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들의 건강한 몸조리를 위해 출산 후 60일 이내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경우만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포천시는 이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아 출산 가정에 대해서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신청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 출산 후 3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산모 주소지가 신청 당시 포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보건소 지역보건팀(538-3642, 3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종합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포천소방서 전문 강사로부터 응급상황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가장 많이 만나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종합민원실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골든타임의 중요성 ▲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헌일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포천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으로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포천시를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작이었습니다. 시민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유치하고, 포천~화도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착공하는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전철 연장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교통과 주거, 산업이 어우러지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이 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최근 포천시는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발전이 정체된 도시라는 시민들의 자조 섞인 푸념을 듣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유능한 공직자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상명하복의 경직된 공직문화로 지시받은 일만 하도록 만든 시장의 안일함과 무능함이 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과를 내지 못할 뻔한 일에 행정력을 낭비면서 마치 성과를 낼 것처럼 뜬구름 잡는 식의 행정과 시장의 치적 홍보에만 치중하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이근영 대진대 전 총장, 지역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의 묘역 정비, 기념관 및 교육관 건립, 화장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유적지 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가 2015년에 중단된 사업을 포천시에서 이어받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1년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신문화의 도시’, ‘선비의 고장’ 포천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시기이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및 우리 시 대표 인물인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신속히 정비하고, 면암 최익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포천시 유력 레미콘회사를 소유한 S산업이 관광농원을 조성하면서 수만 톤의 골재를 불법으로 채취해 수십억 원의 이득을 취하는 동안 담당부서들은 단속을 서로 미루는 등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무봉리에 위치한 S산업은 포천시 화현면 일대 2만㎡가 넘는 부지에 관광농원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행위와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적재 복구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수만 톤의 골재를 채취해 세척 후 모래는 판매하고 세척하는 과정에 발생한 무기성오니(폐기물)를 매립하여 수십억 원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업체가 불법 행위로 이득을 취하는 동안 포천시 단속부서들은 단속을 서로 미루고 있는 모양세를 보여 특혜를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S산업은 이곳 산림을 불법훼손 하여 시의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을 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이 업체가 1만6,000여 톤(티오엔), 25억 원 추산 상당의 불법 채석한 골재와 마사토를 소흘읍 무봉2리 자신의 레미콘공장으로 반출 막대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홍로, 후지 품종으로 편중된 재배 형태를 개선하고 포천 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루비에스’ 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 18개 농가에 묘목 식재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현재는 10.8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포천루비사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포장재 및 박스를 제작 보급했다. ‘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미니사과로 기존의 미니사과(알프스오토메)보다 크기가 크며 당도가 높으며 산도는 낮아(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 맛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강하며 낙과가 거의 없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저장 가능하여 유통이 용이하다. 현재 2018년도에 식재한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하여 판매 중이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판매에 적합한 과실 크기, 맛 등 포천지역에 맞는 재배법 확립을 위해 기술 지도와 단지 면적 확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루비에스 특성을 살리고 도시락, 학교급식, 컵 과일용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포천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9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 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2억 원,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14억 원,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34억 원, 소흘국민체육센타 개보수공사 4억 원, 소흘국민체육센타 인공암벽장 설치공사 5억 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37억 원, 공익형 직접지불제 96억 원, 통제초소운영 및 소독비용지원 39억 원,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3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5억 원이며, 주요 시정 현안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260억 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금 2억 원,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토지매입 11억 원, 거점 세척소독시설 부지매입 3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10억 원, 포천 중앙로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23억 원, 일동 화동로, 송우6리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72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지(건물)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소아암 환자를 위해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기증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 5군단 군사경찰단 김루시아 하사이다. 김 하사는 지난 8월 15일 30cm의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에게 특수 가발을 기증하는 전문단체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당시 부사관 후보생이던 김 하사는 우연한 계기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발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김 하사는 3년여 동안 소중히 길러온 모발 30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김 하사는 “손상되지 않은 건강한 모발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평소 모발 관리에도 신경을 써왔다.”며 “병마와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평소 김 하사는 모발 기부 외에도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56회 헌혈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96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2020. 1. 1. ~ 6. 30.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사유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보다는 인터넷 열람 및 제출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0월 말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6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포천시가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는 힐데루시자연치유(자연치유체험), 비둘기낭마을(트레킹 도시락), 박차고(대표 먹거리), 포천피크닉(포천 유가공품 판매), 묾듬공동체(굿즈개발), 포천로컬푸드(경영개선) 총 6개 주민사업체이다. 공모에 선정된 최종 6개의 주민사업체는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 역량강화(교육, 견학, 멘토링), 파일럿사업(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박선미 포천시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의 주민사업체가 상호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포천 고유 감흥을 살린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포천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데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경기북부지역 기초의회인 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별 의장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의장단이 선출되는 순서대로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의견이 대립할 때 협력하고 토론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전철7호선 포천 연장 및 양수발전소 건설,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및 수원산 터널 건설 등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우선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민께 첫 인사를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매제한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전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21-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17가구로 조성된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속한 경기도 포천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이나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역시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올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뒤 분양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에 새롭게 전매제한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농업관련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소장 안성식) 직원들과 함께 본격 영농철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들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철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유입 차단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늘어나자, 사과 적과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농작업을 위주로 포천시 농업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농촌일손돕기에 모범적으로 나선 것이다. 일동면 화대리 김수진 농가는 “일손을 못 구해 걱정이던 차에 농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아침 일찍 나와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환경농업과 안문종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서툴지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오늘 활동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년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발굴 및 개선에 본격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중앙부처 규제해소,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역량 강화의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10개의 세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시발굴․상시개선 방식으로 규제혁신 프로세스 전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성화,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자치법규 네거티브 규제 발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포상 등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지자체 건의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관내 기업체를 방문,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다 나은 기업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