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운명은 바뀔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역량강화, 주민자치사업 등의 내용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 대상에는 고양시, 최우수상 안산시에 이어 시흥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출전할 동을 선발하기 위해 7개동이 프리젠테이션을 자체 심사해 대야동을 시흥시 대표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대야동 주민자치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장애인의 입장에서 동네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동네에서 휠링하자’사업과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의제를 발굴해 가는 마을계획단 운영사항, 3년차를 맞이해 성장하고 있는 주민총회, 다양한 공동체 사업 등 대야동 주민자치회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야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분기 저소득 독거 중년가구 일제조사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지하세대 1,314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마다 복지예산과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하세대 거주가구는 여유롭지 않은 경제 사정으로 인해 재산·신체·주거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민간후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하세대 거주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직접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을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 에서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선보인 월곶예술공판장의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오는 27일에는 힙합, 6월 1일은 소울, 8월 31일에는 재즈장르를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4월 27일 첫 번째 공연에는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나플라’, ‘루피’와 함께, DJ겸 EDM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지오바니’,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힙합그룹 ‘BCP’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독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늘 향유하고 다양한 참여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공연, 전시, 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군자·장곡·정왕 마을교육자치회가 주관하는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시흥포럼 ‘마을교육자치회, 너는 누구냐?’를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흥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념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과 학교가 결합해 그 의미를 구체화하고 비전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이 공교육 지원을 넘어서 지역교육으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교육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왕마을교육자치회의 마을에서 교육을 함께 할 사람찾기와 초·중등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학습모임 사례, 장곡마을교육자치회의 6개 분과 활동의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이 교육과정 지원 교사로 성장하고, 마을의 학생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통교육과정을 만들고, 학생자치 속에 민주시민을 고민하는 사례, 군자마을교육공동체의 마을탐방 앱 등의 사례를 통해 교육자치가 마을에서 실행되는 밑그림을 보여줬다. 포럼 참석자들은 ‘교육 문제를 현실로 해결하는 방안으로서의 마을교육자치’에 대한 탐색과 실천을 공유하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영양·위생·체육 결합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건강쑥쑥 운동콩콩 팀플레이’를 진행한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건강쑥쑥 운동콩콩 팀플레이’는 관내 어린이집 8개 기관 134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체검사 및 기본운동능력측정, 영양 및 위생교육,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2019년 건강쑥쑥 운동콩콩 팀플레이’는 총 5회로, 1회차 ‘당 너를 알려줘&건강한 당을 골라라’ 건강교육 및 ‘당 주사위를 던져라’ 체육교육, 2회차 ‘싱겁게 먹어요&슝슝 나트륨을 넘겨라’ 건강교육 및 ‘나트륨 피하기’ 체육교육, 3회차 ‘쉿 지방의 비밀이야기&굴려 굴려 지방 굴리기’ 건강교육 및 ‘지방에서 탈출하자’ 체육교육, 4회차 ‘자연의 선물, 채소·과일·우유&나를 맞춰봐’ 건강교육 및 ‘영양낚시’ 체육교육, 5회차 ‘GOGO 몸속으로&GOGO 몸속여행’ 건강교육 및 ‘우리가 소화시켜보아요’ 체육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2018년 ‘영양쑥쑥 운동콩콩 팀플레이’ 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외국인 수가 3만 이상 되는 경기도 6개시와 공동으로 ‘대도시 특례인정 및 기구설치 인구수 산정기준’에 주민등록 인구수와 외국인 주민수 합산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는 186만1,084명으로, 총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3.6%에 이른다. 이를 17개 시·도 인구와 비교하면 전국 9위 정도로, 충남과 전북 사이에 위치하는 규모다. 현재 경기도에만 전체 외국인 주민의 32.4%인 60만3,609명이 거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국인 주민이 1만명 이상 또는 인구대비 5%이상 거주하는 시군구 69개 지역 중 22개 시가 경기도에 포함돼 있다. 시흥시는 안산시, 수원시, 영등포구, 화성시, 구로구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많은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다. 2018년도 말 기준으로 시훙시 인구는 외국인 주민 5만3,005명을 포함해 50만1,692명이다.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수요는 갈수로 복잡, 다양화 되고 있다. 인감등록 및 발급, 본인 서명사실 확인, 출입국 증명, 외국인 등록사실 증명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올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행사인 시흥시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워크숍이 지난 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흥시 학습동아리와 동아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특강’과 ‘2019년 시흥시 학습동아리 사업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는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학습동아리의 역량을 다각도로 강화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학습동아리 연대협력활동이 개별 권역 내에서 이루어진 것을 넘어 권역 밖 학습동아리들 간의 네트워크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연합활동’ 사업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에 ‘별별 연대 상상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4월 현재 관내 345개에 달할 만큼 활성화돼 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의 '꽃이자 뿌리‘인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 8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18년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체결식에는 시측 교섭위원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10명, 노측 교섭위원으로 이현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시흥시지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해 11월 직원 복지후생향상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73개 조항의 교섭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는 예비교섭과 6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69개 조항에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는 직원의 후생복지 및 인사계획 등의 조합 의견 반영할 수 있는 인사제도개선TF 운영,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지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과 관련해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를 하고 피해 조합원의 의견을 인사에 반영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시와 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원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민참여형 안전제일도시 조성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위해 ‘2019 안전관리위원회 및 국제안전도시 공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장, 시흥경찰서장, 시흥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관내에 소재한 병원 이사장 및 각 시민안전단체장 34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장수여를 시작으로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및 민선7기 주요 시민안전정책 소개,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시흥시 안전관리 및 안전도시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다. 각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과 추진업무 안전관리 계획, 안전도시 사업 추진계획 및 추진사항 심의 등을 맡고 있다. 각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장인 시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이날은 시흥시에서 2021년 공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첫 출발점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본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환경성질환인 아토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아토피 치유에 도움을 주는 ‘EM 활용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M이란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 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부패가 아닌 발효의 개념으로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는 2010년 9월부터 EM주민보급시설을 통해 동 주민센터 등에서 무료로 지역주민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2018년도의 경우 약1,359톤의 EM을 보급·활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지난 3월 6일에도 신천행복건강센터에서 건강마을추진단과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EM 비누 만들기’ ONE DAY 희망클래스를 진행했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EM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토피 EM비누, 천연화장품, EM주방세제, EM탈취제 등 친환경용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부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부서 1정책’ 시행에 적극 동참한다.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추진반, 협력지원반, 홍보지원반 3개의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을 중심으로 도로 및 자동차 먼지 저감, 사업장 관리, 생활환경 관리, 대기오염 측정 및 피해 예방 4개 분야에 대해 22가지 기본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 전부서 1부서 1정책을 발굴·추진하고, 핵심과제를 선정해 청정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은 시민 건강보호와 실효성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저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추진 현황 보고회, 올바른 미세먼지 저감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홍보·컨설팅 등을 통해 전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정 전반에 담아 현재 세제곱미터당 48㎍인 시흥시 미세먼지 농도를 2024년까지 40㎍ 이하로, 현재 세제곱미터당 28㎍ 초미세먼지 농도를 23㎍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대기질을 개선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 전역에서 제26회 물왕예술제를 개최한다. 물왕예술제는 호조벌에 농업용수를 대는 물왕저수지의 위상을 ‘시흥 생명의 젖줄’로 해석해 시흥예술제를 ‘물왕예술제’로 명명한 이래 줄곧 시흥예술의 발원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물왕예술제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봄의 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예술가들의 몸부림으로 시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술제의 주관을 맡고 있는 시흥 예총은 이번 물왕예술제는 예술가에게는 창작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고 시민들에게는 완성도 높은 뜨거운 축제 마당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주제를 ‘파격’으로 정해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작품세계를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예술가별로 다양하게 해석된 주제는 축제 공간의 다양성으로도 표현해 ABC행복 학습타운, 목감도서관, 정왕동 3UP 플래너, 오이도 조가비공원 등 축제 공간도 다각화한다. 작품의 내용과 형식, 크기에 맞춰 특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 밀집상가 골목, 시장, 공원 등을 활용한 버스킹, 게릴라공연을 통해 축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시행하는 아동권리증진 공모사업인 ‘권리야 놀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9,000천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아동권리증진 공모사업’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과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활동사업을 내용으로 선정됐다. 사업이 선정되며 제공받은 지원금으로 시흥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 권리를 찾아서’ 체험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체험전은 아이맘카페 정왕점에서 셋째 주,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권리존중Day로 진행되며, 4가지 권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10시부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권리를 찾아서 체험전이 시흥시 영유아 및 부모가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민감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에는 시민들의 힘으로 꾸며지는 특별한 공원이 있다. 바로 정왕본동에 위치한 별공원이다. 시흥시 공원관리과가 2013년부터 ‘적십자 미미회’와 협약을 맺어 공원 내에 ‘시민이 가꾸는 공간’을 마련했고 현재 ‘구구팔팔 봉사단’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별공원을 꾸며나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맞이하는 공원을 단장하기 위해 회원들과 주민들이 뭉쳤다. 올해는 입구아치에 줄장미를 추가로 식재했고 ‘시민이 가꾸는 공간’에 가우라, 꽃범의 꼬리 등 야생화 500본, 황금조팝나무 200주 등을 직접 심었다. 다양하고 풍성한 꽃들이 봄을 맞아 주민들을 반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 배소희 단장은 “20년 전 공원에 생활쓰레기가 무단투기 돼있던 모습이 안타까워 시작한 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왔는데 회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꾸민 공원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가꾼 화단이 발로 밟혀 있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다”고 화단을 소중히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 심는 꽃과 나무의 종류부터 봉사단과 상의하면서 봄을 기다려왔다”며 “실제 꽃과 나무를 심는 활동을 자원해주시니 일손을 덜 수 있고 시민과
(경기뉴스통신) 국정과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시흥시에 지자체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윤창하 부교육감은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방문해 돌봄 시설 관람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시흥시 온종일 돌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초등 돌봄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과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고,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경우 지역사회는 돌봄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리모델링 및 돌봄교사를 지원해 민관협력으로 만들어 간다.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는 복지관·마을학교·작은도서관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친근한 이웃돌봄으로 주민조직이 직접 아이들을 돌본다. 윤창하 부교육감은 “돌봄 공급이 시급한 신도심 중심에 돌봄센터를 마련해준 시흥시와 지역사회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교육청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