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도는 10일 오후 1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제 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도 결연기관, 도 가정위탁지원센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가 동참한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5월 2일 제정·선포한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330개의 모눈으로 이루어진 아동학대예방 이미지 패널을 도민이 한 칸 한 칸 지워가며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아동학대사건은 아동의 인권을 경시해 온 우리 사회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고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지나친 훈육을 보고도 남의 일이라며 못 본 체 등 돌리는 사회 풍토는 아이들의 미래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암울하게 한다.”며 아동의 인권 존중과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6개 도립의료원과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지금은 사라진 협궤열차의 추억을 담은 이색 전시회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5월 수원 선경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용인중앙도서관, 7월 이천 효양도서관, 8월 여주도서관에서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수여선’ 전시회를 갖는다. 이들 도시는 모두 협궤열차가 운행했던 주요 지역이다. 수여선은 1930년에 부설돼 수원과 용인, 이천, 여주를 오가며 일제 강점기에는 쌀수탈 도구로, 광복 후에는 도민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경기도를 동서로 이어주던 협궤열차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잊혀져가는 수여선을 주제로 현지답사와 자료조사,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록한 책자 ‘수려선’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를 재구성해 엮은 것으로 수여선 철도기관사 김수현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당시 수여선에 관한 기억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의 구술 기록과 노선약도, 기관사 명찰과 완장, 통신 장비 등 수여선 관련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삼성 U18(매탄고)이 부천FC 1995 U18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수원 U18은 이번 주 금요일(29일) 오후 3시에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U18을 상대로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 U18은 지난 주말 열렸던 7라운드 서울이랜드 U18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전세진, 박상혁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강원 U18에게 승리한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서울 U18이 패하면서 수원 U18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수원 U18(승점 15)은 현재 A조 선두 성남 U18(승점 21)에 승점 6점이 뒤져있다. 선두권 도약에 성공한 수원 U18은 이번 라운드에서 부천 U18을 상대한다. 부천 U18은 지난 시즌 전기리그 2승 3무 5패로 선전했지만 후기리그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A조 9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은 1승 1무 4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만에 서울이랜드 U18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혼잡을 개선할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연결하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사업이 5년 만에 마무리돼 29일 오후 2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을 분담해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 혼잡이 개선되는 등 교통여건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봉담IC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이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1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5km, 이동시간은 현재 52분에서 32분으로 약 20분 단축되며, 이에 따라 물류비용도 연간 약 2,200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및 다음 달말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도심에서도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연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과 광명 간 총 27.4㎞ 구간, 왕복 4~6차선으로 지난 2011년 4월 착공했으며, 1조 8천 1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체 노선의 약 66% 구간을 터널 및 교량
(경기뉴스통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강유역 환경청과 협의를 완료, 수원산업 3단지의 블록별 업종 제한을 해제했다고 22일 수원시가 밝혔다. 그동안 수원산업 3단지는 전자, 기계 등 7개 업종 중 블록별로 단수업종만 입주가 가능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기업 경쟁력이 약화돼는 등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와 업종 제한 해제 협의를 진행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에 따라 입주허용 업종을 ▲의료용물질 ▲금속가공 ▲전자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 ▲전기 ▲기계 ▲자동차부품 7개 업종으로 확대해 복합업종 입주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종제한 해제로 업종규제 때문에 입주하지 못한 기업들이 새로 입주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학가 나혜석의 사상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수원시가 밝혔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나혜석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특별전을 오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지난 11월 나혜석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자화상’, ‘김우영 초상’ 등 회화 두 점을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기증 작품 외에도 나혜석이 남긴 삽화, 판화, 미술전람회 출전 작품 등 아카이브 자료 90여점과 나혜석의 서신, 작품으로 만든 엽서 등도 전시된다. 나혜석은 1896년 수원에서 출생해 일본 도쿄사립여자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김우영과 혼인, 세계일주, 개인 전람회 개최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1948년 세상을 떠났다. 또 미술, 문학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보이며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 신여성 또는 비운의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혼돈의 시대 나혜석을 만나다’로 나혜석의 주요 연보와 초창기 자료를 전시한다. 또 2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다’는 1921년 개최된 개인전을 시작으로 화가의 길을
(경기뉴스통신) 최성준 위원장이 29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하여 차세대 방송통신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최 위원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김현석 사장(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내년 2월 수도권 지상파 초고화질(이하 ”UHD“) 본방송 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UHD 티브이가 적기에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무료 보편 서비스인 지상파 UHD 방송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고급형뿐 아니라 보급형 티브이도 다양하게 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지검은 지난 24일(목) 수원지검 대회의실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원찬 경기도 부교육감,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등 9명을 「수원지역 법사랑 정책위원회」의 외부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제1회 정책위원회의를 개최해 ▲2016년 수원지검 정책추진 방향 ▲2016년 수원지검 역점사업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 결과 ▲마을변호사 제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수원지역 법사랑 정책위원회」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에 의거해 지난 1996년부터 수원지검에 설치돼 범죄예방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인 바, 종래에는 수원지검 1차장검사, 담당 부장검사, 법사랑 연합회장 등 검찰 내부 및 유관기관의 당연직 위원 중심으로 구성되고 분기 1회 회의를 열어 법사랑위원 위·해촉, 포상자 선정 등 제한된 안건만을 심의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 남부 지역에서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을 구현하기 위하여 경기도 등 지자체, 교육청, 학계, 법조계 등 관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을 외부위원으로 신규 위촉해 그 구성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정책위원회는 첫 번째 회의에서 향후 수원지
(경기뉴스통신) 지난 3월 1일 개장한 자전거대여소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 휴일에 300~400여명이 몰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수원시가 밝혔다. 시는 광교산에 자전거대여소를 운영, 4km구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도시 수원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화성행궁 대여소는 최근 2인용 자전거, 엄마와 아기가 타는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새로 비치해 연인과 가족이 함께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여소를 이용한 한 시민은“광교산을 등산할 때 버스종점에서 걸어 내려오거나 버스를 이용했는데 자전거를 이용하니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청정한 광교산을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화성 내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 광교교, 버스종점 등 7개소에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1회 이용료는 1000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6~8월)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광교역사공원(광교박물관 앞 마당)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은 ‘마당극 - 재주 많은 세 친구’, 다음달 27일은 ‘복합 인형극 - 똥 장수 아들’ 등 매월 마당극, 인형극, 물체 놀이극, 국악 공연과 체험, 재즈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관람은 매월 1일 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박물관 블로그,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나 전화(031-228-417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수원시 장안구청에 설치한 빗물관리시설은 소규모시설에 의한 비점오염원의 분산형 관리방안으로 옥상녹화, 빗물정원, 빗물이용시설, 침투수로, 침투블럭 등 자연친화적 처리시설이다. 또 월드컵경기장 앞에는 빗물이용노면살수, 침투도랑, 침투화단, 투수블럭, 빗물정원, 빗물주유기 등 빗물의 활용 및 침투, 저류 증발산을 확대해 시민에게 편안함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LID(저영향개발)시설인 월드컵경기장은 지붕과 바닥에 내리는 빗물을 지하 2만4천톤 규모의 빗물 저장시설에 저장해 경기장 잔디용수, 노면살수 용수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양의 상수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지난 11일 레인시티 수원 설치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된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을 통해 생태공간과 친수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수원시 관내 수원시 청사 등 불투수면적이 높은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경기연합뉴스) 지난 10일 주한중국대사관(서울시 명동 소재)을 방문,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맥간공예품인 ‘중국 국장’을 기증했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고 이번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한중국대사관에 기증한 ‘중국 국장’은 천안문과 정당, 노동자와 곡식 등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이 직접 맥간공예품으로 작업했다. 가로75㎝ 세로95㎝ 규모에 보릿대를 주재료로 전통의 목칠공예와 현대의 모자이크 기법을 결합한 작품이다. 이날 수원시는 맥간공예품 ‘중국 국장’을 기증하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홍보하고,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수원과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상수 원장은 “수원에서 작업하며 맥간공예가 탄생한 만큼 이번 예술작품 기증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맥간공예에 대한 호감은 물론 수원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산동성 지난시(인구 700만명)를 비롯해 광동성 주하이시(159만명)와 저장성 항저우시(9
(경기연합뉴스) 경기도가 빅파이(Big-Fi) 프로젝트를 통해 200억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에서 치킨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일대 통닭골목이며, 커피전문점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은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업소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요 소비자 계층 ▲시간대별 매출 ▲유사업종 밀집정도 등을 알 수 있는 상권 분석 모델을 개발, 창업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한식·백반, 치킨·호프, 카페·커피전문점 등 3대 요식업종 85,554개 업소(한식 67,594, 치킨 9,914, 커피 8,046)의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년 동안의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약 5,100만 건과, 2015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약 200억 건을 분석한 ‘상권분석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경기중소기업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가 개발한 상권분석모델의 커피 업종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주요 소비자 계층을 커피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단 15명이 들불축제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제주시 팸투어를 위해 방문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단은 집줄놓기, 달집만들기, 횃불대행진 등 제주 들불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수많은 팔로우들과 이를 공유함으로서 들불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수원시 자매도시간 홍보업무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양도시 주요 축제기간에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하여 관광요소를 교차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수원시 SNS시민서포터즈단은 낙천리 아홉굿마을, 수월봉 지질공원,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인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시와 수원시SNS 시민서포터즈간 상호교류를 통해 민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협치홍보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시와 수원시는 지난해 9월 1일 공보부서간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의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시민서포터즈 교류를 추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은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정의 신설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자에 대한 지원 사항 신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신설 및 명칭·위치·주요기능 수정 사항을 담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 지적했던 부분으로, 지방재정법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는 그 사항이 조례에 없어,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개정으로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