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대상자 18만5천명에게 채변통, 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수검 독려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진 대상기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서, 암을 조기 발견해 암사망률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지원기준에 의해 연간 최대 200만원에사 220만원의 의료비지원 혜택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산시의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잦은 폭염발생 등으로 예년에 비해 조금 낮은 41.9%의 시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시는 올해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외에도 SMS를 전송하는 한편,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관내 거주 라오스 출신 결혼이주여성 등 5명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하고, 2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최근 들어 라오스와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안산거주 라오스 주민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에 거주하는 라오스 출신 결혼 7년차 친다봉 씨는 “안산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며, 시부모님도 잘해주신다. 결혼 초에는 문화적 차이로 힘든 날도 많았으나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며 “라오스에 거주하는 형제나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에서 잘 생활하고 있는 라오스 주민을 만나서 반갑다.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이곳에서 여러분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산시도 여러분께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및 직업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다문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소득세 납세자들이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고·납부안내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근로소득,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해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자가 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자진 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지난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자진 납부 현황을 보면, 여전히 34.4%의 납세자가 수기납부서를 사용해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원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서 쉽게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한 홍보책자를 오는 20일 2,000여개 사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납부하게 되면 수납처리 지연, 영수증 분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납세자편의는 물론 과세관청의 행정효율성도 높아 질 것이다”며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하절기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우리동네 방역 봉사대’로 활동할 6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방역봉사대’는 우리지역 실정을 잘 아는 어르신들이 모기가 발생하기 쉬운 주택가 주변, 생활쓰레기 집하장, 화분받침대 등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동참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고 단원보건소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개인 사정에 따라 오전, 오후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일 4시간 이상 봉사 시 1만2천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올해에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기본으로 해 추진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인원 35명 내외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모집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안산시청 통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산시 거주자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해 수행 가능한 시민으로서,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 등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 최종 발표는 오는 2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조사 운영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사례교육을 통계청·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 ‘지속가능한 동행의 학습도시’를 주제로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 사례발표를 서두로 해 동유럽의 대표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인 헝가리 피치시, 2019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남미의 대표적 학습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 2017년 세계평생학습도시 대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코크시 등 세계 학습도시의 선도적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국·내외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학습 특화사례 발표 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최운실 부의장을 좌장으로 해외 학습도시 사례발표자들과 세계시민성교육원 이성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학습도시의 이음과 동행’을 주제로 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한다. 안산시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에 가입해 지구촌 세계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브릿지 포럼을 통해 해외 학습도시들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101명의 ‘다온 마케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온 마케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방문해 지역화폐 취지와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화폐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상세히 알려줘 지역화폐 ‘다온’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지역화폐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화폐 ‘다온’은 13일 현재 가맹점 8,650개소와 상품권 판매액 43억을 돌파했으며 이는 골목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골목경제가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한 목소리를 낸 덕분이다. 이런 인기는 충전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페이백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비결이다. 도리섬상가 마성권 회장은 “최근 부쩍 지역화폐 다온을 들고 오시는 손님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고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 상인들도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다온을 사용하는 주민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문을 연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갖춘 제반 시설들을 안산지역 청소년, 기관, 단체 및 일반시민 등에게 개방해 시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높이고 있다. 대관시설로는 193개의 좌석과 2개의 준비실, 그랜드피아노 및 방송장비들을 등을 갖춰 기념식, 설명회, 발표회, 시사회, 공연 등이 가능한 최신식 공연장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그리고 664.44㎡ 규모의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 실내스포츠 및 단체 활동 등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야외 풋살장과 야외 농구장 등이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자체 사업이나 행사가 겹치지 않는 날짜에 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시설물을 대관한다. 시설 자체 운영 기준에 따라 사용 목적이 공익성 여부와 운영 관리상 사용의 적정성 여부 등 내부 심의를 거친 후 대관승인을 받아야만 시설 대관이 최종 확정되며 모든 시설은 청소년 우선 사용이 원칙이다. 시설 대관은 사용예정일 전월 신청이 원칙이지만 해당 월에 대관이 안 된 공간이 남아있다면 추가 대관 신청도 가능하며, 기관, 단체, 일반인 등도 신청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10일 컴퓨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사랑의 PC 14대를 무상 전달했다. ‘사랑의 PC’는 단원구의 업무용 PC 중 내용연수가 초과한 PC를 양품화해 보급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에 컴퓨터 기초 지식과 인터넷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PC를 전달받은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의 중국인 하이동 학생은 “오늘 받은 컴퓨터로 인터넷 활용 등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누구도 지식정보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PC 보내기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는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정보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오는 29일 사진 인문학 ‘뷰파인더로 바라본 세상’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미디어 읽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토그래퍼 레이킴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사진에 접근하는 방법, 역사적이고 인문학적인 관점 및 나만의 사진 감상법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딱딱한 강의를 탈피하기 위해 휴식시간에 음악공연도 준비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미디어와 인문학이 융합된 디지털 인문학을 접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이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일 중국 및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탐방체험을 실시했다. 독립기념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정 등 우리나라 독립과정의 역사 교육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동포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도자체험을 통해 초벌한 도자에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가며 독립에 대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같은 민족으로서 3.1운동과 독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동포도 같은 민족으로서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게 되면, 사회통합에 더욱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음달 14일에는 안산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탐방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3차 신규공공택지 지정에 따라 신규택지 및 인근지역인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18.72㎢를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가 신규택지 지정과 함께 주요 사업지구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이달 13일부터 2021년 5월 12일까지 2년간 적용된다. 이에 안산시는 공공택지 및 인근지역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18.7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해 공고했다. 이로써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반월국가산업단지 신길·원시·목내·초지동 5.78㎢를 포함해 24.5㎢ 로 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후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을 해야 한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180㎡초과, 상업지역 200㎡초과, 공업지역 660㎡초과, 녹지지역 100㎡초과 등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효력이 없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를 시흥시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 안산고용복지+센터, 시흥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며, 우수기업체 50여개가 참여한다.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해소시키기 위한 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하는 대규모 박람회 개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 개최로 매월 19일 열리는 안산919취업광장 5월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자가 주행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19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 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최대 2,500만원, 후유장애 최대 2,500만원, 진단위로금 20만원 ~ 60만원 등이며 자전거 사고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상된다. 또한 무인공공자전거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애 시 최대 1,000만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씩 보상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험계약 체결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이틀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열린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30개 시·군 단체장 등 내빈과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성화 점화자는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혜수 씨가 맡았다. 안산읍성에서 채화돼 이틀간 안산시 전역을 돌았던 성화는 이번 도민체전 홍보대사 이봉주 선수에 의해 그라운드에 들어와 김 선수와 홍 씨에게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체전을 준비했다”며 “안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가 주인공인 한편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 앞서 치러진 사전 경기와 첫날 일정을 종합하면, 현재 1부에서는 수원시가 1만2천15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화성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