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천안시가 위탁해 백석대학교가 운영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코치사(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가족코치사로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배움지도사는 조손 및 한부모 가구 (손)자녀의 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 키움보듬이는 조손가구에 생활도움 서비스를, 지지리더는 위기가족의 정서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이은정 센터장은 “가족코치사는 조손가족 조부모 및 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경감과 (손)자녀의 학습부진, 정서적 상실감 치유를 통해 가족해체 예방 및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유형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