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농축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시는 시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출장소, 읍면동 등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2,290개 업소, 전문판매점 531업소이며 이들 업소들은 재료와 상품 원산지를 메뉴판과 게시판 등 법에서 정한 일정한 장소에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를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오후 3시 15분에 따라 진위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시우량이 49mm를 기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위생활체육시설 공사장 주변 배수로 설치 상태 등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 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8개 단체는 지난 13일 부락산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른 무더위와 폭염에도 회원들은 족구와 여러 가지 미니 게임을 즐겼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단체 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무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에 활기가 넘쳤다. 단합대회를 주관한 서정동 체육회 이재홍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행사 진행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정동 단체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무사히 이겨내고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서정동에서 단체 단합대회가 개최 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서정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고, 행사를 준비하고 도움을 주신 서정동의 모든 단체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15일 주민들과 위원 20명이 참여해 신장쇼핑몰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들은 오전부터 신장쇼핑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직접 나눠주며 제헌절 태극기 게양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이암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과 더불어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헌절에 태극기 게양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 소재 중앙어린이집 신재운 원장과 원아들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안중출장소에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재운 원장은 “재원아동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어렸을 때부터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부지역 관할 어린이집은 안중이솝어린이집, 밀알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아나바나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이어 기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은 최근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를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류의 청결한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키즈카페, 문화센터, 수영장 등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도 소독 등 청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5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평택시 서부권 5개 읍·면 자율방재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개 지역 읍·면 방재단 역할 강조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풍수해 사전예방 및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현장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현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서부지역 5개 읍·면 단장 및 총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해 평택시 서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풍수해 예방관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유엔사 부사령관 내외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D. 에어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에어 장군은 “평택시 명예시민패가 수여된 이후에 40번째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에어 장군은 평택시의 각종 중요 행사에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한·미 군 기관과 유엔사 간 관계강화에 앞장서는 등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셨기에 평택시민들은 에어 장군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에어 장군이 비 미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이름 ‘예영수’라는 작명을 받은 것이 화제가 됐다. 에어 장군은 “정장선 시장님이 캐나다를 방문하면 오타와 시장님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평택시와 캐나다의 교류의 문을 여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평택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소통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캐나다 장군으로서 미군과의 좋은 관계를 맺은 에어 장군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위한 라면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항운노조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라면 40박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와 6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 매월 5060독거위기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름김장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명근 진위면장과 양경석 도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에 담근 오이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굴로 연계된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는 진위면 사회복지담당자의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계획이다. 권문식 위원장은 “이번 여름김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방위협의회 김종민 총무의 육묘장에서 무더운 여름철 마을을 위해 애쓰신 오성면 단체장과, 기관장 등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마을 일을 위해 노력한 서호석 주민자치위원장, 백한기 이장협의회장, 오성면 총부녀회장을 비롯해 18개 단체장과 오성면내의 초·중학교, 우체국, 파출소장, 농협지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으로 맛있는 오찬을 진행했다. 김희수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좋은 분위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서 함께 오성면의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방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행사로 진행되는 땅굴견학을 통해 지역 기관단체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나은 안전한 오성면을 만들기에 힘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수십 년 동안 방위협의회 고문과 위원들이 오성면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는 지난 12일 헌혈의집 평택역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자가 감소하는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 20명이 사랑의 헌혈 나눔에 직접 동참하며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을 진행한 박종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지산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정용 태극기 300개,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선훈 위원장은 “제헌절과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진 않지만 나눔행사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들이 점점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송수강 지산동장은 “주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태극기를 달아 지산동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1동 예비군 동대가 지난 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동대 창설식과 동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부대 창설식에는 한명환 비전1동장과 조완연 3075부대 1대대장 등 군관계자를 비롯해 유용하 비전1동 방위협의회 회장, 지역 기관 및 단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1동 예비군 제2동대 부대 창설은 소사벌 택지지구 및 동삭지구 등 인구증가로 예비군 자원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관리와 지역방위 태세완비를 위해 기존 비전1동 예비군 중대를 제1동대와 제2동대로 구분 편성하게 됐다. 제1동대는 죽백동, 월곡동, 청룡동, 비전동 일부를 관할하며 1,750여명 관리하고 제2동대는 동삭동과 비전동 일부을 관할하며 1,730여명을 관리해 예비군 자원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조완연 대대장은 부대창설 축사에서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군이 함께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창설 축하와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 관리를 통한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취임한 김흥신 비전1동 제2동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35가구 53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보충식품을 활용한 동화 요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실습에서는 편식예방을 위해 다양한 편식관련 동화책을 알아보고,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 중 채소와 우유를 이용해 ‘토마토 절대 안먹어’동화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만두꽃피자와 과일화채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편식 교정 전문 강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유아 시기의 편식예방 및 교정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조리실습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 식습관은 현재 영양 상태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 시기 식습관 교육은 매우 중요하므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