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세종병원은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진행했다.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시에서 부천을 방문한 어린이는 키디보브 바가브딘(0) 군, 아슬라모바 알비나(1) 양, 김 일리아(13) 군 등 3명이다. 이들은 0~13세 어린이로 지난 21일 입국 후 세종병원에 입원해 23일 무료 심장수술과 시술을 받았다. 부천시는 2002년 하바롭스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세종병원과 협업을 통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58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시는 가족과 현지 의료진 등 7명의 방문단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고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등 부천지역의 주요시설을 소개한 후 안전하게 귀국길에 오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키디보브 바가브딘 군 어머니 그네다세바 아나스타샤 씨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 준 부천시와 세종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는 심장병 무료수술사업 외에도 해마다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고 건축박람회, 국제아동예술제,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벤치마킹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겨울철 상수도관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겨울철 상수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야간 및 토요일, 공휴일에도 상수도 민원에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 기동반 58명으로 상황근무조를 편성,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긴급 복구반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고장 또는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동파계량기 교체, 동결 수도관 해빙조치 등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송·배수관로, 고지대 가압시설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동절기 상수도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또 동파세대와 동파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돗물을 얼지 않게 하려면 계량기보호통 안쪽을 헝겊이나 인조솜으로 채운 다음 외부를 비닐로 덮고 테이프로 마감한다.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 등을 사용해 외부의 찬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상수도시설물 동결·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에 대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상수도 요금고지서 뒷면에 동파예방 홍보문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14일과 21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과학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신성욱 신미디어랩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날 신성욱 대표는 아이들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고 과도한 인지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읽기·이야기와 뇌 발달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딸아이의 행복한 책읽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KBS 특집다큐 2부작 읽기혁명을 제작했고,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저서로는 뇌가 좋은 아이,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가 있으며, 어린이 뇌 발달을 주제로 한 저술활동과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각각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12월 14일 특강),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12월 21일 특강)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좋은 습관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다케이시 카즈미 일본 요주서림 대표로부터 오키나와·평화연구 관련자료 1만3천200권을 기증받게 됐다고 한다. 요주서림(榕樹書林) 대표 다케이시 카즈미 씨와 돗토리현의 평화연구자 이케하라 마사오(池原正雄) 씨, 오키나와 역사학자 우에하라 켄젠(上原兼善) 씨 등 3명이 오키나와 및 평화연구 관련 자료 1만3천200권을 부천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일본 오키나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민승용 교육사업단장, 다케이시 카즈미 요주서림 대표, 동아시아출판인회 회원 등 60여 명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은 동아시아출판인회 10주년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동아시아출판인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오키나와 등 6개 지역의 대표 출판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오키나와현 기노완시에 위치한 요주서림은 일본 본토와는 다른 오키나와 특유의 문화·인문·역사·사회 서적을 출판하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지역출판사다. 민승용 교육사업단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우리 시와 오키나와 간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터 오키나와·평화연구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천200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내 4곳의 놀이터가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모험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노후한 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놀이공간인 ‘모험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와 달리 지형과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안에서 어린이들은 자연지형을 몸으로 익히고 놀이를 스스로 만들면서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운다. 부천시 ‘모험 놀이터 1호’로 조성되는 곳은 소망공원 어린이놀이터로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매일 찾는 곳이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를 확장해 1천43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디마당,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물놀이장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은 물, 나무껍질, 흙, 모래, 잔디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모험 놀이터 설계와 조성에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앞서 시는 놀이터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된다. 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국내 최고의 축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만화·영화·비보이·가요제·꽃 축제가 열리는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기관인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지역호감도 성과와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적 평가와 관광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최종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선정부문은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6개 부문으로 부천시는 축제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7월 만화, 영화, 비보이, 대학가요제 등 ‘문화바캉스’를 콘셉트로 여름축제를 열어 시민과 부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천대학교·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 등 4개 기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천의 봄꽃 축제와 여름 문화축제에 71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들이 쓴 돈도 244억 원을 넘어 축제가 지역경제
(경기뉴스통신) 부천아트밸리사업 등 부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3년 연속 높아졌다. 부천시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교육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3.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부천지역 12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3천321명 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조사 방식은 온라인 조사와 전화설문 조사로 이뤄졌다. 최근 3년 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14년에는 응답자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5년 92.7%, 2016년 93.9%로 매년 1% 이상 꾸준히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부천아트밸리사업(94.2%)으로 특성화 프로그램(93.9%)과 부천미래학교(93.3%)가 뒤를 이었다. 부천아트밸리사업 만족 이유로 응답자 56.7%가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육비 부담 절감(20.8%),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14.6%), 공교육 활성화(6.3%), 기타(1.6.%) 순으로 조사됐다. 부천아트밸리사업 대상자별 만족도는 교사·강사 97.5%, 학생 94%, 학부모 92.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경기뉴스통신) 지난 5~6일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 레위니옹섬에서 열린 ‘WE HIPHOP INTERNATION 2016’에서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 진조크루 오철제 씨가 1대1, 2대2 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 영국 등 비보이 강국 6개 나라 대표 비보이들이 참가해 각 라운드마다 결승전 같은 빅매치가 이뤄졌다. 특히 결승전은 한일전으로 펼쳐져 더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오철제 씨는 “부천과 진조크루를 대표해 참여한 이번 대회 전 부문에서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비보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진조크루는 비보이 역사 40년 최초로 세계 5대 메이저 비보이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비보이팀으로 지난 2012년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부천을 비보이 메카로 만들기 위해 ‘2016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비보이대회를 맡아 진행했다. 또 부천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 라온 멘토 등을 통해 건전한 비보이 문화를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다. 한편 ‘진조크루’를 소재로 한 웹툰이 오는 1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김장철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부천농업협동조합, 오정농업협동조합, 부천지구원예농협, 부천지구축산업협동조합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이 참여한다. 강릉시 등 자매결연 시·군 9곳도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 과일,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배추(절임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된장, 밤, 사과, 한과류, 쌀, 꿀 등이다. 이곳에선 20여 가지 농특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형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나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화교실이 인기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만화예술강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는 올해 부천교육지원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5개 초등학교와 만화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만화교실에선 장래희망 캐리커처 그리기, 학급만화 그리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과 미술재능을 키울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화교실은 지난 6월 28일 중흥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3일 원종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가진다. 수업을 운영했던 만화강사들이 그린 장래희망 캐리커처 작품은 졸업앨범에 수록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 11월부터는 국회, 시청 로비, 한국만화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도초등학교 김훈경 교사는 “만화가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는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캐리커처 졸업앨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내년에는 부천지역 64개 전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모두 기본적인 만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화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29일 여월농업공원에서 ‘제1회 부천시 도시농업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울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 300명에게 선착순 식물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개막식 후에는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텃밭무료 이용권’등 경품도 추첨한다. 어울마당에서는 풍물패의 길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 등 식전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들이 흙 속에서 텃밭 농산물을 찾는 ‘텃밭 보물찾기 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여마당은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마당에서는 △전통음식체험 △한평텃밭 전시 △생활원예전시 △곤충전시 △식생활문화 전시체험 등이 운영된다. 여월농업공원 캠핑장 먹거리마당에서는 ‘텃밭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유영희 요리연구가가 시민들과 함께 텃밭 채소를 이용한 ‘모듬야채볶음밥롤’을 만든다. 요리교실은 개인별 앞치마를 준비해야 하며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나눔마당에서는 △탈곡체험 △짚풀공예 △떡메치기 △양봉체험 △텃밭 올림픽 등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 가을장미가 활짝 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부천시는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2001년 도당공원 안에 1만4270㎡ 규모의 백만송이장미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장지역과 밀집된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이곳에는 120종의 장미가 가득하다. 해마다 5~6월에는 장미를 보러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 흔히들 장미는 5월의 꽃이라고 알려져 있어 가을장미에 대한 관심이 적을 수 있으나 봄에 봤던 장미와는 또 다른 느낌의 꽃을 볼 수 있다. 봄에 핀 장미는 장미원을 가득 채울 만큼 크고 풍성한 것에 비해 가을장미는 풍성하지는 않지만 소담스럽고 맑은 색을 띄고 있어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을 장미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또 가을에는 봄보다 인파가 몰려들지 않아 여유롭게 장미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봄철 장미 관람을 놓쳤다면 향기로운 장미향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핀 가을 장미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환 공원관리과장은 “이번에 핀 장미는 10월 중순까지 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미원 관람 후 도당공원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송내어울마당 3층)에서 2016. 제12회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 ‘나비효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나비효과’는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활동으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평생학습의 원리를 터득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나비효과’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사업설명회를 열었고 6월에는 활동계획 발표를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팀별 활동보고회, △활동전시부스와 체험부스운영, △시상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부천시는 우수활동을 한 팀에게 국회의원상, 부천시장상, 부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오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나비효과’성과공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날개짓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저출산 문제와 육아·보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부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출산율 감소로 심화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육아·보육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자원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이 ‘아이환영부천’ 정책을 설명한 후 양정선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과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가 ‘부천시의 저출산 극복과 가야 할 방향’과 ‘저출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양육지원을 통한 해법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강준 서기관이 저출산 탈피를 위한 정부정책을 설명한다. 유아정책연구소 유해미 연구위원이 육아와 보육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 출산율은 1.07명(2015년 기준)으로 전국 192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다. 이에 시는 출산을 장려해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육아·보육 정책에 구청폐지 절감예산 40여억 원 전액을
(경기뉴스통신) 공유 선도도시 부천에 또 하나의 공유문화가 탄생했다.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신흥초등학교 등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김종근 부천신흥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부천시와 부천신흥초등학교는 시 지원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학교 부설주차장 정비공사를 한 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학교체육관 신축과 병행해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부명중학교 등 6개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시 교육경비에서 건축비 30%를 지원한다. 부천북여자중학교는 시 지원사업비 3천여만 원을 들여 차단기, CCTV 등 보안시설 설치공사를 한 후 지난 8월부터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부천시는 학교와 학부모,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이 합의해 요청하는 학교시설 개방사업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이 체감하는 학교시설 개방에 주안점을 두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