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7일 주민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주민자치위원 5명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여성장애인 3명이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여성장애인을 참여시켜 조리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관내 취약가구 25세대에 조리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매 분기 밑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여성장애인을 참여시킴으로 요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흥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치매관리법 제17조 2항 3호 ‘치매의 예방·교육 및 홍보’에 따라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가능동 27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가능동 27통은 흥선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안심마을 운영의 접근성 강화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선정되었으며,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이 약 20%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꾸준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숙 동부보건과장은 “치매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 조사를 추진해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을 징수했다. 징수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27명의 체납조사반이 4개월 동안 실태 조사를 추진한 결과로, 50만 원 이상 관내 체납자 8천389명은 직접 방문을, 관내 소액 체납자와 관외 거주 체납자 2만701명에는 전화로 납부 안내를 하며 체납액 징수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이 발견될 때마다 안내문을 부착했는데 그 건수가 6천524건에 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수과에서는 체납자의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대책으로, 납세 태만자에 대해는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체납 처분을 실시했다. 납부 능력이 없는 체납자의 경우에는 체납세금을 과감하게 결손하였는데, 이는 징세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이다. 더불어 의정부시는 앞으로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강경숙 징수과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8월부터 제2기 조사반을 구성해 납부 능력 있는 체납자는 끈질기게 독려하고 반드시 징수해 조세 정의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환경체험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환경체험 과학교실은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환경특강과 천연비누 만들기·태양광 체험활동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개인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고, 단체 참가신청은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 결과발표는 7월 24일 개별문자 통보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8일부터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는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실내공기질 기준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조치로서,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기준이 미세먼지 100㎍/㎥→75㎍/㎥로 강화,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유지기준’, 70㎍/㎥→ 35㎍/㎥로 변경·강화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 도서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 다중이용시설의 기준도 함께 강화됐다.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은 연 1회 자가측정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하며, 측정결과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환기 설비 적정운용 여부 및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에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자일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간 소각장 설치와 관련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의정부시를 비롯한 남양주, 포천, 양주시를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주민 요청에 따라 민락2지구를 시작으로, 소각장 입지후보지인 자일동을 마지막으로 사업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소각장 설치사업 추진 배경, 입지후보지 선정배경, 소각공법 비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계획, 장암동 소각장 운영현황 등 전반적인 사업 및 현 시설의 운영현황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설명회에서 주신 주민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주민불편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고 말하며, “소각장 설치 시에는 주민지원기금이 조성되어 주민 분들이 원하시는 사업을 하실 수 있으며, 특히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은 “금번 설명회에 집행부 감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일 민선 7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G&B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 확대 제공과 의정부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이 이날 밝힌 G&B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진입관문 정비사업으로 주요 시 경계에 의정부시 고유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랜드마크 관문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접 시와의 차별화된 도시경관은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그린네트워크 조성사업으로 명품 가로수길 및 띠녹지 신규조성, 결주 구간 녹색띠 연결 작업 등을 통해 생활권과 녹지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녹지축을 형성한다. 셋째, 유휴지 및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과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주도의 일방적인 조성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공동체 스스로 생활주변 자투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용현배수구역 4단계 단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단수사고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발생해 맑은물사업소 및 신곡·송산권역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나서고 있다. 현재 고장밸브는 수리 완료해 오후 8시 5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재개하였으며, 단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차량 및 각 동의 운반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해당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수시간이 6시간으로 아파트 등 지하저수조 충만에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금일 중으로는 전 지역에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달 28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2동 분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산2동 분동에 따른 경계선정과 동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2동의 민락2택지개발지구는 2012년 12월 용암마을16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현재 21개 단지의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었으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전입 인구 증가로 6월 말 현재 8만 명에 이르러 각종 민원 수요 또한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한 시민들은 분동 추진에 대해 한껏 반기며, 분동 경계안 및 신설동 명칭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 분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송산2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분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주민들의 많은 협조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낙양동 750번지에 공공복합청사인 신청사는 2021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7월 초 주민설문조사 실시결과를 토대로 7월말 분동을 확정해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거쳐, 2020년 1월 임
(경기뉴스통신) 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식이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9일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동 주민센터 2층 주민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능동에서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주민센터 2층 ‘주민회의실’에서 사전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올해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교육 중 최대 인원인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젊은 연령층이 다수 참석해 심폐소생술 이론,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부, 학생 등 평일에 시간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주말에 편성된 가능동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10월까지 운영하며, 차기 교육은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가능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TC봉사단 및 굿프랜즈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7일 용암마을13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웃음치료 및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여의주 노고지리 봉사단 회원들도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컵 난타’를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웃음치료, 빵 만들기 등 복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은 지난 2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 폐지 줍는 가구 민관합동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산2동은 한국재활용협회 의정부지부 및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산권역 관내 고물상, 슈퍼, 편의점 등 69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홍보를 실시하고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53가구를 발굴했다. 이중 상담을 거부하거나 부재중 등의 사유로 상담이 불가한 14가구를 제외한 38가구에 대해 위기상황과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등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도가 높은 3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5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 제도와 같은 공적서비스와 도배·장판 서비스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였으며, 폐지 줍는 가구의 안전을 책임질 태양광 경광등과 형광조끼를 비롯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챙이 넓은 모자와 다용도 손수건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폐지 줍는 가구를 비롯해 생활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경기뉴스통신) 녹양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6월 28일 가성교회 주차장에서 ‘녹양 그린 어린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녹양 그린 어린이 나눔장터’는 녹양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공립 녹양 어린이집, 고은별 어린이집, 버들개 어린이집, 참다운 어린이집, 코지랜드 어린이집의 원아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 물품을 가상화폐로 교환해 자유롭게 판매·구매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을 낭비 없이 올바르게 재활용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제 나눔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 장원정 공립 녹양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할 수 있는 중고 물품을 기부하고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하나 둘 원하는 물품을 가지고 행복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난 6월 21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효율적인 복지조사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원권역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간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조사 관련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지원과장, 복지조사관리팀장 및 호원권역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해 업무사례 공유 및 업무연찬 등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 업무 관련 현안사항 및 달라지는 제도 이외에도 사회보장급여 초기상담·신청 및 민원처리과정의 개선방안 등 업무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간담회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확인조사 전, 관련법 제·개정 시 등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정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호원권역 내 사회복지 업무담당자간 업무연찬 및 사례공유 등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조사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자격의 적정성 제고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적절한 맞춤형급여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