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서울시는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최적배합으로 서울의 도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기 비전인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마련하고자 오는 25일~3월 9일까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한성백제의 수도, 고려의 남경(南京), 조선시대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수도로서 세계적으로도 유구한 역사도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문화자원이 많이 훼손되고 서울의 역사성에 대한 시민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는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새로이 수립하고 있다. 서울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층위가 두터운 도시이나, 일제강점기, 전쟁, 현대화를 위한 급격한 개발 등으로 역사문화자원 훼손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의 2천년 역사성에 대해 모르거나, 역사문화를 향유할 기회와 관심이 부족한 시민이 많은 상황이다. 한편 역사문화유산이 개별적 보호에 치중돼 도시계획 차원에서 관리되지 못해 도심 속 섬처럼 고립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역사문화자원의 발굴, 보존, 활용정책을 통해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각 동 통장을 비롯한 시민들을 이웃을 위한 치매예방 지킴이로 육성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각 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사전지식 및 치매관리사업 대한 기본정보 등을 교육하는 ‘치매예방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병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일하는 통장들을 치매환자나 가족에게 케어나 심리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육성한다. 전주시 치매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시 65세 이상 인구 79,272명 중 치매추정 인구수는 7,293명(치매 유병율 9.1%)이며, 치매상담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수도 8,35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에 회원가입 후 30분가량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 가입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뿐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각 동 통장을 비롯한 시민들을 이웃을 위한 치매예방 지킴이로 육성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각 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사전지식 및 치매관리사업 대한 기본정보 등을 교육하는 ‘치매예방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병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일하는 통장들을 치매환자나 가족에게 케어나 심리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육성한다. 전주시 치매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시 65세 이상 인구 79,272명 중 치매추정 인구수는 7,293명(치매 유병율 9.1%)이며, 치매상담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환자수도 8,35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에 회원가입 후 30분가량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 가입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뿐
(경기연합뉴스) 보물 제308호로 지정된 풍남문이 첨단 영상기술을 활용한 빛의 옷을 입는다. 전주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 동안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풍남문 빛의 옷을 입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축물의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인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과 미술, 빛과 음향을 일체화한 예술 공연으로, 현재 바르셀로나 파밀리에 성당과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도쿄의 샤넬 빌딩, 덕수궁 석조전과 경복궁 등에서 공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사적 228호로 지정된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자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인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공연이 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이 공연을 올해는 공연 장소를 풍남문으로 옮겨 상설화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후백제의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을 담은 ‘후백제의 수도, 전주’, 벚꽃나무 아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순간을 재현안 ‘오작교와 덕진연못’
(경기연합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지역내 약령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건강검진 및 기공체조 교실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상인의 생활장소인 생활터 접근전략으로 건강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복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매월 13일을 약령시장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전문지도사와 진료팀이 인삼쇼핑 쎈타, 생약시장, 약초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8회)약령시장내 국제회관2층에서 기공체조, 스트레칭, 복식호흡, 단전호흡, 멧돌체조를 실시, 활력 넘치는 시장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 스트레스측정으로 상인들의 개인의 건강수치를 정확히 인식, 사전예방 및 적정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무게를 둔다. 건강한 시장만들기를 통해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은 24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실시하는 일로일기 대회에 찬조출연, 건강미를 과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의 얼굴과도 같은 상인들이 환한 웃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터 시장만들기 사
(경기연합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지역내 약령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건강검진 및 기공체조 교실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상인의 생활장소인 생활터 접근전략으로 건강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복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매월 13일을 약령시장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전문지도사와 진료팀이 인삼쇼핑 쎈타, 생약시장, 약초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8회)약령시장내 국제회관2층에서 기공체조, 스트레칭, 복식호흡, 단전호흡, 멧돌체조를 실시, 활력 넘치는 시장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 스트레스측정으로 상인들의 개인의 건강수치를 정확히 인식, 사전예방 및 적정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무게를 둔다. 건강한 시장만들기를 통해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은 24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실시하는 일로일기 대회에 찬조출연, 건강미를 과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의 얼굴과도 같은 상인들이 환한 웃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터 시장만들기 사
(경기연합뉴스) 서천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공중보건의, 간호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의료진이 팀을 이루어 기초검진 및 1대1 상담, 질병에 대한 보건교육, 구강보건교육, 잇솔질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이 서천군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부터 10월까지 건강교실이 없는 첫째,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에 참가해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등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중에서는 육상에 비해 눈으로 문화재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업 종사자들의 발견신고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스킨스쿠버 동호인들도 증가하여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폭넓은 인식 전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수중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해 2014년부터 대국민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을 통해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절차, 발견신고에 따른 보상금·포상금, 도굴범 제보와 검거에 따른 포상금 등 관련 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에 참가해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등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중에서는 육상에 비해 눈으로 문화재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업 종사자들의 발견신고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스킨스쿠버 동호인들도 증가하여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폭넓은 인식 전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수중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해 2014년부터 대국민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을 통해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절차, 발견신고에 따른 보상금·포상금, 도굴범 제보와 검거에 따른 포상금 등 관련 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건강검진’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지역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을 방문해 결핵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하는 ‘취약계층 결핵 이동 순회 검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결핵전파를 차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통합 건강교실’과 더불어 군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팀과 함께 근흥면 마금리와 신진도리 마을회관을 방문, 흉부엑스선 촬영과 개인위생관리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4개 마을에 주민 총 1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동 순회 검진을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하고 병원도 멀어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을 방문해 순회검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신규 환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도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2015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07명의 미래 문화재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2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5년도 수료자는 총 107명으로 ▲기초과정 54명 ▲심화과정 30명 ▲현장위탁과정 23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 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2012년 개설 이후 첫해 37명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총 275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해까지 수료생(168명)의 약 46%(77명)가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74%(125명)가 수리현장(공방)에 진출하거나 대학원 진학 등 심화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15년도에는 전국단위 공모전에 출품하여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국무총리상) 등을 포함, 모두 18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승자의 전문 역량을 계발하고, 국민들이 무형유산을 손쉽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6년 무형유산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2016년 무형유산교육」은 ‘무형유산 전문교육’과 ‘무형유산 사회교육’ 등 2개 분야 15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먼저 ‘무형유산 전문교육’은 보유자.전수교육조교.이수자 등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 관련 단체운영, 사회교육, 기획행사, 전승활동 등 다양한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의 대중적 저변을 확대하고 전승활동의 안정화와 전승자 간 이해와 소통 등에도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단기 교육과정은 ▲기.예능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 전문역량 강화 과정 ▲무형유산 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운영자 역량 강화과정 등 무형유산 보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교수역량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장기 교육과정은 ▲무형유산 공연기획자 양성과정 ▲무형유산 사회교육강사 역량강화과정 ▲전통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등 단계별 집중교육으로 편성했다. 한편, 일반인과 학
(경기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는 25일 오후 7시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영동군민과 함께하는 개교 7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대금·거문고·가야금·아쟁·민요 등을 전공하는 국악과 재학생과 교수, 조교 등 110명이 22~26일까지 이곳에서 머무르며 전공 악기를 배우는‘2016 동계음악캠프’행사 일환으로 열린다. 또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을 되돌아보고 서울대 국악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는 올해 대학교 2~4학년에 올라가는 학생 70명이 참여해 관악합주곡‘상령산’, 신민요 메들리, 현악합주곡‘천년만세’, 산조합주곡 등 전통 및 퓨전 국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 국악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국악기 연주 솜씨와 우리소리를 영동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료 공연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증평군은 지역노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청춘드림 실버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실버운동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음악에 맞춰 간단한 동작과 율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실버체조 프로그램이다. 군은 만성질환과 치매관리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하며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원스톱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관리도 진행하며, 체성분 분석 및 신체계측 등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참가자들의 건강향상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가 저조한 남성 어르신들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0)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초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경제적 부담과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꾸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강좌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힐스누리 작은도서관(연수동)에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3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회당 15명씩 총 7회를 진행한다. 그림책놀이, 그림자 연극놀이, 나무공예, 시노래 콘서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매월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로 문의하면 된다. 민원기 시립도서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운영하게 돼 기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봉방동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7개의 프로그램 97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