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촌읍에 위치한 ㈜미주건설이 15일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 원을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저소득층도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마음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미주건설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정기 후원을 해주기로 하셔서 감사할 뿐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미주건설 대표는 “마음껏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우리의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듯, 열정과 노력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전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 학생 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돼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김포시간호사회의 지원을 받아 방문건강관리 등록 독거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국립국악원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김포시간호사회 및 보건소 방문간호사 30여 명은 나들이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말벗이 되고 출발에서 귀가까지 안전을 책임졌다. 국립국악원 문화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을 들으며 태평무, 부채춤, 북놀이 등 전통한국 무용 감상을 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삼계탕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자원봉사자의 정서적 지원과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촌읍 박 모 어르신은 “한강을 오랜만에 본다. 몸이 불편해 동네 밖을 나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 여러 사람들과 나들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보건소에 고맙다”는 감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방위재난훈련실전센터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채무조정제도”란 주제로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법률교육,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도한 채무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절차 및 개인회생관련 무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개별 상담을 실시해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곤함을 무릅쓰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장을 찾았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지원 변호사는 다년간의 취약계층 법률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 및 파산 등 각종 채무조정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실제 사례와 참석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 “ㄱ”씨는 “현재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데 시에서 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최근 사업실패로 인한 과도한 채무와 세금 체납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런 무료교육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포토존을 설치했다. 시는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단체·개인 사진을 찍어 기록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시설물을 자체 리모델링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 설치 장소는 조망마루 옆 벚나무 사이에 있으며 개방 이후 시민들과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습지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곳에서 자연 생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확대 할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 한 장에 남겨 다시 찾아오고 싶고 볼거리 가득한 행복한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다. 모집인원은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후 지역별로 인원을 안배한다. 시민검증단은 7월 24일부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때까지 주 1~2회 모여 차량 및 역사시설을 점검하며 개통 추진상황도 공유한다.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격조건은 없으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원신청서 기입란을 빠짐없이 작성해 제출해야만 한다. 신청서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철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수진 신임 철도과장은 “시민 점검단 활동으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의와 소통으로 조속히 문제점을 파악, 좌고우면 없이 안전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 케이씨씨스위첸 2차 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11일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박우식 김포시의원,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정용정 운양동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은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린 오늘 케이씨씨스위첸 2차 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신수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준비 끝에 어르신들의 나눔의 장인 경로당이 개소식을 하게 됨에 너무 기쁘고, 운양동에서 가장 활기차고 편안한 여가활용 장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로를 화합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경로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케이씨씨스위첸 2차아파트 경로당은 올해 6월 10일 설치 신고를 완료 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움 가득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시립 호수 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0,000원을 기탁했다. 매년 ‘시장놀이’란 이름으로 바자회를 개최하는 호수 어린이집은 올해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바자회를 열어 모은 이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7세반 어린이들이 직접 5월말부터 한 달 동안 판매부스도 꾸미고 책, 장난감, 옷 등 판매상품 수집 및 판매도 직접 했으며, 학부모들이 당일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한 이익금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조금씩 모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마음껏 공부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호수어린이집 친구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마을 단위 복지증진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시 협의체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월곶면민과 함께하는 챔버오케스트라 구성 사업’의 구체적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성장단계에 있는 월곶면 협의체의 과도기적 특성을 고려하고 각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분과를 나눠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욕구와 기능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함동수 회장은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은 헌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들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종교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고촌읍기독교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촌읍기독교연합회 소속 12개 교회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19 우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중 10팀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북스홀릭, 금파독서회, 다독다독, 미래교육학습공동체, 청춘, 나눔, 책다솜, 반딧불이, 다독다독, 토도독이다. 독서 동아리의 회원은 가정 주부를 비롯해 경제 활동에서 은퇴한 어르신, 청년층, 회사원, 교사 등 각 계 각 층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중봉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창립한북스홀릭과 다독다독, 치열한 20대를 보내며 독서토론을 통해 시대를 공감하는 청춘을 비롯해 장년층으로 구성된 토도독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정된 동아리는 1개의 동아리 당 약 30만 원 상당의 독서 토론을 위한 현품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관내 독서 동아리가 지식 평등권이 보장된 도서관에서 책으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찬반 토론 강좌에도 적극적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동아리는 중봉도서관으로 문의하고 최종 선정된 동아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해 중봉도서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김포에서의 삶을 부제로 삼았다. ‘우리의 아이들은 행복한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성신여대 문경호 교수가 젊은 부모를 위한, 손자 손녀를 둔 어르신을 위한 강좌를 열고, 두 번째는 ‘원초적 놀기 본능’, ‘좋은 은퇴 준비하기’ 로 박헌정 칼럼니스트가 현재 사회의 큰 흐름 중 하나인 은퇴학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는 이경수 작가가 지역의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김포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강의 외에도 외부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며 후속 모임을 통해 모든 과정을 총괄적으로 담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 하게 된다.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접수는 중봉도서관 2자료실에서 방문 및 접화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하성면 전류리 마을을 대상으로 한방자연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자연건강마을은 찾아가는 한의약 보건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로당에는 공중보건 한의사의 진료와 건강상담, 기초건강검진, 노년기 구강 건강관리 교육, 영양관리 교육,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교육, 절주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통합건강관리가 제공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자연건강마을 운영으로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6월 19일, 7월 11일 3회에 걸쳐 ‘버리고 채우는 스마트한 정리수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개 기관이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거실·자녀방 수납정리 척척, 살림 9단의 냉장고를 부탁해 및 공간 2배 행복 2배 정리법 등 효율적인 정리·정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가정 내 정리정돈의 중요성 인식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정 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취업과 진로의 갈림길에 있는 청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청년맞춤형 특강’을 오는 16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9년 교육산업대상 및 제3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 전 청년희망재단 사업지원부문 멘토를 수행한 오상익 작가가 ‘창의적 인재로 가는길’, ‘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사회 진출을 앞둔 20대에게 필요한 3가지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취업·진로 등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시원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20~30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취업·진로 문제 등 청년층이 처한 시대적 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와 함께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미래설계 역량강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김포시 청년 또는 김포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포시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통진중학교 등 3개교 학생 87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청소년 에이즈예방교육은 8개 중·고등학교 학생 4,2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세군보건사업부·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연계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 정의 감염현황·감염경로 예방·치료·검사 등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의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잘못된 편견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첫 성경험 연령 저하와 성 관련 위험 행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에이즈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 및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