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시민 감사관’이 탄생했다. 안산시는 지난 1일 22명의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 토목·건축·환경·재정 등 5개 분야 5명의 시민감사관으로 출발해 2015년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22명으로 확대됐다. 제1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반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 운영하고자, 안산시는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으로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6명 등 총 1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전문가적 조언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재오빠’로 유명한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문재 씨가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안산시 유튜브 생방송 도중 안산시 홍보대사로 이씨를 깜짝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시장은 “최근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가 대세인 만큼,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이문재 씨가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를 졸업한 이씨는 지역케이블TV에서 안산을 홍보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산과의 인연을 쌓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방송의 고정MC로 발탁돼 각계각층의 시민과 격의 없는 방송을 이끌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안산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 하겠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안산시민에 감사하고 안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시 유튜브방송 진행 및 시정홍보영상 출연, 대규모 행사 사회진행 등 각종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정리 기간 동안 올해 지방세 체납징수 목표액 96억4천1백만 원 중 15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는 물론 세금체납 차량과 운행정지 명령차량에 대해 인도명령, 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사,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는 범칙사건 조사 등을 통해 형사고발 조치한다. 그러나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체납관리 운영방안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계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신용회생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구청 관계자는 “상록구는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 등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는 한편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2019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에 등록된 직업소개소 114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최근 취업난을 이용해 구인광고를 통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 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및 야간운동교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태교미술교육 및 야간 출산교실운영, 치매조기검진 등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및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4050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신중년 인생3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 중 취업 의지가 있으나 정보 및 구직 방법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직기술과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신중년 인생 3막 프로그램에는 구직자 2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집단교육 12시간 수료 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부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취업지원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정책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영상, 로고디자인, 포스터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영상 부문은 행복한 결혼·임신·출산, 한부모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 포스터 부문은 아이돌봄지원 사업에 관한 안내, 로고디자인 부문은 ‘아이 LOVE YOU’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다.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해 6월 중에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하며, 대상에는 안산시장상과 상금을 주는 등 우수 작품에 대해 총 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출산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체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출산 정책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33회 안산시여성상’ 후보자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안산시여성상’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 사회참여 확대,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여성상 자격기준은 시상 예정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법인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으로서 연령제한은 없다. 이미 여성상을 받은 사람과 안산시 문화상,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선발기준은 여성의 인권보호, 여성의 지위향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 개인 또는 여성단체 활동 등을 통해 불우이웃 또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 문화·예술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를 확대 보급하는데 노력해 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취업 증대와 고용안정 등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에 기여한 여성 등이 해당된다. 후보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3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벌어진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의심 사건으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 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피해 방지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방법, 보호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분석과 토론을 통해 아동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아이돌보미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가구에 차등해 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지역화폐를 발행한지 한 달만에 가맹점 8,400개소를 돌파하고 판매액은 40억 원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다온 지역화폐 가맹점과 판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골목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안산시는 가맹점 모집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카페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을 강화했으며, 자원봉사자, 맞춤형 방문 마케터, 학생 등 다온서포터즈를 활용해 맨투맨 방식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지역화폐 판매 촉진을 위해서 복지포인트, 각종 행사비, 시상금 등을 다온으로 지급하는 등 시가 먼저 판매에 앞장섰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지급, 찾아가는 판매처 운영,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택시협회 등 구매 동참 협약을 통해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짧은 기간에 8,400개소 가맹점을 확보하고 40억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은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경제공동체를 살리기에 한 뜻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수역 인근 상록구 본오동 1111번지에서 ‘소공연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안산 동부권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상록구 지역에 소규모 공연장 마련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예술계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2회 갖는 등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30일 개최된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공연장은 연면적 1,271.39㎡에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 무대, 연습실, 분장실, 야외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공연장은 프로시니엄 구조를 적용하는 등 전문공연장 수준의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9억 원으로 국비 7억 원, 시비 52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 착공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기공식에서 “소공연장은 앞으로 다양한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4월 30일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색 홍보에 나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인기 개그맨 이문재 씨가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는 안산을 빛낸 스포츠 스타인 유도의 정보경, 펜싱의 최수연선수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안산시 소속 운동선수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또한 정보경은 이문재를 상대로 시원한 업어치기 기술을 선보였으며, 최수연도 윤 시장과 이문재를 상대로 펜싱의 기본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안산아재화섭TV의 주인공인 윤화섭 안산시장이 중반부에 특별 출연해 두 선수를 격려하고,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산시 선수들과 즉석 전화연결을 통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스포츠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했다. 윤 시장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경기도 대표 스포츠 축제가 안산시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시를 방문하는 30개 시·군의 선수단을 안산시민 모두가 환영 한다”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올해의 관광도시인 안산시로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유튜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30일 중앙일보·중앙SUNDAY가 주최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조적인 경영으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낸 기관·기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했다. 주최 측은 각 후보별로 사전 자격 조사와 함께 산업계·학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통한 CEO의 경영비전·리더십·사회공헌 등 평가를 거쳐 혁신·연구개발·지속가능·브랜드·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유도시, 일품도시, 청정도시, 행복도시, 참여도시 등을 민선7기 시정방침으로 내세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안산시 내 거주하는 가정의 대학생에게 자부담 등록금 절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여름학기 교육문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 유아·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며, 오는 5월 14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단, 기존회원의 경우 5월 4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이번 교육문화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성인드럼 등 74개의 다양한 사회교육 강좌와 축구교실, 농구교실, 요가, 배드민턴 등 37개의 생활체육 강좌 등 총 111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16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들을 매학기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30일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안산시 청소년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다문화·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 관내 청소년 및 안산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의 정기 건강검진과 건강 관련 자문에 대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한경국 관장과 한도병원 신옥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청소년 건강 관련 자문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원청소년수련관 내 프로그램 진행 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수련관과 한도병원 간의 응급상황 대처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수련관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