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맥주공장 견학 및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무료로 차량과 중식, 맥주 시음회를 제공하는 홍천 하이트맥주공장 견학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양평 용문사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시원한 피서 여행을 다녀왔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맥주공장에 와서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산바람을 맞으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고 힘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원래 여름에는 나들이 행사가 없는데, 위원들이 의견을 내서 이런 무료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들이를 계획했다”며, “적은 비용이지만 어르신들 호응이 좋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중앙동만들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듯하다”며, “올 여름도 건강히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박종선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기존 정부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에 국한하고 있으나, 시에서는 별도의 예산 약 1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둘째아 및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에는 많은 산모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고자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6월말 현재 585명에게 지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신청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에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발굴로 지역 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팽성국제교류센터 옥상 정원에서 내외국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 콘서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2016년부터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연계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초청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마르코 페레이라’의 재즈 감성이 담긴 기타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브라질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브라질 전통 다과와 탄산수를 무료로 제공하여 귀와 입이 즐거운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SBS케이팝스타2에 출연하였던 평택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예근 양의 노래도 분위기를 한 층 살렸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마이클 메티어씨는"여름 밤 루프탑이라는 낭만적인 공간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보게 되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이번 공연을 함께 추진해 주신 브라질 대사관 관계자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좋은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다·樂·방’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SRT타고 부산여행가기, 2018년 듣고 보고 JOB찾기 프로그램에 이어 원평동만의 아동·청소년들 문화체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관람 및 체험하면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김민서 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원평동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혜를 받은 아동·청소년들은 다음달 9일, 원평동 주민센터에서 마을 독거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요리대회를 열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세대 간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꿈꾸는 다·樂·방 사업Ⅱ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대비해 7~8월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운영하고,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 25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팽성읍 소재의 공동주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읍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 등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과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다리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6회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고병헌 강사는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복지허브화와 마을 복지의 이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서로가 연대하는 관계가 되어 마을복지허브화 실현의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8월 21일 오전 10시에 ‘사례관리 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송탄출장소에서 7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4일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예정 후보지를 방문해 평택축협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 중 공공부문에서 50%를 분담 처리하는 ‘평택시 중장기 평택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에 따라 제1단계로 2020년도 퇴비화 100톤 처리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단계로 2021년도 정화처리 260톤 처리목표 사업을 위해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평택시 유병우 환경농정국장은 “평택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최초로 건립함으로써 안성천과 진위천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생활 악취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 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자원화함으로써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서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나눔위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모기퇴치제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EM세제 만들기, 6월 천연비누만들기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노해남 센터장은 “더운 여름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모든 마을이 행복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진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평소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된 모기퇴치제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고, 양로원 및 어려운 이웃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자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입주청소를 해 새 보금자리의 정착을 축하했다. 이혼으로 오랫동안 찜질방 등의 임시거주지에서 전전해온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는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사했으며, 14개월 된 자녀에게 장난감, 의류, 책 등과 같은 자녀 생필품 선물과 입주청소를 지원했다. 이번 청소는 합정동 소재한 청소업체인 원클린에서 재능기부로 꽃님이네의 임대주택에 입주청소를 했다. 입주선물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임대주택이지만 내 집이 생겨 너무 편안하고, 이렇게 자녀선물까지 받으니 오랜만에 아이와 저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식 공공위원장은 “합정복지관과 함께 운영·추진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은 지역주민이 후원해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운영하는 신뢰성과 공익성이 보장된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평택러번디자인대학은 농촌마을 리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주민과 청년농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마을 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평택시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발전의 주요 주체인 마을리더·마을 활동가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매년 20~30명의 마을 만들기 또는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평택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금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및 신체 계측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원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된 평택시 1,818명의 표본가구 대상자를 직접 가정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20개영역, 239개 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이며, 일반사업용,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페인트식 번호판’은 2019년 9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2개소의 번호판 제작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을 준비해 금형이 나오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 국제대학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에 대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7년 제정 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해 해당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8명과 당연직 3명,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현재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비 하지만,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는 연1회 이상 정기회 및 임시회 등을 소집해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행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정 시장은 현재로서의 평택시의 계획을 격의 없고 진솔하게 답했다. 빌스 미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