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 부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2017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전거동호인, 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팝 바이올린 공연, 인도어사이클체조 국가대표 재키스피닝 아폴로팀과 외발 자전거팀의 환상적인 자전거 묘기가 펼쳐진다. 이어 개회식, 자전거 퍼레이드(라이딩), 시민 참여행사,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번 축제는 자전거동호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부천시민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외발자전거배우기, 자전거모형 만들기, 자전거 클리닉센터, 자전거아카데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와 관련 용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자전거 벼룩시장이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전거 퍼레이드(라이딩)는 부천시내 도심 5.2km를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행사다. 코스는 중앙공원∼국민은행삼거리∼소방서 사거리∼복사골아파트사거리∼넘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달 29일 전국 최초로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 규정’을 제정했고 밝혔다. 이번 규정(훈령 제910호)은 부천시가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라는 시정슬로건 아래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기업 우선활용 정책을 명문화한 것이다. 이로써 지역기업 우대정책의 기본 토대를 만들어 보다 실질적·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기업 제품 우선 구매 목적 ▲우선 구매 범위 ▲적용대상 기관 ▲관련 부서의 임무 등이 담겨있다. 규정 시행에 따라 부천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은 공공분야의 물품·공사·용역·서비스 등의 계약에 있어 지역기업을 우선 활용해야 한다. 특히 훈령 제정에 앞서 지역기업인 및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90%가 훈령 제정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해 훈령 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재우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규정 제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책백서를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0권으로 제작되는 부천시 정책백서는 10개 주제, 30여 개의 주요 사업들이 어떻게 기획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기록물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신한일전기 공장 증개축 규제해소> 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천시 노점정책 상생의 기록>, <부천시 구청폐지 행정혁신>, <부천시 뉴타운 해제와 원도심 재생 정책>, <부천시 역 광장 개선과 광장문화 복원> 등 총 5권의 백서를 발간 완료하였다. <심곡천 복원과 100리 수변길>, <재생과 창조, 부천 르네상스>,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부천>, <공교육 1번지 부천>, <생활 속 문화예술의 도시> 등 나머지 5권의 백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완간할 예정으로 제작이 마무리 단계이다. 부천시 정책백서는 사업 추진 배경부터 추진과정, 갈등 해결과정, 성과, 에피소드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 동화도서관이 10월 10일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동화도서관은 기존 문화재단 동화기차어린이도서관을 동화특화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617㎡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외의 다양한 동화도서 및 아동도서를 비롯해 1만3천207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동화특화 도서관답게 부천지역의 아동작가를 소개하는 부천동화작가코너와 동화구연방을 갖췄다. 또 서가마다 미니 작가소개코너를 조성해 동화도서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화도서관에서는 자료검색, 대출 및 열람, 상호대차서비스, 노트북코너, 독서문화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동화도서관은 개관을 기념해 10일 오후 4시 「마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야기」 동화구연회를 열고, 원화전시회 「나는 자라요」를 한 달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동화도서관(032-625-4650)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이하 ‘롯데백화점’)과 ‘기업의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에 함께 협력·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부천시는 롯데백화점의 자원봉사 활동 연계와 봉사자들의 봉사실적 관리 및 컨설팅, 봉사참여자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롯데백화점은 기업 및 구성원의 적극적인 봉사참여와 기부활동, 각종 협력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과 자원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력사항의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 향후 세부 실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안정민 행정국장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처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힘써주는 기업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이러한 기업들이 더욱 힘내서 봉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김두원 점장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지역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어르신 안심귀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만남실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이문수 부천원미경찰서장, 이철민 부천소사경찰서장, 김기동 부천오정경찰서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간 ‘실종 치매어르신 안심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사물인터넷망을 이용한 위치추적단말기를 2년간 3개 경찰서에 제공하고 각 경찰서는 위치추적단말기를 활용해 실종 치매어르신 위치추적 서비스를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사물인터넷망 LoRa와 표준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 치매노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종 치매어르신 안심귀가 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용자 불편사항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검토해왔으며, 올해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SK브로드밴드의 사물인터넷망 LoRa를 도입해 실종 치매어르신 안심귀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1~2일 간격으로 충전을 해야 했던 위치추적단말기 사용시간을 일주일 이상으로 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200명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더한 72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기준 223만3천690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다.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 가능하다. 가입자는 가입기간동안 년 2회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적금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비,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모집 기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복지정책과 자활고용팀(032-625-2849)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한 부천 삼정천이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가 사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천시는 생활하수와 공장지역 오폐수로 오염됐던 삼정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하수유입 차단, 준설, 유지용수공급 등 수질개선사업을 펼쳤다. 이후 삼정천은 하루 4천톤의 깨끗한 유지용수가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3월부터는 꽃창포, 부들, 워터코인 등 수생식물 5종 1만2천여 본을 심고 상동 호수공원에서 서식하던 잉어, 피라미 등 물고기 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삼정천은 수생식물이 풍성하게 자라나고 방류한 물고기가 산란을 하는 등 자연형 생태하천의 모습을 갖췄다. 시는 향후 하천 벽면에 덩굴식물을 심어 녹음이 우거진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장길 부천시 생태하천과장은 “지금의 삼정천은 악취가 나고 폐수가 흐르던 예전의 그 하천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환골탈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하천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오정농업협동조합은 ‘친환경 벼 수확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21일 오정동 441번지 일원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개최한다. 낫을 이용한 벼 베기, 족답식 탈곡기와 홀테를 사용한 벼 탈곡을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벼가마 메고 달리기 경기, 떡메치기, 잠자리·메뚜기 잡기, 우리지역 친환경 쌀 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으로, 150가족 6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모자, 수건, 어린이장갑, 긴팔 옷 등을 준비해야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천도시농업포털(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150가족이 모집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정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NH농협부천지시부, 부천농협, 부천시축산물공판장, 오정쌀작목반 등과 협력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농촌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명한 가을 주말에 가족이 함께
(경기뉴스통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로 시작되는 동요 ‘자전거’의 작사가 목일신 선생을 기념하는‘따르릉 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은 1960년 부천으로 이사와 1986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26년간 부천에서 살았다. 12살 때 작사한 국민동요 ‘자전거’를 비롯해 ‘누가누가 잠자나’, ‘아롱다롱 나비야’ 등 400여 편의 동시와 가요, 수필을 남겼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부천일신초등학교 합창단과 부천창영초등학교 관악부(지휘 콘스탄틴 마트비옌코)가 참여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된다. 목일신 선생의 이름을 딴 부천일신초등학교 합창단은 목일신 동요합창과 시낭송을 선보인다. 올해와 지난해 어린이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창영초등학교 관악부는 목일신 동요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이 목일신의 노래들을 합창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울마당 로비에서는 일신초등학교 학생들의 시화전도 열린다. 한편 부천시는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부천의 문화적 자산으로 축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조명 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미세먼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천소방서, GS열병합발전소 등 관련기관과 토론회를 통해 확정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 5개 분야 60개 정책에 대해 시민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7부터 19일까지 20~60대 시민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은 ‘도로 및 차량관리 분야(35%)’에서 제일 먼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실시해야한다고 응답했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할 대책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14%)’을 꼽았으며 이어 ‘시내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전환(12%)’을 꼽았다. 부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조례를 오는 11월까지 제정하고 내년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을 단속한다. 또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한 대당 최대 165만원을 지원해 올해 안에 1천 800대를, 내년까지 2천대를 폐차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중 경유버스는 매연이 없는 천연가스버스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올해 안에 89대를, 내년까지 126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민간보급도 지난해 19대에서 올
(경기뉴스통신)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이하 ‘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세계 비보이대회이다. 지난해 3만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첫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수준 높은 국내 게스트 및 20개국 500여 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가한다. 올해는 팝핀 솔로, 비보이 솔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워크숍 횟수를 늘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다양한 댄서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의 클라우드(Cloud), 노르웨이의 퀵크루(Quick crew), 우리나라의 Hong10, Wing이 포함된 레드불비씨원 우승자들로 구성된 레드불올스타 등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비보이, 댄서들이 내한한다. 첫날인 22일에는 ‘비보이&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각 장르별로 예선전을 통해 뽑힌 32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배틀을 펼친다. 이 중 최종 4강에 올라온 4명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2017 부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인도 등 해외바이어 40여 명을 초청해 부천기업 100개사와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바이어와 부천기업간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참가기업 우수제품 전시, 바이어 희망 시 기업시찰, 수출초보 기업을 위한 1:1 무역자문 컨설팅 및 기업애로 상담 등이다. 원활한 상담 지원을 위해 바이어별 전담 통역 도우미를 배치하며 상담회장 임차료, 기업참가비, 통역비 등 관련비용은 부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월 2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리스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우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자금과 정보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6개국 4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지역기업 108개사가 참가해 81업체가 1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9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관내 우수기업 30개 업체와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현장면접과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특화기업인 금형·로봇업체와 군부대(17사단, 9공수)가 참여해 기업홍보는 물론 병역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며 “행사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준비돼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843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어르신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책 배달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 만 55세~65세 6명과 넥스트 희망일자리 및 시니어클럽에서 인력을 지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명 등 총 19명이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 및 보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상호대차서비스는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반납한 책은 76만여 권에 이르며, 올해 이용량은 83만권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현대 3대인 상호대차 운행차량을 내년에는 4대로 확대해 시 전역을 잇는 지식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9월 1일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 발대식을 가졌다. 배달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단체복과 명찰을 수여했으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 책 배달원 고용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고령친화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상호대차서비스 인력 확대로 안정적이