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프리스타일의 래퍼 미노가 아내 전소연의 요리 실력을 거침없이 ‘디스’했다. 오늘(3일) 밤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의 멤버 미노가 ‘4년 차 사위’로 출연한다.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미노는 아내 전소연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전소연은 인디밴드 ‘니아’ 출신의 가수로 현재는 영어 교사를 하고 있다. 미노는 MC 김원희가 “아내가 요리를 잘 하냐”라고 질문하자 “미역국을 끓이면 미역하고 물만 들어있고, 북어국을 끓이면 북어와 물만 들어있다”라고 답해 남자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서 “어느 날 순두부 찌개를 끓였는데 식당에서 먹던 맛과 같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곧이어 “아내가 반 조리 식품만 죄다 샀다”고 폭로해 여자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아나운서 유혜영은 “5분, 8분 정해져 있는 조리 시간을 맞추는 것도 정성”이라고 반박 했다. 이에 성대현은 “반조리 식품 요리 하면서 바지락 같은 거 넣고 쇼 좀 하지마!”라고 외쳤고 미노도 “바지락 3개 까면서 힘들다고 하지 마!”라며 여자 출연자들에게 울분을 터뜨렸다. 이에 마라도 박서방의 아내 김재연은 “
(경기연합뉴스)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살아남는 건 바퀴벌레와 고부갈등이라는데… 결혼하는 순간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시월드! 현실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드라마 속 최악의 시어머니를 유형별 순위로 알아보자. 연예인들은 고부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을까?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된 건 시아버지 연규진의 며느리 사랑 덕분이라는데~ 초특급 스타의 결혼 생활을 통해 적절한 고부갈등 대처법을 알아본다. 쓴 소리하는 시어머니, 모르쇠로 방관하는 시아버지보다 더 미운 건 바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남편! 사랑하는 남편까지 밉게 만드는 드라마 속 최악의 시어머니 1위는 과연 어떤 유형일까? 주부 100인이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는 시어머니 베스트 5를 에서 공개한다. 시청자 경력 40년 이상의 주부들이 직접 뽑은 , ‘현실에선 안 돼요~ 드라마 속 최악의 시어머니’ 편은 오는 3월 4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경기연합뉴스) 무뚝뚝한 듯 무심한 듯, 그러나 자기 여자에 대해 중요한 순간 그 누구보다 뜨거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소위 ‘츤데레’ 매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허경환. 잘생긴 외모를 능가하는 입담과 유행어 제조로 데뷔 때부터 인기를 이어왔지만, 요즘은 특히 오나미와 함께 가상 부부 체험을 통해 ‘남자’로서의 매력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시기라 그의 속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박해진을 닮은(?) 외모에 박해진보다 더 뛰어난 유머감각은 그가 가진 최고의 매력 중 하나. 출연진 그 누구보다 순발력과 재미를 겸비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한다고 하니 차세대MC로의 무한 가능성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에릭남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달달한 보이스와 매너일 듯. 특히 ‘1가정 1에릭남’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질만큼 여자들의 그를 향한 무한한 애정은 화제이다. 이런 반응에 대해 에릭남은 “쑥스럽다. 내가 집집마다 있으면 이상할 것 같다(웃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의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달달한 에릭남과 츤데레 허경환과는 또다른, 우직한 경상도 남자 같으면서도 따뜻하기
(경기연합뉴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취미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특기로 발전시키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은 강릉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좌별 모집대상 적령자에 대하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21개 강좌 310명을, 청소년문화의집은 9일부터 12일까지 19개 강좌 280명을 각 수련시설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문화강좌는 해마다 4기로 나누어 상반기, 여름학기, 하반기, 겨울학기로 모집하며, 특히 올해에 달라진 사항은 청소년문화강좌로 개설되지 않은 강좌도 7명 이상이 모여서 강좌 개설을 요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접수 할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www.gnyouth.kr / ☎640-4794~5) 또는 청소년문화의집(www.gyouth.kr / ☎640-49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지난 2일(수) 최명희 강릉시장 주재 아래 실시한 확대간부회의 시 ‘책 읽는 도시 강릉’ 및 ‘인문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강릉시청 전 직원들이 앞장서 ‘시민 책 읽기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1부서 1독서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강릉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책 읽는 도시 브랜드 강화」,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인문도시」사업의 성공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 및 다양한 계층의 독서동아리 발굴·지원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 및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독서동아리 등록을 연중 받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국립 한국문학관 건립 강릉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의를 지난 2일(수) 오후 3시3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이광식 위원장을 비롯한 총19명으로 문학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저명한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국립 한국문학관 강릉유치 성공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모든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국립 한국문학관 건립 최적지가 역사적·문화적으로나 그리고 2018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해서라도 강릉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강릉유치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유치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구상과 효과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최웅길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최초 한문소설(김시습), 최초 한글소설(허균), 조선시대 최초의 사설 공공도서관 호서장서각(허균), 최초 인성교육서 격몽요결(율곡이이) 등 고전인문학을 비롯하여 김동명, 심연수 등 근현대 시인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문학의 본 고장이 강릉이다.”고 말하며, “2018 동계올림픽을 문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 월간 국민체육센터 지하1층 「국민체력100 원주체력인증센터」에서 원주시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주는 맞춤형 운동처방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만 13세 이상 청소년과 만19세 이상 성인(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제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체력인증센터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참가접수는 전화(033-762-0110)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4,000여 명의 원주시민이 국민체력100사업 무료서비스를 받아 상당한 효과를 보았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국민체력100 무료서비스에 참여하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sports.re.kr)를 참고하거나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지난 2일 오후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위원 7명을 위촉하고 성남시의료원 초대원장(1명)과 이사(12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초대원장 후보 모집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이사 후보 모집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이후 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4월 초순에 원장후보와 이사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2017년 12월말 경 지하4층, 지상9층 규모로 성남시 수정구의 옛 시청 자리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메르스 사태로 공공의료에 대한 중요성과 주민들의 요구는 더욱 커졌다. 성남시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담당해야 할 급성기 진료를 비롯해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관리, 재활 등 성남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질의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간이 담당하기 어려운 감염병 대처, 응급, 의료 재난 대비 등의 의료서비스로 지역 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시민 발의로 시작된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범적인 의료원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화순군이 광주시립미술관과 지역문화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그 첫 결실로 화순출신 오승우 화백 초대전을 여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상생협력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지난 2일 광주시립미술관장실에서 구충곤 군수, 조진호 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광주시립미술관과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출신 미술인들의 아카이브(archive, 소장품 등을 디지털화 관리) 자료 수집 및 연구사업을 비롯해 대표작가 조명전시 공동추진, 상호 홍보체계 구축 및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상호 문화행사를 통해 미술문화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체계적인 호남미술의 연구를 통해 지역의 문화의식과 자긍심을 확대하고 시립미술관 소장품을 군내 공공장소에 일정기간 전시하는 한편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와 현대미술 특강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구충곤 군수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은 우리 군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광주시립미술관은 탄탄한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오늘 협약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화순군과 광주시립미술관이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기회가
(경기연합뉴스) 화순군보건소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지난달 17일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은 도곡면 신성리, 읍 앵남리, 동복 신율리, 춘양 변천리 경로당 등 4곳에서 매주 수요일 8주간씩 운영된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비롯해 중풍예방법, 전조증상 바로알기, 응급상황 대처법, 계절에 맞는 한의약 양생법, 건강체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중풍은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으로 많이 발생하며 노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발생 시는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중풍은 뇌혈관질환으로 후유증이 큰 질병인 만큼 예방지식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 모두가 중풍의 전조증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광양시는 오는 10일~11월 24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풍예방 국선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풍예방 국선도 운동교실은 인구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선도 운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전문 강사와 함께 준비체조, 바른 자세·가슴열기·장 훈련, 명상 등이 진행된다. 중풍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적절한 예방 및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하므로 위험인자들을 잘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국선도 운동은 몸의 유연성 향상과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한의약적 건강증진 기법에 기초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림 건강증진팀장은 "한의약적 접근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참여자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중풍예방 국선도 운동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일(수)~9일(수) 보건소 한방진료실(1층)에서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를 접수받아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가 위탁해 백석대학교가 운영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코치사(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가족코치사로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배움지도사는 조손 및 한부모 가구 (손)자녀의 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 키움보듬이는 조손가구에 생활도움 서비스를, 지지리더는 위기가족의 정서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이은정 센터장은 “가족코치사는 조손가족 조부모 및 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경감과 (손)자녀의 학습부진, 정서적 상실감 치유를 통해 가족해체 예방 및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유형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은 3월부터 중앙·아우내·신방·쌍용·두정·성거·도솔 등 7개 도서관에서 상반기 총 25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5개월간 운영하며, 접수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쌍용·두정·도솔·신방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접수가능하며 중앙·아우내·성거도서관은 인터넷을 포함해 전화, 방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 실험왕△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왕△그림으로 보는 미술 심리△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여행△통하는 대화(비폭력 대화법)△실버동화구연 지도자과정△숲으로 간 도서관 등이 있으며, 유아, 아동은 물론 실버계층을 비롯한 어른까지 다양하게 포커스를 맞춰 선택의 폭이 넓다. 운영 문의는 중앙 521-3781, 아우내 521-3723, 신방 521-3955, 쌍용 521-3732, 두정 521-3733, 성거 521-3734, 도솔 521-3912으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가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만38세 이하(1977년 3월 이후 출생) 법률혼 난임부부로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부 모두 천안시 관내 주민등록상 거주자로 월평균소득 150% 이하(예: 2인기준 직장가입자 월 건강보험료 17만 8515원, 지역가입자 19만 7595원)이하 난임여성 50명이다. 특히 한약 복용 및 침구치료 등 여성의 출산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29일 충남한의사회, 천안시 한의사회,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과 서북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상각 서북구보건소장은 “한방을 이용한 난임치료로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가정의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한방난임치료비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북구보건소(521-5978), 동남구보건소(521-5031)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문화관광 프로그램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오는 5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 흥타령관과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씨티투어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천안 시민을 명품 전통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고 전했다. 천안 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로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자연스럽게 삼도의 문화와 예술이 섞이고 퍼져나가는 문화의 길목이 되었으며, 능소와 박현수의 사랑 이야기 등 여러 사연이 삼거리 길에 전해지고 있다. 천안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천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천안 주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삼거리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연은 천안시립예술단의 국악, 무용, 연희 분야 명품 전통공연으로 특성화하여 무대을 구성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예술가들의 생생한 몸짓과 연주를 공감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흥타령관 1층 로비와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체험시간, 포토존을 신설하여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3~4월, 8~10월까지는 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