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6일 오후3시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도내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을 조갑용의 소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대금 협주곡 ‘비류’(협연 조광호 단원)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노래가 관람객과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의 백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철가’와 ‘쌍화점’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한다. 사물놀이 신모듬(이재훈 등 4명)이 국악관현악과 어울러져 꽹과리, 장구, 북, 징과 물아일체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
(경기뉴스통신) 제1회 한서 남궁억 문화 가요제가 4월 4일 오후 6시부터 서면 모곡리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홍천군은 밝혔다.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무궁화 마을 보리울권역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한서 남궁억 선생의 서거 77주기 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무궁화보급 운동과 민중계몽에 애쓰신 뜻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남궁억선생이 활동했던 본거지인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가요제에는 무궁화 사랑과 통일의 정신을 담고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여 아마추어 참가자 13팀이 참가하며,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심신, 박정원, 한태일(배우) 등 초대가수가 참석하여 열띤 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재인식과 무궁화사랑으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민족의식을 선양하여 민족통일 의식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삼척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15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3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의 대표적인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조성된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올해는 4월 3일경부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진광선)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는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쿠키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기를
(경기뉴스통신) 정진엽 장관이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앞두고 4일 남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보건복지부가 전했다. WHO는 기구창설 기념일(1949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의2), 기념식 및 보건의료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농복합시인 남양주시는 도시화 진행과 함께 민간 의료기관이 들어서면서 지난 2013년 6월 기존의 율석 보건진료소와 와부보건 지소를 통합하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정 장관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인근의 의료기관, 학교,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남양주시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듣고, 센터에서 진행중인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센터(영양교실), 꾸러기 치아건강 교실, 백세건강증진프로그램*, 다문화가정 건강사업 등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영양교실 방문시 정 장관은 올해가 WHO가 정한 당뇨의 해이고, 올해 보건의 날은 “단맛 줄이기”를 슬로건으로 정했는
(경기뉴스통신) 도시농업이 주는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인들간의 응집력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지난 2일(토) 오후 1시 서울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에서 개최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전했다. 이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도시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서울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해 도시농업인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한데서 비롯된 것이며,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 즉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하자는 취지였다. 한편 올해는 4.13 총선 등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고 4월 초부터 본격적인 도시농업의 붐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2일로 앞당기게 됐다. 식전 행사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 도시농업을 정착시키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에게 채소·허브모종 2만주, 복분자·소나무 등 산림묘목 1천주, 꽃·채소씨앗 3천봉을 나눠줬다. 본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 추진경과 보고, 도농 상생협약, 씨앗도서관 개관, 서울시민
(경기뉴스통신) 도내 유통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항목이 4월부터 대폭 강화되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유통수산물 검사항목 가운데 동물용의약품을 45종으로 확대하고 패류 독소 2종을 검사항목에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 3종과 동물용의약품 25종을 검사해왔다. 동물용의약품이란 양식어장에서 사용하는 항생제로 과다하게 사용 시 인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약제이다. 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검사 추가를 통해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수산물 오염노출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패류 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원은 패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오카다산(Okadaic Acid) 등 설사를 유발하는 독소 2종을 추가해 유통수산물에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수산물 패류 독소를 검사하는 것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
(경기뉴스통신) 처음 천안시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도서관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그 최종보고회를 오는 5일(화) 천안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 컨설팅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도서관정책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가 실시한 전년도 도서관운영 평가 결과의 부진 영역에 대한 개선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1월, 공공도서관이 2곳 이상인 137개 기초 지자체 중 부진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11개 시·군·구의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컨설팅의 적합성과 실효성, 지자체의 개선 의지 등을 반영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천안시를 컨설팅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충청남도 전체 면적의 7.75%(636.07㎢)를 차지하는 천안시는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 등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개 읍과 8개 면, 18개 행정동, 30개 법정동의 지역주민 605,776명(2015년 12월)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는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위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꾸려, 지난 1월부터 3
(경기뉴스통신) 4일(월) 올해 지역서점 문화행사 사업에 참여할 40개 지역서점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공모해 선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점들은 앞으로 총 400여 회의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진흥원과 함께 도서할인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융성카드 발급과 지역서점 온라인 운영연결망(네트워크) 지원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다른 사업들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점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독서 인구를 확대하는 등, 지역의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서점들은 작가 강연과 독서동아리 운영, 북콘서트, 독서캠페인, 낭독회, 시낭송, 음악회, 공공도서관 연계 문화활동 등을 개최한다. 또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신규 선정 서점에는 각 5백만 원(문화활동 및 문화시설비)을, 기존 선정 서점 중 재선정된 우수서점에는 각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점들 중에는 전통적인 책 전문 지역서점뿐 아니라 도서 판매
(경기뉴스통신) 정부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암검진 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원주시보건소는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검진안내표에 “본인부담없음”이 기록된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료 직장87,000원, 지역86,000원 이하)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나 연말에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수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병·의원에서 조기에 검진을 받고, 암으로 최종진단을 받으면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를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진단을 받아도 암환자의료비를 지원 받지 못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737-5217, 521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상엽이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려한 영상 속 스펙터클한 전개로 올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서 박태하 역으로 분할 이상엽의 남성미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된 것. 이상엽은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은 기본, 존재만으로도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의 아우라를 가진 인물 박태하로 변신해 깊은 감정 연기부터 온몸투혼까지 불사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좁은 골목에서 상처 난 얼굴로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이상엽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눈빛 속에는 슬픔, 분노 등의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또한 눈빛부터 이미 박태하 그 자체인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야 너 모른 척 하는 거. 다음번엔 나.. 너 죽여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는 문구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마저 자아내고 있어 그가 살아낼 박태하의 삶에도 호기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실제 이상엽은 박태하에 푹 빠져 지낼
(경기뉴스통신) ‘남다른 유전자’를 공유한 자매들 중 눈에 띄는 출연자는 ‘애플힙’의 소유자 머슬퀸 심으뜸과 쌍둥이 자매 심아름. 등장부터 누가 심으뜸인지 모를 만큼 싱크로율 100%의 똑같은 외모를 자랑한 심으뜸-심아름 자매는 똑같은 외모에 이어 목소리도 똑같아 모두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들을 구분할 방법은 바로 뒤태! 심으뜸의 전매특허 애플 힙으로 두 자매를 구분할 수 있었는데 심으뜸의 쌍둥이 동생 심아름은, 심으뜸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뒤태를 자랑했지만 “뜸이 아직 덜 든 것 같다. 풋사과 같다”며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뒤태 굴욕도 잠시, 심아름은 본 경기인 에서 추격자로 변신해 심으뜸 못지않은 경기력을 자랑하며 출연자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녀 개그우먼 맹승지도 그녀를 똑 닮은 띠 동갑 여동생 김바다 양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는데, 평소 언니가 용돈을 많이 주냐는 MC 이창명의 질문에 머뭇거리던 바다 양은 “제일 많이 받은 용돈이 5만원이다. 그것도 재작년에…” 라며 맹승지를 당황시켰다. 이에 맹승지는 “오늘 우승을 하면 용돈 5만원을 주겠다!”며 동생과 함께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남다른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머슬퀸 8인방과 그녀들의 자매들이 에 출격했다. KBS 2TV 에서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그녀들과 함께하는 ‘머슬퀸 자매 특집’을 선보인다. 이에 대세 개그우먼 맹승지와 ‘청순미인’ 천이슬, ‘어머님이 누구니’ 주인공 이현지, ‘애플힙 종결자’ 심으뜸 등이 똑 닮은 미모의 친자매를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 동생, 통역사 출신의 엘리트 언니, 아나운서 언니 등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자매들은 등장부터 우월 유전자를 뽐내며 ‘자매 인증’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애플힙 종결자’ 머슬퀸 심으뜸은 일란성 쌍둥이와 텔레파시 게임에 도전, 놀라운 결과를 기록하며 각별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미녀 스타들과 자매 군단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처녀귀신으로 돌변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한편, 거침없는 자매 폭로전과 댄스대결을 펼치며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제2회 이호섭가요제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예비 가수들이 몰려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라고 의령군은 밝혔다. 지난 3월 31일 마감된 가요제 접수처 집계에 의하면 200여개 팀이 접수 완료된 가운데 남자 120명 여자 98명 중 10대 35명 20대 114명 30대 69명으로 나타났다. 이호섭가요제는 의령출신 작곡가 겸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직접 참여하여 대상 수상자에게 신곡 제공과 함께 음반을 취입하는 특전을 부여함으로서 다른 가요제와는 차별성을 띤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호섭가요제는 참가자격을 40세 이하로 제한하면서 수준이 높고 품격 있는 가요제로 명실상부하게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만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요제 예심은 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선 가요제는 4월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송해선생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호섭 작곡가에 따르면 지난해 1만 여 관중의 호응속에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상을 차지한 배아현양은 ”24시“ 와 ”백년초“ 라는 신
(경기뉴스통신) '어리-이제의 연인'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는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육성과 악기의 소리를 접합하여 언어이상의 표현을 찾고자 했던 지난 2014년의 초연은 문화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창작 국악극대상에서 작품상인 최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며 그 실험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2015년 7월에는 스페인의 전통있는 국제연극제인 제38회 알마그로 국제고전극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에 의 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깊이를 선보였다.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문화역서울284 RTO극장 오픈스페이스 공연 등을 거쳐 2016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새로이 선보이게 될 는 진지한 성찰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레퍼토리로 성장할 것이다. 는 양녕대군 폐세자 사건과 그에 관련된 세자 이제와 어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굿을 통해 그들의 혼을 불러옴으로써 재현한다. 이때 굿은 단순한 연극의 한 장면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굿 안에 사건의 재현이라는 연극이 들어오는 기존의 틀을 뒤집는 독특한 형태를 취한다. 공연에 안무로 참여한 국립무용단 박기량은 전통 가
(경기뉴스통신) 다양한 장르로 시민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19회 울산연극제’가 1일 오후 7시30분 극단 무의 ‘로망을 찾아서’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극단 푸른가시의 ‘엄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총 90여 개 팀이 참가해 발레, 현대무용, 창작무용 등 경연을 펼친다. 태화루에서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누각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의 작품이 ‘풍류극장’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친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3일 뮤지컬 레베카가, 4~10일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레지던시’를, 5일은 국악 공연 ‘우리 춤 봄에 태어나다’를 공연하며, 7일은 울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인 ‘세계의 민속음악 여행’이, 15~16일은 연극 에쿠우스가, 4월 16일은 최현우 뮤지컬 매직쇼 ‘더 셜록’이, 17일 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