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과 경력이 있는 퇴직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전국 곳곳에 운영하는 것이다. 전국에서 6개소가 선정됐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르호봇비즈니스인큐이터(서울), 한국디자인진흥원(성남)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관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21억 원을 지원한다. 한 기관에 지원되는 총 금액은 63억 원 내외다. 수원시는 관내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해 10월 말까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개소할 예정이다. 기술융합·창업준비 교육, 창업활성화 프로그램, 세대간 창업 코디(조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우리 시의 창업지원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예비 창업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년 개소한 수원시창업
(경기뉴스통신) ‘2017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를 주제로 25~26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스리랑카·대만·필리핀·네팔·인도 등 아시아 국가 도시 대표와 교수 등이 참가해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25일 열리는 ‘포용적 도시와 참여’ 세션에서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수원시 포용정책 및 시민참여’, 하지 로잘리 하지 모하무드(Hj Rozali HJ Mohamud) 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시장이 ‘참여와 주거권에 대한 세베랑페라이시의 경험’, 조임식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가 ‘지역공동체의 도시 공간계획 참여’를 발표한다. ‘도시정의와 사회적 경제’ 세션에서는 제프리 휴(Jeffrey Hou)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아시아 도시에서의 도시공동체 운동’, 창 휴에이 포(CHANG Huey-por) 대만 자이시 부시장이 ‘사회적 경제를 위한 자이시의 지역정책’,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도시의 발전과 사회적 경제 사례’를 발표한다. ‘문화 향유권과 지역문화 정책’ 세션에서
(경기뉴스통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3대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 복지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2010년 12월(2015년 재지정)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해 6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지난 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휴먼 시티’로 인정받았다. 현재 13개 지자체가 ‘아동친화도시’, 76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 6개 지자체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3개 분야에서 모두 인증 받은 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지난 8일 ‘친친친 친화 1번지 수원’을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름으로 선정한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3개 분야 친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3안(安)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여성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안심·안전 사업은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塗布) 사업’, ‘여성 안심 무인 택배서비스’ 등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20일 수원산업단지 내 오목천공원 야외무대에서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17개 업체 등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곳은 일대일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93명을 채용하고, 11곳은 이력서접수·추후면접으로 25명을 채용한다. 참여업체를 살펴보면 로봇 자동화시스템 제조업체 ㈜라온테크, 첨단 검사·보안·의료장비 제조업체 ㈜쎄크,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체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체가 대부분이다. 그밖에 유통업체 롯데하이마트 수원지사, 보안 서비스업체 ㈜에스원, 산업용 농축산물 도매업체 ㈜프레시원 등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업체별로 청년과 중장년 모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는 구인업체·구직자의 일대일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지원관이 운영된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고용복지센터, 경기일자리재단, 수원창업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준다. ‘취업컨설팅·지원관’은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제3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15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신기술개발·일자리창출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 종합대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추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이 있고 기업 활동을 하는 기업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통상시책·수원시 기업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주고,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특례보증 신청 시 우선으로 추천한다.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 주고, 수원시금고 이용 시 대출금리를 추가 우대(0.6%)하고 소요자금 산정을 확대해준다. 또 정부·도(道)·언론기관 등에서 우수기업을 공모할 때 추천해주고, ‘중소기업 명예의 거리’에 기업 명판을 부조(浮彫)한다. 혜택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예산을 통한 성평등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최영옥)’가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성평등 도시 수원 만들기를 위해 성인지 예산과 성평등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의 성인지 예산과 성평등 사업현황을 분석한 자료와 그동안 진행해 온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에 대한 심층면접 결과를 토대로 성평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성평등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낮고 대부분의 예산이 보육과 가족사업에 치중됐다고 보고 성평등 추진 기반과 안전강화도 고려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안전·폭력 문제, 사후관리와 예방적 차원의 정책 투자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평등 정책은 특정 업무와 부서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리 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발과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영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김은수, 백정선, 이혜련, 장정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팔달2매산구역, 매산로 1가 114-3 일원)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가 추진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 2662㎡다. 현재 99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현재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공사는 2021년 1월 시작해 2022년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 업무시설·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 상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완공까지 사업 기간은 4년 9개월로, 유사 사례인 청량리역·용산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기간(각각 19년 1개월과 11년 4개월)의 4분의 1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4일 수원시에 공문을 보내 “수원시가 요청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결과,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인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4년간 유지된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196개국이 비준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성장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과 삶의 질,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보장하는 도시다. 유니세프가 제시한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달성한 도시에 인증이 주어진다. 수원시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이자 우리나라 아동친화도시 중 가장 많은 아동이 사는 도시다. 2016년 말 현재 수원시 만 18세 이하 아동 인구는 23만 8039명으로 전체 인구의 19.9%를 차지한다.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 ▲아동안전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 협의체’를 설립하고, 노인 취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노인민간취업지원 DB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민간취업지원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노인 대상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취업지원 DB(데이터베이스)시스템도 이날 공식 개통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실버인력뱅크·대한노인회 팔달·장안·권선·영통구 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6개 노인민간취업 전문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노인민간취업지원 협의체는 민간업체 일자리를 구하는 노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과 구직자의 가교 구실을 하게 될 노인일자리 민간취업지원 DB시스템(홈페이지)은 구인·구직 정보가 있는 ‘일자리DB’, 취업교육 정보를 소개하는 ‘교육 정보’, ‘커뮤니티’ 게시판 등으로 이뤄져 있다. DB시스템은 직업을 구하는 노인과 구인업체들에게 ‘원스톱’(한 곳에서 관련 업무를 일괄 처리)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에 소속된 6개 노인취업 기관 중 한 곳에서 구인·구직 신청을 하면, 6개 기관이 그 정보를 공유해 구직·구인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각 기관에서 수집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가 발주한 공사 건설사업장에 ‘안전도우미’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건설사업장 안전도우미는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임시 보행로의 안전펜스·보행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각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보행을 돕는다. 수원시는 공사 자재·폐기물 등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건설사업장 주변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도우미’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10월 중 ‘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열 예정이다. 100명을 모집하며, 만 18~65세의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각각 4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수료자는 2018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원시청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466)로 신청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새우, 전어, 붕장어, 돌문어, 오징어, 우럭, 광어, 고등어, 갈치, 미꾸라지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했고, 28일 수원시에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24건(96억 2500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지역주민 안전, 주민생활불편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대부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제안 사업은 '마을버스 도착 알림이 설치', '출산 산모 유축기 대여사업', '청명산 등산로 정비' 등 68건이다. 청소년위원회 제안 사업은 '매원고등학교 앞 동탄원천로 안전 울타리 설치’ 등 3건이고, 4개 구 지역회의 제안 사업은 '수원천 해충 포획기 설치', '권선동 시인의 길 조성사업' 등 63건이다. 벽적골 지하보도 미끄럼방지 시설 보수,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90건은 사업 시급성을 고려, 2017년 예산으로 편성해 올해 안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7~8월 중 수차례 분과위원회·지역회의를 열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심의했다. 출범 7년 차를 맞은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참여를 이끌기 위해 지역별·분야별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열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안사업 현장실사를 하고, 사업부서의 의견을 들었다. 2017년 접수한 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8년 시군 종합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2017년도 과태료 징수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8년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과된 과태료 징수율을 평가하는 것이다. 인구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수원시는 1그룹(10개 시)에 속해 있으며 수원시는 1그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6월 수원시가 부과한 과태료는 116억 2582만 원으로 특별회계가 68억 7404만 원, 일반회계가 47억 5178만 원이다. ‘특별회계’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일반회계’는 자동차책임보험 미가입·불법 옥외광고물 과태료 등 특별회계를 제외한 모든 과태료를 말한다. 올 상반기 전체 과태료 징수율은 64.85%이고, 일반회계 징수율은 62.67%, 특별회계 징수율은 66.36%이다. 수원시는 9월 30일까지 전체 징수율을 6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경제교통과·건축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과태료 징수율을 높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018년 3월부터 만석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53개 공원에 느티나무 등 교목(喬木) 3370주를 심는 ‘도시공원 울창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내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도시공원에 ‘울창한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경관 수준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먼저 내년에는 만석공원(500주), 광교호수공원(280주), 청소년문화공원(140주), 고색중보들공원(140주) 등 22개 공원에 느티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아, 팽나무 등 1550주를 심고, 수목보호판 250개를 설치한다. 2019년에는 광교호수공원(420주), 마중공원·물빛찬공원·배다리공원·신동수변공원·광교중앙공원(각 140주) 등 32개 공원에 느티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1820주를 심는다. 이번 사업에는 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광장에 나무를 심을 때 나무 주위에 수목보호판을 설치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환토(換土) 작업을 하고 수목보호 덮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3년 ‘도시공원 수목식재 계획’(공원 큰 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5일까지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제과점을 방문해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부적합 계란’ 사용·보관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계란’ 사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이 함께한다. 수원시는 지난 16~17일 관내 빵·과자류 제조업체 중 대형업소 223개소를 대상으로 ‘부적합 계란’ 사용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부적합 계란 출하 농장’이 계속해서 발견되면서(총 49곳) 수원시는 모든 대형업소를 방문해 부적합 계란 사용·보관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부적합 계란’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회수·폐기·반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는 대한제과협회 수원시 지부와 위생 관련 단체, 집단급식소 등에 “부적합 계란을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김밥·토스트 등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을 파는 업소는 ‘검사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