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7년 정유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2018년 1월1일 오전 1시까지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천년 전라도의 도약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3개 시.도가 함께 하는 타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형 규모의 강강술래와 줄타기 공연, 1000m 가래떡 나눔행사, 광주·전남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타종행사에는 3개 시·도지사, 의장, 교육감 등 9명과 시·도민 대표 15명 등 총 24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해 3개 시·도 공동으로 9회 타종한다. 이어 광주시 8회, 전남도 8회, 전북도 8회 순으로 총 33회를 타종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 천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구급차량 등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12월 31일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8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의미가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행복인천 2018 희망 콘서트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소망기원 세화나누기 및 메시지 트리, 소원성취 떡국 나눔,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 그리고,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12월 17일 오후 7시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안산유스앤드림합창단(단장 김연)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2016년 12월 18일 창단연주회 이후 2번째로 열린 정기연주회이며,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하모닉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다. 우리민요와 대관식 행진곡, 레미제라블, 버터플라이, Shenandoah 등 준비된 많은 곡들과 앵콜송인 "사랑으로" 까지 아마추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들으며 모든 공연을 마쳤다. 특히, 유스앤드림 합창단은 평균연령 53세로 나이제한으로 인해 구청 합창단을 떠날 수 밖에 없는 60세 이상과 패기 넘치는 30대까지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의 보조 없이 90여 명의 단원들의 회비와 열정으로 뭉친 순수 민간조직이다. 유스앤드림 합창단의 김연 단장은 “당시 창단멤버 한 명도 빠져 나가지 않고 멤버 전원이 합창단을 지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 전하며, “현재 90여 명 단원들이 파트별로 파트장을 맡고,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매주 토요일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연습실에서 연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를
(경기뉴스통신) 독립기념관이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필드를 2018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고 전했다. ◇ 전시 개요 ◇ 기간: 2018년 1월 1~31일 장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 내용 : 조지 애쉬모어 피치 사진 등 10점 조지 애쉬모어 피치는 1883년 1월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조지 필드 피치의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을 받았으며 1909년 콜럼비아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중국 상하이로 돌아왔다. 중국 상하이에서 YMCA 간사로 활동하였다. 1918년 주중 미국대사 환영행사에 여운형을 초대하여 한국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중재하였다. 1919년에는 미국에서 설립된 한인구제회가 모금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아버지와 함께 미국인 선교사들을 모아 구호품과 의연금을 모집하였고 상하이에 설립된 한인학교 ‘인성학교’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애쉬모어는 1932년 4월 윤봉길의 홍커우공원 투탄의거 직후 피신해 온 김구 일행을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촛불 정신을 기념하며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입법 및 조례제정,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자체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2017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목요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기초의회 부문 석철(대구 수성구)·신창욱(서울 강서구)·이하남(전남 영암군) 의원 3명, 광역의회 부문 공영애(경기도의회)·김혜련(서울특별시의회)·전진숙(광주광역시의회) 의원 3명, 지자체단체장 부문 김영배(성북구청장)·문석진(서대문구청장)·박겸수(강북구청장) 3명, 국회부문 김삼화(국민의당)·남인순(더불어민주당)·박주민(더불어민주당)·유승희(더불어민주당)·채이배(국민의당)·홍의락(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으로 총 15명이다. ◇575명의 청소년 선정위원이 투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대표가 직접 시상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이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 청소년 선정위원들 5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8년 1월 19일(금)까지 ‘한식문화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올해 초 끝난 한식문화 미술대전에 이은 두 번째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한식문화의 일상성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공모 대상은 한식과 한식문화에 얽힌 재미있거나 인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이며 한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내외 상관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공모전 누리집(www.hansikart2017.co.kr)에서 내려 받은 양식을 작성한 후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hansikart2017@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소개와 접수 방법, 심사 방법, 시상 내역 등의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식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12.22.) 시기에 맞춰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우정아 작가의 설치 작품 야외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의 연장으로 강남 지역의 지형을 본떠서 만든 로프트 작업과 17m 크기의 대형 로프트 작업 등 총 2점의 로프트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27일 오전 11시~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로프트는 서울의 지역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든 설치 작업으로 관객은 그 안에 들어와 서울의 지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로프트 안에 있는 조명과 소품을 이용해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로프트는 복잡한 도심의 이미지를 차단하여 하얗고 텅 빈 공간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평온함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만든 우정아 작가는 이민을 계기로 이동, 이주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무거운 시멘트 건물과 대비되는 로프트는 가볍고 이동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간이다. 로프트는 작품뿐만 아니라 관객의 참여가 작품을 완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이다. 우정아 작가는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콘진원)과 함께 12월 30일(토)부터 2018년 1월 1일(월) 새벽 2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시작을 기념하는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뽀로로’, ‘엄마 까투리’, ‘로보카폴리’, ‘라인프렌즈’, ‘터닝메카드’, ‘핑크퐁’, ‘라바’, ‘슈퍼윙스’ 등 국내 인기 캐릭터 13종과 ‘쿵푸팬더’, ‘슈렉’ 등 국제적 캐릭터 4종 등 총 17종이 함께 참여해 평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 온(ON), 모두 온(ON), 드림 온(ON) 3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은 슬로건인 ‘평창 온(ON), 모두 온(ON), 드림 온(ON)’에 맞춰 서울시청 앞 광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펼쳐진다. ‘평창 온(ON)’ 구역에서는 빙상, 설상, 슬라이딩 경기 등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안대교 교량에서「희망부산 카운트다운」과「해맞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와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교량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2018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하는 행사다. 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2017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46초부터 ‘15’를 시작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카운트다운 전후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 메시지 표출 이벤트도 25분간 이어진다. 새해 소망 메신저는 26일까지 사연내용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amondbridge.GB)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iamondbridge.gb)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이중 20~40팀을 선정,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SNS로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2018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매일 2회 개별2분 이내(오후8시, 오후9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제5회 항공문학상 공모 결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총 41편에 대한 시상식을 ‘17년 12월 22일(금) 김포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시(동시),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분야에 대해 ‘17년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656편이 접수되었다. 접수 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소속 문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예심)와 2차(본심) 심사를 거쳐 총 41편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소설 부문 ‘디톡스 여행’(일반부, 김성금)은 상금 500만 원과 부상으로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 2매(대한항공 제공)가 수여되고, 최우수상(한국항공협회장상)으로 선정된 시 부문 ‘당신 거기 잘 계신가요’(일반부, 이정민)는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나항공 제공), 수필 부문 ‘옆 자리’(중·고등부, 조유리)는 상금 100만 원과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대한민국에 좋은 변화를 가져온 우수제안자를 발굴, 포상하는 「‘17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을 22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제안 수상자,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제안활성화 유공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각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자로 추천받아 선정된 중앙우수제안자 16명,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4곳,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1명,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 2명에게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6점이 수여된다. 중앙우수제안자는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총 324건의 우수제안 중 예비심사, 국민평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에게 대통령표창과 11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김화중(무인민원발급기 개인정보보호 환경개선 제안) ▲임승(혈흔 탐지용 신(新)루미놀 시약 개발) ▲송재필(교통과태료 우편고지서 발송요금절감) ▲김세리(쉬운 식중독균 검출법 및 검출기 개발) ▲고용환(동 주민센터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에게 수여된다. 다양한 발굴 시책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도 대통령표창 1점과 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원은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소원이 이루어지는 2017 송년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경기도민의 ‘소원’을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자정을 전후해 약 1시간 동안 행궁광장 주변 도로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에서는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 위한 ‘소원 박람회’가 운영된다. ‘잊고 싶은 기억 지우기’와 ‘새해 소망 엽서 쓰기’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특별한 새해맞이 추억을 제공한다. 행궁 앞 여민각에서는 자정을 기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각계의 시민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 연계행사로 2018개의 LED 소원풍선 날리기, 불빛 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자정 전후로 약 1시간 동안 행궁광장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버스킹 공연, 로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계
(경기뉴스통신) 또 한해를 보내는 12월,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꽁꽁 얼어붙은 날씨에 낭만의 온기를 채워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행복한 축제가 시작된다.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2017 영화의전당 송년재즈페스티벌 ‘재즈, 그리고 디바’가 개최된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나윤선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 재즈 디바 말로, 웅산 뿐만 아니라,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 브로드웨이 뮤지컬배우 이소정, 지브리를 연주하는 일본의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탱고 그룹 엘 까미니또의 만남까지....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형 재즈 음악 페스티벌이 12월 20일부터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유명 가수들의 대형 콘서트가 넘쳐나는 연말에 조용하게 나타난 음악 페스티벌, 2016년 첫번째 송년재즈페스티벌의 전 공연 매진을 통해 부산의 송년의 밤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그 태동을 알린 후, 올해는 더욱 화려한 라인업들로 한겨울 밤들을 채운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 제1전시실에서「태안 해역 발견, 백자 제기」테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2014년 가을, 태안 마도 인근을 탐사하던 중 침몰선의 선체조각과 목재 닻이 발견되었고, 그 주변 서쪽 25m 지점에서 백자 꾸러미가 함께 발견되었다. 꾸러미 속에는 촛대 2점, 발 59점, 접시 40점, 잔 10점 등 총 111점의 백자 제기가 담겨 있었다. 18~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유약의 발색 정도만 다를 뿐 기종별로 비슷한 형태들이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발견된 백자 111점 중 대표적인 유물 20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조선 후기 백자 제기의 특징을 알리고, 바닷길을 이용한 백자의 유통과 더불어 백자 제기의 사용 배경과 그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선 초기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하얀 빛을 띤 간결하고 단아한 형태가 가장 조선다운 면모를 보이는 유물들로, 조선 시대 도자 제기의 출현과 사회 변화를 이해할 수 있어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바닷속에
(경기뉴스통신) 국악 전문 극장 창덕궁 소극장이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를 2018년 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는 10월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 상설 무대를 통해 경기소리, 무용, 가무악극에서 국악 뮤지컬까지 실험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창덕궁 소극장은 창덕궁 앞 국악로에 위치한 국악 전문 극장이다.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예인공감’, 세계무형유산 아리랑 상설 공연 ‘판아리랑’ 등 참신한 기획과 연출의 국악 상설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평론가인 하응백 박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국악 무대 ‘인문학과 함께하는 소리여행-너울’이 진행되며,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보유자 한명순 명창과 이수자들의 소리로 매주 다른 테마의 국악을 만난다. 금요일에는 ‘IN세이굿- 창덕궁 가·무·악’을 주제로 매주 새롭고 다양한 무대가 만들어진다. 경기명창 유옥선, 안해련, 한창화 선생의 소리 무대, 명무 김학영, 양혜정, 유현진의 춤판으로 우리의 흥과 멋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일에는 여성국극 남역 전문 배우로 성왕의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