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경기도시공사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노선을 입찰 공고한 결과, 4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파주 노선은 6개 업체가 참여, 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시범사업 노선을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가격·정량평가 점수 등을 합산, 기존 업체 13개사, 신규 업체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인증 및 서비스평가에 따른 성과이윤 지급, 편의시설 구비 등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관할 시군의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진입장벽 없는 ‘경쟁 입찰’ 방식을 버스행정에 최초로 적용해 기존에 광역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던 다수의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업체, 신규 사업희망자 등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도 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를 비롯한 도 발주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도모하고자 효율적 공정 관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별내선 4공구 종합상황실에서 홍지선 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철도건설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봉산~옥정, 별내선, 하남선 등 도 직접 발주 철도건설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우선시공분 착공 및 설계 단계인 ‘도봉산~옥정선’은 물론, 본격 공사 추진 중인 ‘별내선’, 2020년 개통이 임박한 ‘하남선’의 공정 상황과 사업별 현안을 청취하고 2020년 예산의 신속 집행 및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를 통해 2019년 예산 집행 결과를 분석, 보완 대책을 수립하는 등 2020년도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도는 또한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및 현장소장, 품질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도 건설 철도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방위에 걸친 정책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급격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구성,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회의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 구성 및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가 지난 10월 발표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도입 확대로 경제와 사회, 노동 등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기술혁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 신성장 동력 마련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신기술에 의한 기존 일자리 대체 및 일자리 불안정, 비정형적 노동형태 증가 등으로 ‘사회 양극화 심화’가 우려된다. 이에 도는 이번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통해 기본소득, 보편적 기본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공공주도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와 도시 자족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의안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의 사업규모, 사업비, 타당성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시작에 앞서 타당성 등을 도의회에 승인받아야 한다. 동의안에 따르면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000㎡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5조 9,646억 여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추진동의안 의결에 앞서 진행된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결과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수익성 지수가 1.0098로 기준인 1.0을 넘었고 내부수익률도 4.74%로 기준인 4.5% 이상으로 나타나 재무성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됐다. 추진동의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함에 따라 20
(경기뉴스통신) 창작과 사업, 교육은 물론 주거기능까지 결합된 ‘국내 최초’의 만화산업 복합단지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창작, 사업, 교육 공간을 갖춘 ‘웹툰융합센터’와 850세대 규모의 예술인임대주택이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데 따른 것으로 만화 및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임대주택을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으로써 부천지역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만화산업의 메카’이자 국제적인 만화창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이 17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덕천 부천시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웹툰 관련 작가와 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거에는 문화가 놀이로서 생산과 구분됐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놀이가 곧 생산활동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웹툰 만화영상의 중요성도
(경기뉴스통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와우갤러리에서 ‘2019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협력 영상제작 지원사업 전시발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소개하고 우수작 전시와 시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금번 산학협력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소재 6개 학교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산학연 지원사업을 통해 약 100여개의 제품 홍보영상이 제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의 결과물은 유튜브 031TV와 대학생광고TV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031TV와 대학생광고TV를 통해 약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약 16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3D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한 하우스웰 프리미엄 가습기 영상은 제품의 상세한 사용법을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우수한 퀄리티로 제작되어 유선방송 채널의 광고로도 노출되고 있다. 하우스웰 담당자는 “영상에 매우 만족한다. 기존 자체 제작한 광고 영상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제작됐으며 적극 활용중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지역화폐 이용 촉진의 일환으로 사원증에 카드형 지역화폐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회사내에서는 사원증으로 활용하며 밖에서는 카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사원증에 탑재되는 지역화폐는 진흥원이 위치한 지역인 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연동된다. 진흥원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사원증과 연동된 수원페이 카드에 지급, 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진흥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사원증에 지역화폐 기능 탑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과 연매출 10억원 이상 점포를 제외한 모든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매액의 6~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지역화폐 도입성과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기준 2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계 되며 사용자 10명 중 9명이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이다. 임진 경상원장은 “도민께서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하실수록 우리 지역, 골목경제에 온기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를 시행, 총 4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종합대상 1건, 우수 11건, 장려 31건이며 각기 상금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기여자의 기여율에 따라 개인별로 지급한다. 종합대상은 경기도시공사의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수의계약 및 제한경쟁 도입’이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계약사무 처리규정을 개정해, 수의계약 대상 구매는 1차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를 의무 검토하도록 하고 실내건축·청소·경비·인쇄 4개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간 제한경쟁을 하도록 했다. 도시공사는 총 3회의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사회적가치 구매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경기도 체육과의 스포츠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 발굴 사례 경기도 건설본부의 도청 신청사 관급자재 중 LED 조명, CCTV 사회적경제기업 일괄 구매 성남시 아동보육과는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조건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 시흥시 녹지과는 다수의 체험형 물놀이 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일반기업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심사 결과를 반영한다. 올해는 707개 기관이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공공기관은 53개에 달한다. 경기연구원은 남녀직원 육아휴직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의지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경기연구원은 신규 인증 공공기관 중 상위 20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경기연구원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시행중인 가족친화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회 갈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대다수는 우리사회 갈등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또 65%는 1년 전보다 ‘심각해졌다’고 답했다. 사회적 신뢰도 부문 역시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도민의 절반이 넘는 55%가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 역시 41%에 달했다. 특히 이 수치는 매년 감소세로 2017년 70%에 달했던 긍정 응답은 2018년 60%를 거쳐 2019년 55%까지 3년간 15%p나 감소했다. 도민사회가 점점 ‘신뢰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리사회 갈등이 사회발전에 긍정적일 것이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20%만 동의했다.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꼽은 것은 이념갈등으로 도민의 과반 이상이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빈부갈등, 남녀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질문에 빈부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순으로 응답했던 결과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 중 남녀갈등 부문에 있어 20대와 50대 이상의 응답을 비교해봤을 때 20대는 31%가 심각하게 인식한 반면 50대 이상은 단 1%에 그쳐 세대별 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최초’로 지역화폐 데이터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개인정보가 제거된 통계성 데이터를 연구소, 학교, 기업 등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데이터 선순환체계’가 마련된 것으로 데이터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5일 한국기업데이터, 지역화폐데이터, 경기신용보증데이터 등 플랫폼 참여기관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2차 경기도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에서 오는 2020년 1월부터 데이터배당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와 12개 참여기관의 혁신서비스 발굴을 통해 구체화됐다. 데이터 배당 시스템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민이 사용한 지역화폐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비식별 정보로 가공 분석한 뒤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연구소, 학교, 기업 등에 판매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정부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도내 기업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담합 등 카르텔 예방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경기도-공정위 입찰담합 근절·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공정한 입찰담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카르텔 규제내용 전반 및 관련 법위반 사례이며 카르텔 관련 최근 판례 동향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도는 향후에도 공정위와 협업해 도청 및 시군·산하기관 계약 부서 담당자 교육과 정기적인 공정거래교육 협업모델 검토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공정거래 교육은 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과 중앙정부의 의미 있는 협업 사례”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입찰담합 문제를 사전 예방해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 이라며 “아울러 공정위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주기적으로 합동 공정거래 교육을 추진토
(경기뉴스통신)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8권의 독립출판물 오디오북이 드디어 공개됐다. 경기도는 도내 소규모 출판사가 출간한 독립출판물 중에서 8개를 선정해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주는 ‘인디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지자체 최초로 기획,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해왔다. 참신한 주제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도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을 발굴, 따뜻한 감성을 지닌 오디오북으로 전달해보자는 기획의도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상업적인 출판물이 갖추지 못하는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콘셉트를 주제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간되는 8권의 목록은 내 벽장 속의 바다, 오픈북, 달콤한 밤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긴 결혼행진, 뮤지컬탐독, 내 안의 스릴러, 제시의 일기, 답답한 재주를 가진 남자 등이다. 특히 원작의 이야기를 단순히 음성으로 옮기는 일반적인 제작방식을 탈피, 저자가 직접 자신이 쓴 글을 낭독하거나 원작의 콘셉트에 맞는 목소리를 가진 낭독자를 섭외하는 등, 오디오북으로 독립출판물을 마주했을 때 책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아직은 생소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치과주치의’ 서비스가 11월 말 현재 전체 대상자 12만3,500명의 95%인 11만7,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1개 전체 시군의 전체 치과의료기관 4,040곳의 43%인 1,739개소에서 동시에 시작한 서비스는 시작 2개월 만에 이용률이 51%를 넘는 등 폭발적 호응을 받고 있다. 사업 초기 도와 시군 담당자가 함께 치과주치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기관의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해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지원으로 사업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도는 아울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치과주치의 앱인 ‘덴티아이’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문진표 작성과 치과 예약, 구강검사 결과통보서 확인을 가능토록 했다. ‘덴티아이’는 기본적 기능 외에도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정보와 지식을 높일 수 있는 퀴즈도 풀 수 있어 ‘내 손안에 맞춤형 구강정보’ 기능을 톡톡히 해냈다. 앱의 기능 구현을 위해 사업 추진 기관인 보건소, 학교, 의료기관이 검진결과 입력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에 대해 지역의 의견을 고려한 합리적인 노선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강원도, 남양주시, 가평군 및 춘천시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운영을 건의했다. 특히 이화순 부지사는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강원도의 예타 면제사업이긴 하나 1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노선의 80% 이상이 경기도를 통과하는 만큼 미래 발전을 위해 경기도나 가평군 등 지역의 의견을 고려한 노선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제2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강원도 춘천시 서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3.7km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은 2019년 1월 ‘2019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타 면제사업으로 반영되어 지난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2020년 초 기본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