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17일 상록구 사사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는 반월동 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보건소의 접근이 어려운 마을의 신청을 받아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사동 마을 주민과 인근 근로자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미각 테스트, 치매선별검사, 금연 상담 등 기초건강관리, 다함께 하는 건강한 웃음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기관의 접근성이 먼 지역에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를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정보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반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17일 쉼터 이용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출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에게 생활 활력과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한국민속촌을 산책하며 사물놀이를 관람하고 옛날 물건과 건축물을 보며 여러 가지 추억들을 떠올리는 등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나들이철을 맞아 돼지고기 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주 동안 축산물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식육 취급 음식점은 625개소로, 이를 위해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이베리코 및 제주산 등 지역 유명산지로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준수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음식점 내 원산지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업태별 원산지 지도점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이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진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환경정화운동, 독거노인 이불빨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나정임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7일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회, 경인일보 및 안산시 자전거연맹 등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 행사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지난달 17일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 행사는 자전거 마니아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올해 자전거대축제는 시민 3천여 명의 참여 속에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찬용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김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강태영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나정숙·윤태천·윤석진·유재수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평가 보고회는 행사의 실적, 운영평가 및 2020년 제7회 자전거 대축전 행사의 추진방향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및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연습에 앞서 준비상황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2017년까지 매년 실시된 전시대비 연습에서 탈피,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 연습이 함께 실시되며, 오는 29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안산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여, 도상연습과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연습기간 중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5월 29일 교육식, 점검식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체험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동북아 국가들의 안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사고 및 테러에 대비하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240명으로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으로 월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원으로 책정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7월 3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 약자 지원택시 출범식’에서 “임신부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임신부 교통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도입한다. 이는 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도입한 또 하나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 60대를 도입한다. 바우처택시는 임신부 외에도 휠체어를 타지 않는 중증장애인, 버스·지하철 탑승이 어렵다는 의료기관의 진단서가 있는 65세 이상의 노약자, 5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서도 1천200원의 기본요금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스마트 코딩로봇을 활용해 직접 조종해보며 인지능력·집중력·기억력·사고력·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송희 씨는 “로봇을 이용해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미션을 수행해 보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아주 즐거운 시간 이었다”며 “장애라는 특수성을 이해하고 그 특수성에 맞는 교육이 마련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대상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 모두가 지능정보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6명을 새로이 위촉한 가운데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심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는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실경작 확인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록구 경제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해, 농업인단체 추천자 3명과 통장추천자 3명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의내용은 재적위원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의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심사 기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쌀소득직불제 신청 294농가와 밭농업직불제 신청 218농가에 대해 증빙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오는 6월 초까지 쌀소득등직불금 지급대상자에게는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향후 이행점검단계를 거쳐 농지 매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이상 등의 직불제 요건을 미충족한 부적격자에게는 지급대상제외 통보서가 우편 발송된다. 최종 지급대상자는 9월에 확정되며, 고정 직불금은 오는 10월, 변동 직불금은 내년 3월에 지급한다. 구청 관계자는 “신청된 512농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1가구 1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1가구 1텃밭 교육’은 유휴부지나 상자텃밭 등을 활용한 실내 생활 원예 가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상자 텃밭을 활용한 작물 재배와 실내식물 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초보 도시농부, 아파트 상자텃밭 분양자 등을 대상으로 모종선택에서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병해충 관리 등 텃밭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찾아와 텃밭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말농장 보급, 상자텃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텃밭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집합교육 ‘반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반하다’ 교육은 세대별로 일상생활 내에서 유의해야 할 질환의 예방·관리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기르는 분위기를 조성해 질환을 조기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는 반하다 교육은 지난 4월 올 상반기 1회차 교육으로 반월 뉴라이프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하고 여러 만성질환으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들의 약물 오남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날 반월초등학교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회차 교육은 아동 비만예방이 주제였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의 비만율이 증가 추세이며, 특히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월보건지소는 세대별 맞춤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집합교육을 운영해 유용한 건강지식이 지역사회와 온 가정으로 전파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9년 자살예방사업’ 성과 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경기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위기개입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 및 시민 대상 게이트키퍼교육 실시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을 위한 전담팀 신설 및 집중 개입 프로그램 도입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유지안정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의뢰 체계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자살 재시도율과 자살 사망률 감소에 기여한 점도 우수 기관 선정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와 공공기관 종사자 중심의 게이트키퍼교육 실시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다”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명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아 나들이’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및 가족여행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80여 명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펭귄·바다사자 생태 해설, 메인수조관·해파리Talk 등을 관람하고, 잉어 먹이주기와 아쿠아 미니가방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같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아나들이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나들이 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곳에 놀러 와 관람도 하고 체험도 하면서 자녀와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나들이에 참가한 모든 부모와 자녀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참가자 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안산시 청소년 대표단은 올해 여름방학 동안 일본 돗토리현·오사카시, 중국 연태·상하이시, 베트남 호치민·바리아붕따우성 및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등에서 연수를 추진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돗토리현, 오사카시 등을 방문해 지역청소년들과 교류 워크숍 개최 및 창작뮤지컬공연에 직접 참가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하는 16명의 참가자들은 현지 학교를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 및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참여하는 12명의 청소년들은 약 2주간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하며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과 1대 1 친교를 맺어 함께 수업을 듣고 선진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