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8일부터 3월16일까지 가로경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불법 이동식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지역은 명지대사거리~마평동, 운동장‧송담대역사거리~남동사거리 구간 등이다. 처인구는 이 기간 중 각 업소에 불법 광고물을 자진철거토록 계도하고 불응 시 강제수거한 뒤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불법 이동식 광고물을 설치하면 표시면적이나 조명사용 여부, 설치장소 등에 따라 1건당 최소 8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사] 龍 仁 市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개띠 해 중에도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 개띠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채무제로를 달성해 파산위기에서 다시 굳건히 일어섰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앞에는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올해 우리 용인시가 제2 도약을 위해 장자 소요유편에 나오는 붕새처럼 힘찬 날개를 펼쳤으면 합니다. 붕새는 전설속의 새 중에서 가장 큰 새라고 하는데 한 번 날개를 펼치면 만리를 간다고 해서 ‘붕정만리(鵬程萬里)’라고 한답니다. 붕새처럼 우리 용인시가 경기도만이 아닌,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그동안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희망용인의 멋진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용인시는 지금 100만 대도시로 당당하게 섰습니다. 이제는 재정적으로도 안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되며 더 크고, 더욱 찬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내년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에 39억4,800여만 원을 지원키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60개 사업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농촌관광 농산물인증 등 8개 분야에 걸쳐 매년 추진한다. 내년에 시행할 주요 시범사업은 국산 쌀국수 활성화를 위한 팔방미 재배단지 조성, 잡곡류 재배 가공생산 기술 지원, 비닐하우스 분산제어 환경조절시스템 보급, ICT활용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등이다. 용인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과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용인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썰매장 개장 첫날인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개장 1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이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6천여명. 지난해 개장 첫날 3천여명에 비해 2배 늘었다.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어린이들의 겨울놀이터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얼음‧튜브썰매장뿐만 아니라 범퍼카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갖춰 더욱 인기를 끌었다. 수지구 상현동에서 온 한 주부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시설도 훌륭하고 모든 게 다 무료라니 경제적 부담이 없어 너무 좋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썰매장에는 아이들뿐 아니라 썰매를 끌어주는 부모, 조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온 한 주부는 “썰매를 끌어주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전혀 힘들지 않고 같이 즐기고 있다”며 “지난 여름 물놀이장도 왔었는데 방학때마다 단골방문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첫 선을 보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튜브썰매장은 올해에도 썰매를 타려는 어린이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썰매장 바깥에 설치된 범퍼카, 미니기차, 4D무비카도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에서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집행되지 못하고 있던 곳 중 처음으로 영덕1근린공원에 민간투자방식의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산111-1 일대 영덕1근린공원 부지 8만4,839㎡에 대해 개발사업자인 ㈜동연기업과 최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 도시공원에서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조성해 공원관리청에 기부채납할 경우 나머지 부지를 비공원시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도시공원법 민간공원조성 특례에 따른 것이다. 영덕1근린공원은 지난 1997년 10월 공원부지로 결정됐으나 시의 재정여건이 원활치 않아 20년 가까이 공원조성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대규모 공원을 확보하면서 장기미집행으로 인해 공원부지가 해제될 걱정도 덜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그동안 겨울철에는 중단됐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여성회관에서 오는 21일~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용인시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지구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직거래장터는 매년 3~12월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 녹십자교 등 4곳에서 열렸으며 야외행사의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았다. 장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11개 농가에서 생산‧가공한 쌈채소, 버섯, 고구마, 아로니아, 전통장류 등의 10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147명을 오는 4~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근로자 희망기관을 발굴해 이에 맞는 장애인 참가자를 매칭시켜 주는 것이다. 모집은 취업을 목적으로 실무능력을 도와주는 일반형 일자리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 일자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의 경우 읍면동 행정도우미로 일하는 전일근무제에 48명, 도서관 업무나 복지관 카페 바리스타 등을 하는 시간제 20명, 복지관 배식지원이나 환경정리 등을 하는 복지 일자리에 79명이다.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며, 복지 일자리에는 특수학교 3학년 학생(2018년 기준)도 지원할 수 있다. 급여는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 월 157만4천원, 시간제는 78만7천원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되며, 복지일자리는 월 42만2천원을 지급하고 고용 산재보험만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시
(경기뉴스통신)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이하 용아연) 회원 95명과 1시간여동안‘아파트정책 생생토크’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50여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단으로 구성된 ‘용아연’에서 아파트 정책 현안에 대해 시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고 담당부서에 요청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용아연 회원들은 아파트 단지 내 녹슨 공용급수관 교체, 시설물 개보수를 위한 보조금 지원, 미화원 휴게실에 냉난방기 설치 등 아파트 주거환경개선에 대해 지원을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한 아파트 단지내 공용급수관의 경우 올해 지원조례를 개정해 입법예고를 완료했다”며 “내년에는 도비도 지원받아 공용급수관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 시장은 또“미화원 휴게실은 이용실태 등 현황을 파악해 냉난방기 지원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설명하고 “용인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아파트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적극적인 주택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회원들의 건의사항은 더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주택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기념식에서 박재신 원장이 SW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W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SW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SW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박재신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등을 추진하며 SW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운영해 SW공교육의 질적 개선 및 확대, 청년 미취업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대 4만2천㎡에 조성되는 대규모 첨단지식산업센터‘기흥ICT밸리’가 16일 착공했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지역 시․도의원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흥ICT밸리는 ㈜SNK, ㈜교보증권, 서울의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SK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지하7층~지상29층, 연면적 22만361㎡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개동이 2020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천1백여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드림시큐리티, ㈜솔트룩스, ㈜에이터스티림즈 등 IT, CT, BT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과 재능그룹, 서울의과학연구소, ㈜CGV, ㈜NEW 등의 교육, 문화, 바이오 등 600여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내에는 도서관과 어린이집을 건립해 인근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정 시장은 “기흥ICT밸리는 미래 핵심산업을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조성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6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 동아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평생학습 토크콘서트, 시화집 출간기념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개인 6명, 기관‧단체‧동아리 4팀)이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평생학습마을 주민 동아리인 동일하이빌아파트 중창단의 식전공연도 선보였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노력과 열정은 용인시 평생교육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학습도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4명의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들이 ‘학습‧공간‧세대‧사람을 잇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이 변화된 실제 사례들을 들려줬다. 시화집 출간기념회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 손글씨 등 103점을 담은 작품집 소개와 시 낭송,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또 로비에서는 1시민1강좌 참여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전시됐다. 현재 용인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농촌지역인 처인구 원삼면 율곡마을에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8개의 무료 평생학습 강좌를 실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강좌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재능기부 강사들이 찾아가 어린이‧주부‧노인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주1회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것이다. 전체 마을주민 160여명 중 9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전래놀이, 주부 공예학교, 노인 대상의 웰다잉 교육‧핸드폰사용법 교육‧신체교정 프로그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마을회관‧마을쉼터 꾸미기 등이 실시됐다. 특히 공동체 강좌로 진행된 벽화그리기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회관의 낡은 외벽 페인트칠과 주방 수리, 수납장 정리 등을 했다. 또 마을의 고목 주변에 무성한 풀을 정비하고 목공예로 공동제작한 피크닉테이블을 배치하는 등 쉼터도 꾸몄다. 율곡마을 목찬균 이장은 “이번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노인들만 무료하게 지내던 마을회관이 아이와 주부, 노인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장소가 되고 마을 환경개선 효과도 얻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한 강남주씨(목공봉사단)는 “농촌마을 특유의
(경기뉴스통신)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오전 8시30분 지하1층 시민홀에 마련된 시장실로 출근해 스탠딩 결재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지하1층 시장실에 도착한 정 시장은 시민사랑방, 시민시장실 등 시민홀에 조성된 다양한 공간들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취임초부터 시장실에 명패와 육중한 소파, 탁자를 없애고 스탠딩 결재대를 들여놓는 등 권위적인 공직문화를 없애왔다”며 “시장실을 시민홀로 옮긴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인 만큼 공직사회가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는 계기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비전홀에서 인․허가담당 직원들과 관내 토목설계 및 건축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행정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의견사항을 최소화 해 인․허가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주 제시되는 입지의 적정성, 기반시설 계획, 주변지역 환경 및 경관 보호, 안전 및 방재계획 등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 최근 법령 및 지침 변경사항을 안내해 정부의 도시정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계획단계에서부터 내실화된 설계와 안전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설계업무 종사자들까지 초청해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와 일선 설계업무 종사자들이 도시행정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워너비플러스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체결한 것을 1년 연장한 것이다. ㈜워너비플러스는 지난 1년간 총 1,360명의 임신부들에게 프레맘키트를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워너비플러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임신부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선물‘프레맘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프레맘 키트에는 가제손수건, 속싸개, 손싸개, 배냇저고리 등이 들어있다. 지원대상은 2017년 11월1일부터 임신이 확인된 관내 거주 임신부이다. 신청방법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가 직접 ㈜워너비플러스 프레맘키트 홈페이지(www.pre-mom.co.kr) 또는 프레맘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확인의 절차를 거쳐 택배로 프레맘 키트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 임신부들을 위해 이러한 물품을 지원해준 업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출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