내초 어린이 재롱잔치, 쉼터어르신 장구 발표회, 소감 발표 및 선물 교환으로 진행했다. 가내초등학교 학생은 “치매라고 하니까 막연해져서 걱정을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노니까 너무 재밌고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다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평택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시작을 알린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체험부스 25팀과 공연 16팀 총 41팀이 참여해 위안부 캠페인, 모종나누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동아리를 홍보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댄스, 뮤지컬 등 공연무대를 펼쳤다. 경연 결과 체험부스활동 부문 최우수 동아리는 평택여자고등학교 ‘케미’, 공연부문 최우수 공연동아리는 현화중학교 ‘DST’가 수상했고, 체험부스활동 부문 우수상에 평택안성흥사단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아카데미’, 공연부문 우수상은 비전고등학교 ‘베네피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동아리 빛그림 소속 신한중학교 정유빈 학생은 “사진 찍는 법을 배워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직접 사진을 찍어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화고등학교 아리랑 체험부스 활동에 참여한 은혜중학교 김유진 학생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에서 일하시는 소방관님들께 편지를 쓰면서 다시 한 번 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 서부역 주변 군문고가 ~ 통복고가, 서부역 ~ 평택주민교회 구간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406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액상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평택 서부역 주변은 상가가 밀집된 구간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용인시장, 이천시장,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부발선은 환서해벨트와 환동해벨트를 연결하는 총 길이 53.8km이며 사업비 1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경기도와 지자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 철도건설사업의 행정지원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철도노선의 동·서축 연결,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비용 감소, 철도서비스 확대 등 지역거점간 연계성 제고와 교통복지를 위해 조속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평택~부발선이 완성되면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북아시대 복합교통·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교통망으로 대내적으로 서해안선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한반도 횡단철도이며 경기남부 순환철도 기능을 하게 된다. 대외적
(경기뉴스통신)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3-6일원 약 626,809.8㎡ 규모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산업단지이다. 서부생활권의 중심인 포승2일반산업단지는 동북아 무역핵심인 평택항, 서해안고속도로 연장, 서해선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의 개발과 평택호 관광단지 등의 개발호재로 우수한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실속적인 분양가와 함께 산업시설분양의 경우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35% 및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할 경우 법인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의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0%의 저금리 대출 등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포승2 산업단지에는 코스트코코리아, 다코넷, 천일국제물류, ㈜엘케이마끼다총판, 동인무역등 많은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마지막 남은 잔여 필지에 물류업종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포승2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입주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 말까지 총 2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부지에 교육, 문화, 업무, 첨단산업, 연구시설 중심의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브레인시티는 기존 산업단지와는 다르게 단순 업무지구만이 아닌 상업, 주거지구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 산업단지로서, 세계 최대 기업도시로 꼽히는 핀란드의 ‘울루 테크노폴리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산·학·연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수평적인 네크워크를 구성해 자생도시를 만드는게 핵심목표이다. 세계 최대 기업도시로 꼽히는 핀란드의 울루 테크노폴리스 에서는 매월 두 차례 이상의 모바일포럼이라는 독특한 전문가 모임이 개최되는데, 이 포럼에는 울루 테크노폴리스 내 모바일 분야 연구인력들이 형성한 네트워크로서, 노키아전문가, 핀란드 기술개발센터박사들, 울루대학 교수, 울루 벤처기업 연구원들이 만나 모바일 분야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진다. 노키아 출신 사카리 니킬라 한트로 부사장은 “모바일포럼에서 이뤄지는 만남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자신의 기술과 아이디
(경기뉴스통신)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리더의 마음’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미·중 갈등, 환율인상 등으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위기를 넘긴 지혜와 경험으로 잘 이겨내실 것이라 확신하고, 바쁘신 와중 이른 아침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허태균 교수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리더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먼저 대한민국의 현재 수출, 무역규모, 전력생산량 및 소비량 등을 예로 들며 ‘우리가 가진 것이 없어서 지금 불행한 가요? 아니면 많이 가져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생각인가요?’로 강연을 시작했다. 과거에 비하면 물질적인 결핍과 선진국이라 불리는 다수국가와의 경제 지표를 견줄 만큼 급성장 하였지만 OECD국가 중 노인 빈곤률 1위, 자살률 1위, 출산율이 꼴찌인 모순적 사회가 된 것에는 한국 고유의 심리학적 특성이 연관되어 있다며 설명했다. 심리학적 특성에 대해 한국은 상대와 나의 관계를 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4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금주 인형극 ‘곰의 눈물’을 실시해 교사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물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고 공연 시작 전 레이저쇼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 및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돌봄분과 특화사업으로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5일 부락산문화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시민 30가정, 70여명을 대상으로 ‘숲데이 원데이’ 사업 2회기를 진행했다. 손수건 천연염색, 찰흙을 이용한 풀꽃활동 등 체험활동과 곤충,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 해설로 진행됐으며 초등아동, 영유아아동, 장애아동 3조로 나누어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 시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는 이번 숲체험으로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이 자연에서의 긍정적인 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유아들의 전인성적인 성장발달을 돕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숲체험으로 아동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정서적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9일, 숲데이 원데이 마지막 회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역 앞 광장 및 교통광장에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평택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제12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3개국 대사와 재한외국인과 다문화가족, 평택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세계인 어울림 마당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 의상체험을 비롯해 아시아 인사말 배우기, 한국농악 배우기, 소원 사진전, 세계친구 머그컵 만들기 등 외국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세계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부스에서는 세계음식 경연대회와 시식회가 준비되어 각 나라별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축제에 한층 특별함을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시에는 3만2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있고, 해마다 그 수도 늘어나고 있어 외국인 주민과 화합이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평택시에 거주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단원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북큐레이터동아리 ‘B.M.W’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연구해 지역 청소년 대상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내용으로는 북큐레이터의 정의와 역할, 책을 소개하는 방법, 그림자극의 개념과 제작방법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B.M.W’ 최윤서 회장은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북큐레이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책들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전문교육을 통해 북큐레이터동아리 단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즐거운 활동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5일 수련원에서 평택여교 인터렉트 동아리 단원 26명과 함께 ‘벽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은 수련원의 지역청소년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동아리들과 협의해 동아리에게 활동거리와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인 수련원 내부 벽에 인터렉트 단원들이 직접 구상한 케릭터와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렉트 단원들은 6개 팀으로 나눠서 수련원 2층, 3층의 계단실과 복도 벽에 각 자 준비한 컨셉의 그림을 스케치하고 색을 배합해 차근차근 그림을 완성해 나갔다.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된 작업으로 6개 벽에 청소년들의 발랄한 그림들이 채워졌다. 평택여고 인터렉트 이가현 회장은 ‘수련원과 협력해 색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수련원을 방문하는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 후배들이 우리가 그린 그림을 보겠구나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련원과 콜라보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밋밋했던 수련원 복도가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역 공공수련시설로서 수련원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 이충분수공원 광장에서 열리는 2019년 1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It Festival – 청소년 핫 이슈’ 준비로 한창이다. 연 2회 평택 송탄 지역에서 운영되는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북부지역의 활기 넘치는 청소년 축제로 2018년 1차 ‘같이의 가치 + 플리마켓’, 2차 ‘다문화 축제’를 1,4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주제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핫 이슈’를 주제로 열리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plan it이 주관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운영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이충분수공원 광장에서 공연과 부스운영이 개최되며, ’좋은 날‘,’좋은 곳‘에서 청소년을 위한 지역 축제가 개최된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추진 중에 있다. 지난 4월부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 잇‘ 소속 청소년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시민에게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평택시는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개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평택시 온열질환자 수는 86명이 발생했다. 예방법 및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으로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에는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며, 환자 발견 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린 후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 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폭염에 열악한 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형재난 국가위기 관리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의 위기대응 훈련으로, 평택시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갖고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2017년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24일 을지태극연습 참가자 30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27일부터 28일 이틀 동안에는 대형재난에 대한 위기관리계획 실효성을 검증하는 전국단위 대형복합재난 위기관리 등의 국가위기 대응을 연습하고, 29일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0일까지는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기존의 전쟁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강원도 산불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재난사고와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한 철저한 위기대응관리가 필요하다”며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평택시 공직자 및 50만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