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0억 원을 목표로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기금의 목표액인 100억 원이 올해 상반기에 달성됨에 따라 새롭게 문화진흥기금 조성에 나선다. 이 기금은 올해 군 출연금 5억 원과 향우, 기관·사회단체 기부금 등을 포함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3월부터 본격적인 기금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50억 원이 조성되면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조사·연구활동 ▲지방 문화 육성 발전을 위한 시설의 건립·개보수 ▲문화 활동 단체 지원 ▲지역문화예술인 복지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듯이 문화진흥기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3일 문화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2016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운용계획
(경기연합뉴스) 지난 3일 건강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고흥군이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구강 건강을 챙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을 직접 찾아가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양치질법, 틀니관리 및 보관법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의 구강 문제점인 치주병, 입 냄새, 시린 증상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시린 이 증상 완화를 위해 치과 의사가 직접 불소를 도포해주고 개인별 구강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혈압ㆍ혈당, 체지방, 콜레스테롤, 염도 등 건강 체크와 함께 심뇌혈관 및 치매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구강 건강교실을 운영해 군민의 구강건강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제2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 및 시낭송대회를 오는 9월 3일에 개최한다고 고흥군이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송수권 시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갖고 제2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에 대한 공모안 및 시상시기, 시상분야 등 운영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하고, 8월 한달 간 심사를 거쳐 9월 3일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시낭송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문학상 공모작품은 시분야로 지난 2014년 8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년간 출간된 시집 1권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 결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시문학상과 함께 개최되는 시낭송대회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선착순 50명(학생부 20명, 일반부 30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낭송인증서,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연합뉴스) 퇴행성관절질환 및 대사증후군 유소견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구례군이 전했다. 관내 50세~70세로 관절염 치료 중이거나 대사증후군 요인을 가지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중운동교실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실에서 신청받아 4월 1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20주간 프로그램으로 4월에서 8월까지 주 2 회 운영한다. 신청자가 많을 시는 관절염, 대사증후군 등 대상 기준에 적합한 자 중 올해 처음으로 신청한 자를 우선 선발하여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수중운동교실은 음악에 맞춰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수중에서 함으로써 근육통 완화와 관절염 탈출에 도움이 되며,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수영을 못하는 어르신들도 수중에서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부력을 이용한 운동으로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약해진 하체 체력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 발달 등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대사증후군 클리닉을 운영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담양군이 전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향상시키고자 대사증후군 클리닉을 운영, 2개 읍·면 걷기 동호회 22개팀, 공직자, 유관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나서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 보건소에서는 클리닉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 강좌 및 운동 프로그램 운영 및 내혈압·혈당 알기 홍보 캠페인 추진으로 평소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읍면의 ‘두발로 竹竹’ 걷기 동호회 팀을 대상으로 참석률, 사업 추진 전·후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체지방량, 염분 섭취량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2월 우수팀을 시상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달 봉산면의 건강충전팀을 시작으로 4주간 대사증후군 사전 검사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건강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자
(경기연합뉴스) 지난 5일 도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기능인과 함께 장을 담는 장독대 분양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고 순창군이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장독대 분양행사는 도시민이 전통 장 기능인들과 함께 직접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담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담금 장은 잘 숙성시켜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50여명 등 도시민들이 많이 참여 했으며 기능인과 함께 전통 장 담기 행사 이외에도 고추장 피자 만들기, 인절미, 튀밥 만들기 등 순창의 발효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할머니, 어머니, 며느리가 함께 장을 담는 풍경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함께 전통 장을 담그며 가족에 대한 의미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영삼(대구) 씨는 “전통 장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아쉬웠다” 며 “전통장의 본고장인 순창에서 기능인들과 함께 전통 장도 담그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같이 부대끼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경기연합뉴스) 정읍시 「지역과 공존하는 생활문화예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2016 지역문화융성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정책 사례로 선정됐다고 정읍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대통령 직속기구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과 공존하는 생활문화예술」은 생활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문화융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취지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지역문화 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 정읍시 생활문화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인 지원 장치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길거리공연과 누구나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빈 집, 도심 은행, 음식점과 커피숍 등 일상공간을 창작전시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생활문화예술의 일상화를 꾀했다. 특히, 구 도심 ‘정촌(한옥식당)’을 3년간 무료임차 받아 파견예술인사업 문화거점 공간으로 삼아 다수의 전시와 공연을 가졌다. 칠석날 골목파티와 할로윈파티, 프리마켓, 연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다문화가족)’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시는 또 문화예술공간 확충에도 적극 나섰다. 소공연장과 상시 전시 공간 확보
(경기연합뉴스) 직장생활 등 업무로 인한 시간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주시가 전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까지 15인 이상 금연희망자가 있던 대학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던 이동금연클리닉이 올해부터는 10인 이상 희망자가 있는 경우로 확대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주시 관내 대학 및 직장 사업체에서 금연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혼자서 금연을 시도했다가 여러번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올해 꼭 담배를 끊고자 결심한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무료로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직장인들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
(경기연합뉴스) 논산시가 2016 논산딸기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년 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분야 87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세계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주한외교사절 대사 초청 행사 확대, 딸기와 문화예술과의 만남 문화공간 조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일별 테마프로그램과 특화된 논산딸기특구관 마련 등 논산딸기 세계화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도약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비빔밥 만들기 등 논산딸기의 우수성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한 체험행사 확대, 탑정호 등 우리지역 명품 관광자원과 축제와의 연계 운영, 논산딸기축제 영상물 제작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황명선 시장은“다각적
(경기연합뉴스) 지난 1월 9일에 문을 연 충남 1호 작은영화관 ‘서천군기벌포영화관’이 정식개관 후 52일만에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고 서천군이 밝혔다. 고령군 작은영화관이 개관 두 달, 나주시 작은 영화관이 개관 4개월만에 누적관객 1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서천군민의 영화관에 대한 관심과 향수가 그만큼 높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설날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 한 달 동안 서천군기벌포영화관을 다녀간 관객이 7천명을 넘었으며 2월말까지 모두 1만307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일명 ‘대박’ 영화가 없는 상황에서 최신 개봉작 4~5편을 2개관에 다양하게 상영해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귀향 을 주변 지역의 멀티플렉스가 개봉 초기 상영하지 않았던 것과 다르게 기벌포영화관에서 개봉을 결정한 점도 지역민들에게 크게 어필한 점도 크다. 기벌포영화관은 귀향 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이 높아지면서 개봉 첫 주 하루 2회차 상영하던 것을 1회차 늘려 총 3회차로 확대 상영하기로 했다. 새로운 영화도 개봉한다.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화에 기반한 갓 오브 이집트 와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12일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오빠 생각’을 상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 개봉한 이번 영화는 한국 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감동의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끌어드린 영화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23분이다. ‘인민군은 만나면 인민 군가를, 국군을 만나면 국군 군가를 불러야 살 수 있었던’ 증오와 대립의 한가운데인 전쟁터에서 화음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며 기교 없이 진성으로 부르는 아이들의 작은 노래가 불러일으킨 위대한 기적을 다룬 이번 작품은 이 땅의 모든 세대에 통용되는 아픔을 담았다는 평이다. 특히 메가폰은 잡은 이한 감독과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 고아성이 2013년도 하반기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에서 활약한 임시완과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줬으며 이희준, 이준혁, 박수영, 김영재 등 주조연급 배우들을 비롯해 아역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공공시설사업소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보건소가 지난달 22일부터 재가정신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월·화·금요일 주 3회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응훈련(도서관 이용, 버스타기, 시장보기 등) ▲일상생활관리(요리교실) ▲인지재활치료(미술치료, 재활프로그램) ▲신체활동강화(스포츠댄스, 레크리에이션) ▲음악정서치료(노래교실, 오카리나) ▲자기개발강화(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상자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 문제 및 치매관련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능력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의료비 지원, 가족자조모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연합뉴스) 유류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한 생활 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태안군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오는 7월까지 유류피해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교실 및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한 생활 터 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월 말부터 40여 개의 신청마을을 현지 조사한 후 1월 초 1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으며, 마을 운영위원과 외부 운동강사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뒀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요가, 생활체조, 차밍댄스 등으로 구성되고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식이요법, 만성질환예방, 스트레칭, 절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군은 운동교실 종료 후 걷기 동호회 자조모임을 결성한 마을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등 자조모임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류피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군에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고 그 효과도 상당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채인선 동화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이번 특강은 ‘읽는 만큼, 쓰는 만큼 아이들은 커진다’는 주제로 책 읽기의 중요성과 글쓰기의 힘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아이들이 즐겨보던 동화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서 책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로, 특히 글쓰기 처방전이 필요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채인선 작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 뿐만 아니라, , 등 그림책과 동화, 어린이용 교양서를 다수 집필해 오랫동안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년 전, 충주에 살던 외할머니와의 추억으로 서울서 앙성으로 이사를 온 채 작가는 충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돼 대표도서 선정 및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850-327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민원기 도서관장은 “도서관에 비치된 채인선 작가의 책들을 미리 대출해 읽고 특강에 참석하면
(경기연합뉴스) 방림면 계촌마을을 ‘계촌클래식마을 만들기’사업에 이어 거리벽화사업을 추진해 클래식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고 평창군이 전했다. 군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촌마을 공간을 변화시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계촌마을 일원을 색다른 모습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촌 클래식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촌클래식 공원과 계촌시내 거리 조성 계획을 수립 후 클래식 마을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작가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벽화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 미술을 통해 우리 마을을 변하게 할 수 있는 우리마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마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2012년에는 평창읍 천변리 주민쉼터 공간을, 2013년에는 용평면 장평리 벽화를, 2015년도에는 평창초등학교 후문 벽화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