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5월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안산시도 폭염 대비에 나섰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반은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16명의 간호사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가정 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6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 폭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사망자 48명 중 65세 이상이 3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70대가 10명, 80세 이상이 22명으로 고령자일수록 폭염 피해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만큼,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상록구 밤속골길 13에 신축한 노리울경로당의 개소식을 24일 열었다. 장상동 노리울 마을 노인들은 그간 마을회관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좁은 공간과 낡은 시설에서 지내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지상 2층 연면적 199.22㎡ 규모의 노리울경로당은 마을회로부터 신축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공사비 6억6천46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18일 완공했다.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소식에서 “노리울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백세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안산시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를 목표로 설정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2016년 선포하고 다양한 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민관협력체인 ‘안산시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사업,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육성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아울러 친환경 전기버스를 이용해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홍보·교육을 위한 대부도 에너지타운·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원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구치소 남성수감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13회 가족사랑캠프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가족캠프는 수감자를 포함한 24명의 여섯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T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가족사랑 나눔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심리적 안정과 가족 해체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대화의 시간이 제공돼 가족의 근황을 전하며 친밀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수감자 강모 씨는 “대학을 졸업한 아들과 서먹하게 지냈던 시간이 후회스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정을 느끼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수감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기에 처한 수감자 가족이 서로 상처받은 감정을 어루만지며, 행복한 가족, 믿음의 가족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수원구치소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는 매년 2회 진행되며, 올해로 13회 차를 맞았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수원구치소는 협력 체계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유아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편식 예방’을 주제로 23일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월동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원하는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영양신호등 스티커를 교육교재로 활용했다. 아울러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지침 및 영양신호등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내용으로 적극적인 이해를 돕고, 재미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류 및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에 따른 아동·청소년 비만 급증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천 가능한 영양교육을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유아기부터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이 되면 만성질환 예방 효과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더더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더 커지는 안전행복·더 나아가는 안전사회·더 행복한 안전가정’, ‘더 함께·더 많이·더 좋은 일자리창출’을 의미하며, 거리 캠페인과 취업상담, 시민 및 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친화적 환경조성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한 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 노사민정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안산시 노사민정 공동실천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 같이 행복한 고용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교육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기존에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연극공연을 가미한 드라마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극공연에는 불만고객의 심리와 직원의 심리, 고객이 화를 내는 이유, 고객응대 태도를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직원들이 공감하며 친절의 가치를 되짚어보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강의만 하는 교육이 아닌, 흥미 있고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구성돼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원인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 앞으로의 업무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이해하고,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51만 경기도 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23일 오후 4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사흘간 진행되는 장애인체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보치아, 론볼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250명이 출사표를 던진 안산시 선수단은 개최도시의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을 노린다. 개회식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관에는 오후 1시부터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벨리댄스와 가수 서가인, 반금채의 노래 공연부터 두드림풍물패와 난타,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공보관실이 운영하는 안산시 홍보부스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각종 시정 소식을 전달하며, 개회식에 찾아오는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휠체어 대여·수리 부스도 운영된다. ‘다시 손잡고’를 주제로 열리는 공식 행사는 오후 4시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을 대표한 기수단 입장에 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의 환영사, 참가 선수·심판 대표자의 선서를 끝으로 본격적으로 장애인체전이 시작된다. 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고자 기업 관련 단체인 ‘반월총무부서장협의회’ 회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매달 열리는 ‘기업SOS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982년 설립된 반총은 반월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총무부서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3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들은 기업 간 교류 및 공동발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돕는 것이 설립 목표다. 심정욱 반총회장을 포함한 임원단은 산단 내 불법투기 근절, 우수관로 정비 등 환경정비와 시화MTV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의 연장 운행, 공용자전거 정거장 증설 등 기업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확대 공급 방안 등의 정책도 제안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기업체가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 현장을 찾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윤화섭 안산시장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전문가를 비롯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시는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의 추진 경과와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을 진행한 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반값등록금 추진 계획을 밝힌 시는 다음달 7일 열리는 시의회 제255회 1차 정례회에 안건을 제출한 상태이며,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은 시의회와 협의해 조례 제정에 반영된다.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면 시는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안산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자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 전 1년 이상 계속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며, 전체 지원규모는 시의 예산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최종 지원 대상과 규모는 조례 제정 과정에서 시의회와 협의해 확정된다. 올해부터 반값등록금 지원이 시작되면 우선 다자녀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네 번째 강연으로 ‘인간은 왜 여행하는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강연에 강사로 나선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여행의 변화과정과 현대사회에서의 여행의 의미, 사회학적 관점에서의 여행이란 무엇인지, 인간이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강연과 함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미니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가한 학습자들은 “여행의 역사에 대한 짧은 영화를 감상한 것 같았다”, “인간에게 있어서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져 살롱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상반기 마지막으로 다음달 27일 ‘삶이 증거가 된 여성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본부장의 강연이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신고된 축산물판매업체와 식육즉석 판매가공업체 등 278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관리를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형태별 중점 사항을 세분화해 추진할 계획으로,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 원산지 및 이력제 표기 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축산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우유류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여름철 식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관·유통 온도 및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는 올해 2월부터 실시한 산란일자 난각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해 8월 전까지 정착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지만,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의 불량 축산물 유통 행위나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UP 세균DOWN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위생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의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미취학 아동이 영양과 위생, 운동 등 건강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체험, 시청각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달 27일까지 신청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한해 일정을 조정한 뒤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영양교육, 우리 몸에 알맞은 영양소의 역할과 올바른 식사방법 편식예방,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 손 씻기 위생교육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위생교육 등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미취학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돕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22일 관내 종합병원에서 병원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홍역유행 사례로 중요 과제로 떠오른 감염성 질환 환자 내원에 따른 진료 프로세서 구축과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병원 및 요양병원 간 환자 이동이 빈번해지며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감염병 공동대응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관내 종합병원의 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감염성 질환별 대응 체계와 감염예방 관리 방법 등 감염관리 인력이 부족한 병원 및 요양병원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내시경실, 음압병실, 세탁물 관리실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예를 보여 줌으로써, 감염관리 문제점의 개선 방안과 감염관리 실천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기술지원 및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급수공사를 대행하기 위해 지정·운영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 오는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 동안 접수받으며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선정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수도급수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업체씩 5개 업체를 지정할 계획으로, 업체별로 희망하는 1개 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수도급수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안산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업체 중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선정해 향후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토록 하고 수돗물 공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